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인도법인, 2000억원대 탈세 혐의로 세무 당국에 고발당해"
    기아 인도법인이 자동차 수입 부품을 오분류해 수천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현지 세무 당국에 고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세무 당국이 지난해 4월 이 같은 혐의 내용을 담은 기밀 통지문을 기아 인도법인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통지문에 따르면 기아 인도법인은 자사 고급 미니밴 카니발 조립을 위한 수입 부품을 오분류한 혐의를 받는다. 세무 당국은 완전분해 상태로 수입되는 부품에 적용되는 30∼35%의 세율을 감안할 때 기아가 총 1억5500만 달러(약 2240억원)
    • 2025-02-06
    • 09:22:47
  • 미군, 시리아서 전원 철수하나…NBC "美국방부, 계획 마련 중"
    미국 국방부가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을 전면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NBC뉴스가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 두 명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미군 철수에 관심을 보이면서 국방부가 30일, 60일, 90일 소요기간별로 완전한 철군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정부에 시리아 철군 계획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시리아 스스로
    • 2025-02-06
    • 09:10:23
  • [뉴욕증시 마감] 엔비디아, 딥시크 쇼크 탈출했나…5.2% 급등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의 칩을 장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생산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24포인트(0.71%) 오른 4만4873.2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39%) 상승
    • 2025-02-06
    • 08:22:55
  • [ASIA Biz] 日취업자 역대 최다에도 간병, 건설 인력난 심각…외국인 근로자 사상 최대
    일본의 지난해 취업자 수가 조사를 실시한 1953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인력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병 및 건설 현장 등에선 만성적 인력난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관련 분야의 외국인 채용도 집계 개시 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총무성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024년 취업자 수는 6781만명으로 전년 대비 34만명 증가했다. 일본에서 취업자는 2013년 이후 여성과 노인을 중심으로 증가해 오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줄어든 뒤 다
    • 2025-02-06
    • 06:06:00
  • [ASIA Biz] '전기차의 나라' 꿈꾸는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韓 기업에도 기회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이 자동차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 동남아시아의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종이 출시되면서 차량의 '전기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투자를 늘리고,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베트남 자동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베트남은 자동차 산업 협력을 확대할 수 있고, 한국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윈윈'의
    • 2025-02-06
    • 06:00:00
  • 미 '가상화폐 차르', 비트코인 비축 타당성 연구 예정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 정책을 총괄하는 차르(총 책임자)로 임명된 데이비드 색스는 정부 내 실무그룹이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타당성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색스는 4일(현지시간) 열린 상·하원 주요 위원회 위원장들과 함께 개최한 가상화폐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비축에 대해 “가장 먼저 검토하려는 사항 중 하나”라며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있으며 실무그룹의 내각 구성원이 확정되기를 기
    • 2025-02-05
    • 17:52:25
  • FP "트럼프, 尹 구하기에 무관심…李와 동맹 가능성 높아"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지만 이를 도와 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히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동맹을 맺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FP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정치인들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시도를 "중국 개입에 맞선 지정학적 조치이자 미국과의 동맹 강화를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개입을 요청하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 2025-02-05
    • 17:29:57
  • 샤프에 이어 파나소닉도...'70여년 전통' TV사업 철수 검토
    그동안 강자로 군림해온 일본 TV 산업의 축소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샤프의 관련 공장 폐쇄 이후, 전신인 마쓰시타전기 시절인 1952년 첫 TV 판매 이후 약 70여 년간 TV를 판매해 온 파나소닉홀딩스도 TV사업을 철수 혹은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사히신문의 5일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홀딩스는 전날 2024년 4~12월기 결산 온라인 설명회에 급히 구스미 유키 사장의 '그룹 경영 설명회'를 추가로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구스미 사장은 차량용 배터리 등 중점 영역에 대한 투자가 수익을
    • 2025-02-05
    • 17:07:14
  • "AI 활용해 감정추적·사회점수화 불가"…EU, 활용지침 공개
    유럽연합(EU)은 민간·공공기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의 신용도나 평판을 점수화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을 담은 AI 활용 지침을 내놨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AI 활용 지침을 발표했다. EU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이 활용 지침은 법적 구속력은 없다”며 “목표는 유럽 시장에 AI 시스템을 제공 또는 배치하는 사람들, 시장 감시 기구에 법적 확실성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활용 지침을 보면 고용주는 웹캠과 음성인식 시스템
    • 2025-02-05
    • 16:55:37
  • 닛산·혼다 합병 협상 중단…"이후 재차 논의"
    일본 2·3위 자동차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합병 논의가 중단됐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매체는 닛산이 혼다와의 합병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합병 논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도 철회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2026년 8월 새로운 공동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닛산과 혼다가 자회사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분 비율 등의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혼다는 경영난에
    • 2025-02-05
    • 16:11:32
  • '트럼프 충성파·부정선거론자' 팸 본디 美법무장관, 상원 인준 통과
    팸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본디 장관은 2020년 미국 대선 결과를 부정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다. 4일(현지시간) 미 CBS 등 외신에 따르면 본디 장관은 이날 연방상원의 인준 투표를 찬성 54표 대 반대 46표로 통과했다. 본디 장관 인준안은 지난달 29일 상원 법사위원회를 찬성 12표, 반대 10표로 통과해 이날 상원 본회의에 상정됐다. 2019년까지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낸 본디 장관은 2020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때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 2025-02-05
    • 15:30:51
  • 日 홋카이도, 120cm 눈폭탄…'관측 이래 최대 눈'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12시간 동안 120㎝의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까지 홋카이도 동부 오비히로 지역에 12시간 동안 120㎝의 눈이 내려 일본 내 관측 사상 최고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종전 12시간 최고 강설량은 2022년 12월 24일 야마가타현 오구치마치에서 관측된 91㎝였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기록적인 폭설로 홋카이도에서는 초중고 379개교가 임시 휴업을 하고 오비히로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편이 대거 결항하는 등 교통 차질도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날
    • 2025-02-05
    • 15:16:11
  • 호주, 정부 시스템에 딥시크 사용 금지
    호주 정부가 안보 위험을 이유로 정부 사용 시스템과 장치에서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5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호주 정부 시스템과 장치에서 딥시크 제품과 응용프로그램, 웹 서비스 사용과 설치를 금지하는 지침에 서명했다. 그는 “딥시크가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한다”며 금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발견되는 즉시 삭제해야 한다”며 “정부는 국가 안보 위험을 확인하면 주저하지 않고
    • 2025-02-05
    • 15:02:03
  • 트럼프 장남, 이탈리아서 '보호종 오리' 사냥 혐의로 고발돼
    트럼프 2기의 '실세'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이탈리아에서 보호 중인 오리를 불법 사냥한 혐의로 형사 고발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녹색당 소속인 안드레아 자노니 주의회 의원은 트럼프 주니어를 보호종 오리를 죽였다는 혐의로 이탈리아 메스트레 지역의 산림 경찰 '산림 카라비니에리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자노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트럼프 주니어가 사냥하는 영상을 봤는데 그가
    • 2025-02-05
    • 14: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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