• 방사청, 한·프 국방우주 분야 공동워크숍 개최 협력 강화
    방사청, 한·프 국방우주 분야 공동워크숍 개최 '협력 강화'
    한국과 프랑스가 국방우주 분야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하 방사청)과 프랑스 병기본부(본부장 엠마뉘엘 시바·이하 병기본부)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방위사업청 과천청사에서 국방우주 분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각국의 무기체계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기관인 방사청과 병기본부는,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아래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술개발 협력과 엽무협약(MOU) 체
    • 2024-11-28
    • 10:00:00
  • 병무청 특사경, 병역기피 혐의자 133명 수사·56명 송치
    병무청 특사경, 병역기피 혐의자 133명 수사·56명 송치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수사범위 확대로 병역면탈 단속이 더욱 촘촘해졌다. 병무청은 27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범위 확대에 따른 병역 면탈 단속 실적을 발표했다. 종전에는 병역 기피․감면 목적의 신체손상 및 속임수를 쓴 범죄만 수사할 수 있었지만, 지난 7월 17일부로 개정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약칭 사법경찰직무법) 시행으로 병역 기피·감면 등 관련 정보 게시·유통 금지 위반자와 병역판정검사 및 징·소집 기피자에
    • 2024-11-27
    • 17:04:06
  • 석종건 청장 KDDX 사업자 내년 상반기 결정…군 요청 시기 맞춰야
    석종건 청장 "KDDX 사업자 내년 상반기 결정…군 요청 시기 맞춰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상세 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을 내년 상반기 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사업 일정이 반년가량 미뤄진 것을 만회하기 위해 후속함부터는 척당이 아닌 복수 물량으로 계약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석종건 청장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DDX의 상세 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맡을 사업자 선정에 대해 "현실적으로 올해까지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고, 내년 전반기에 빠르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DDX 사업은 20
    • 2024-11-27
    • 16:13:50
  • 해병대, 백령도서 해상사격훈련...K-9 자주포 200여발 발사
    해병대, 백령도서 해상사격훈련...K-9 자주포 200여발 발사
    백령도에 배치된 해병 부대가 27일 K-9 자주포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예하 해병 6여단은 이날 K-9 자주포 200여발을 발사했다. 6여단은 북쪽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향이 아닌 서쪽에 있는 가상의 표적을 향해 해상사격을 실시했다. 해병대는 사격훈련 간 주민 안전을 위해 항행경보 발령, 안전문자 발송, 훈련 안내 방송, 주민대피 안내조 배치 등 대국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해병대는 “서방사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해
    • 2024-11-27
    • 14:04:26
  • 방사청,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해군 인도
    방사청,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해군 인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27일 오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곽광섭 해군 기획관리참모부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정조대왕함’은 2019년 10월 함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7월 진수식 후 2년여간의 시험평가
    • 2024-11-27
    • 11:30:00
  • 국가보훈부, 보훈디지털 혁신 방향과 전략 포럼 개최
    국가보훈부, '보훈디지털 혁신 방향과 전략' 포럼 개최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보훈정보화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보훈디지털 혁신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와 정부, 학계, 민간전문가가 함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현황 관리와 보상,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미래 보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4-11-27
    • 09:11:10
  • 김여정 삐라 또 떨어져…韓 더러운 행위 강력 규탄
    김여정 "삐라 또 떨어져…韓 더러운 행위 강력 규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국경 인근에 남측이 보낸 대북 전단과 물품들이 떨어졌다면서 반박 메시지를 냈다. 김여정 부부장은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남쪽 국경선 부근의 여러 지역에 한국 쓰레기들이 날려 보낸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또다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구역 봉쇄와 수색 및 수거, 처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또다시 반공화국 정치 모략 선동물을 살포하며 우리의 영토를 오염시키는 도
    • 2024-11-26
    • 18:31:07
  • 北, 올해 충성선서 김정은 생일에 진행…우상화 작업 강화
    北, 올해 충성선서 김정은 생일에 진행…우상화 작업 강화
    북한이 올해 충성선서를 1월 1일이 아닌 1월 8일에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날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로 2021년부터 강화하기 시작한 우상화 작업이 보다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26일 "북한이 올해 충성선서를 종래 1월 1일 대신 1월 8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충성선서는 지역별로 다소 형식은 다르지만, 통상 주민들을 모아놓고 당이나 수령에 관한 회의를 한 후 충성선서에 서명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1월 1일 외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
