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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완전히 깡말랐다…입원해야 할 정도" 尹 체포 당일 김건희 모습 '수척'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에 체포되던 당일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왔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난 15일 한남동 관저를 방문했던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김 여사를 만났다면서 "얼굴이 형편없더라. 안됐더라"고 말했다. 김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얘기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입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되기 전 윤 대통령 부부
- 2025-01-17
- 1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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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민희, 64세 홍상수 감독 아이 임신…올봄 출산 홍상수 감독(오른쪽)과 배우 김민희.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민희가 불륜 관계인 영화감독 홍상수의 아이를 임신했다. 17일 디스패치는 배우 김민희가 영화감독 홍상수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출산 예정일은 올봄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는 현재 경기도 하남에 거주 중으로, 홍상수는 본처와 살던 압구정 집을 나와 김민희 부모가 거주하는 하남시에 새집을 얻었다. 김민희와 홍상수가 함께 하남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15일 김민희는
- 2025-01-17
- 0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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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민의힘 39%·민주 36%…정당 지지도 역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9%,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이 이같이 집계됐다. 갤럽은 "이번 달 들어 양대 정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갔다"고 분석했다. 장
- 2025-01-17
-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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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尹 계엄 지지' 차강석 "국민 저항권 발동해 대통령 지키고 승리하자" 차강석 [사진=차강석 SNS]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꾸준히 지지해 온 뮤지컬배우 차강석이 국민 저항권을 발동하자고 주장했다. 차강석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차강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윤 대통령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국민의 저항권을 발동해서 우리 대통령님을 지키고 꼭 승리합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외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 2025-01-17
- 0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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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14%… 모바일 44% 확정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확정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별 OPI 지급률을 공지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것으로,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2023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빈 봉투'를 받았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메모리·시스템L
- 2025-01-17
-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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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尹 체포적부심 기각에 "소준섭 판사 참수한다"…경찰 수사 착수 [사진=연합뉴스]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을 기각한 소준섭 판사를 향한 살해 글이 올라오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7일 서울중앙지법 소속 소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지난 16일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이 기각되자 "소준섭(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 2025-01-17
-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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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다이의 다이렉트] 눈덮인 대둔산 구름다리 올라보고 비비정 예술열차 타고 '만경강 일몰' 감상 눈 내리는 대둔산 풍경 [사진=김다이 기자] 겨울을 한 바퀴 완주하는 방법. 12월의 화려한 도심 속 풍경에 피로해졌다면, 차분하고 아늑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전북 완주'로 떠나보자. 삼례책마을과 오성한옥마을에서 책과 전시를 즐기고 고즈넉한 작은 사찰 위봉사에서 마음을 정비한다. 만경강 일몰과 대둔산의 눈 쌓인 풍경은 덤이다. 대둔산 삼각계단 [사진=김다이 기자] ◆하얀 눈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대둔산 대둔산이 가을을 벗고 겨울을 입었다. 겨
- 2025-01-1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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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용우의 공정경제]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 먼저 그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하라 [이용우 전 국회의원]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 이 표현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공무원을 바라보는 불신과 구조적 한계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탄핵 국면에서 고위공무원들이 보여준,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 사회가 새로운 발전 동력을 발굴하지 못하고 다시 정체의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결과가 부정적일까 두려워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능성이 좀 낮더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
- 2025-01-1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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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메리츠, '환전수수료까지 무료' 통했다...1만달러 환전하면 최대 7만원 아껴 [그래픽=아주경제] 원·달러 환율이 1460~1470원 사이를 오가는 상황이 한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 주식 거래 시 환전 수수료 무료를 앞세운 메리츠 증권의 '슈퍼(Super)365'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만 달러 환전 시 타 증권사 대비 7만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슈퍼365' 달러 환전 무료 이벤트 이후 일 평균 환전액이 5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시작된 '슈퍼365' 미국 주식
- 2025-01-1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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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신정아 '검사 윤석열' 회고 재조명…"무서워서 의자에 오줌" 신정아 전 교수(왼쪽)과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내란수괴 등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금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자서전에서 언급한 '검사 윤석열'에 대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이던 시절에 서울서부지검의 '신정아 사건' 수사에 투입됐다. 당시 검찰은 신정아 전 교수가 학력을 위조해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점과 2007년 변양균 전 청와대 정
- 2025-01-17
- 0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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