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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윤 대통령, 공수처 첫 조사 종료...서울구치소 이동 공수처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차량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첫 조사가 약 10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금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후 9시 40분쯤 종료됐다"고 밝혔다. 첫 조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구금 장소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호송됐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16일 오전 다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서울 용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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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시간 23분 숨가빴던 체포작전…尹, 공수처 조사실 앉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경찰이 차벽을 넘기 위해 사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새벽부터 6시간 넘게 이뤄졌던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작전은 사상 초유로 현직 대통령을 조사실에 앉히면서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호처와 군 병력 등의 저항에 막혀 5시간 만에 물러나야만 했던 공조본은 이번 2차 영장집행을 앞두고 보다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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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계엄은 범죄 아니야…내란 프레임으로 탄핵소추"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은 범죄가 아니다"라며 12·3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 계엄은 범죄가 아니다"라며 "계엄은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권한 행사"라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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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체포된 尹, 탄핵시계 빨라지나 방청객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인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변론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공동취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함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국회 측 요청에 따라 기록 인증등본 송부촉탁으로 각 수사기관에서 비상계엄 관련 수사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경찰청, 국방부 검찰단,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기록 일부를 회신받았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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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수처 인근서 남성 1명 분신해 중상...경찰, 경위 조사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남성 1명이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는 이날 오후 8시 5분께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부근 녹지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다. 그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분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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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꿈틀대는 인플레 악몽] 3개월 새 수입물가 5.6%↑...소비자물가 2%대 재진입 초읽기 [사진=연합뉴스] 지난 3개월 새 원·달러 환율이 100원 가까이 오르고 수입물가도 5.6%나 뛰었다. 수입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는 만큼 물가 상승률 2%대 재진입이 불가피해졌다. 인플레이션 악몽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가뜩이나 얼어붙은 내수에 추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2.14로 전월(138.80)보다 2.4% 올랐다. 지난해 4월(3.8%) 이후 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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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팔라진 고용절벽] 작년 취업자 15만9000명, 코로나 이후 최저…올해 10만명 사수 위태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한 부스에서 취업 준비생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취업자 증가 폭이 1년 전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후폭풍 등으로 12월 취업자 수도 역성장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85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9000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21만8000명)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