    • 2024-11-26
    • 17:28:50
  • [종합] 北, 개성공단 송전탑 전선 절단...남북 단절 추가 조치
    [종합] 北, 개성공단 송전탑 전선 절단...'남북 단절' 추가 조치
    북한이 우리가 건설한 개성공단 전력 공급용 송전 시설의 전선을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인 교전국'으로 규정하며 근본적인 노선 전환을 선언한 이래 남북 연결을 끊어 온 움직임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26일 군에 따르면 북한군 여러 명이 지난 24일부터 경의선 주변 송전탑에 올라가서 일부 송전선을 자르는 모습이 식별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까지 이어
    • 2024-11-26
    • 14:46:41
  •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국방홍보영상공모전 수상작 선정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국방홍보영상공모전 수상작 선정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홍보원이 주관한 ‘2024년 국방 홍보영상 공모전’ 수상작 9편이 선정됐다. 국방홍보원은 26일 올해 공모전 수상작 9편을 공개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홍보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56여 편이 출품돼 대내외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예심과 2차 본심사를 거쳤다. 영광의 최우수상에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 '보라매 형제' 팀의 '국방 24시
    • 2024-11-26
    • 11:15:54
  • 北, 남측이 지어준 개성공단 전력공급용 송전탑 전선 끊었다
    北, 남측이 지어준 개성공단 전력공급용 송전탑 전선 끊었다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육로 폭파에 이어 개성공단에 전력을 공급하고자 남측이 지어줬던 송전탑까지 철거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북한군 수명이 지난 24일부터 경의선 주변 송전탑에 올라가서 일부 송전선들을 자르는 모습이 식별됐다. 군 관계자는 "북한에 있는 첫 번째 송전탑에 있는 선을 잘랐고, 끊은 선들은 송전탑 밑에 쌓아뒀다"며 북한이 송전탑까지 철거에 나설지는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철탑 형태인 송전탑은 북한이 지난달 15일 폭파한 군사분계선(MDL) 바
    • 2024-11-26
    • 09:41:16
  • 군 생활 위로해준 발라드 1위는 걱정말아요 그대
    군 생활 위로해준 발라드 1위는 '걱정말아요 그대'
    병사들이 군 생활에 위로가 된 최고의 발라드 명곡으로 가수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꼽았다. 26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이달 4∼18일 병사 304명을 대상으로 '군 생활의 위로가 된 최고의 발라드 명곡'을 조사한 결과, '걱정말아요 그대'가 전체 응답자 중 8.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그룹 노라조의 '형'(7.6%) 3위는 가수 윤종신의 '오르막길'(5.6%)로 조사됐고,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4.6%), 김민우의 '입영열차안에서'(3
    • 2024-11-26
    • 09:22:47
  •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후반기 장성급 인사 단행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후반기 장성급 인사 단행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해사 46기) 해병대 1사단장이 임명됐다. 해군 참모차장에는 최성혁(해사 46기) 해군 작전사령관이, 공군 참모차장에는 박기완(공사 41기)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 해군 작전사령관에는 황선우(해사 4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방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하반기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이뤄졌다.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된 주일석 중장 진급 예정자는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
    • 2024-11-25
    • 18:44:45
  • 국정원, 북한군 사상자 첩보 첫 확인…사이버 요원 파병 가능성도
    국정원, 북한군 사상자 첩보 첫 확인…'사이버 요원' 파병 가능성도
    국가정보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첩보를 최초로 확인했다. 최근 외신이나 우크라이나 정부 등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우리 정보 당국이 관련 첩보를 공식 파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인 첩보가 있어 면밀히 파악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북한군이 최전선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만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
    • 2024-11-25
    • 15:58:10
  • 소해함 두뇌 기뢰전 전투체계 국내 기술로 개발된다
    소해함 두뇌 '기뢰전 전투체계' 국내 기술로 개발된다
    '바닷속 지뢰' 기뢰에 대한 우리 군의 탐색·식별·제거 능력이 국내 기술을 통해 향상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한화시스템㈜은 지난 22일 '기뢰전 전투 체계' 체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기뢰전 전투 체계는 오는 2029년 해군에 실전 배치 예정인 소해함(MSH-II) 선도함에 탑재되며, 계약 규모는 389억원이다. 전투 체계는 음탐기와 레이더, 통신 체계의 센서에서 정보를 수신해 함포 등의 무장에 명령을 내리는 전 과정을 담당하는 핵심 무기 체계다. 기존의 소해함
    • 2024-11-25
    • 15:25:46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