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보고서를 통해 월드컵 및 지방선거 특수 효과, 모바일 주도권 지속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천영환 연구원은 "브라우저를 내장한 '다음 앱'과 카페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는 등 경쟁사보다 한발씩 앞서는 대응을 보이고 있다"며 "광고단가가 유선 포털 상단 배너수준인 모바일 배너광고 판매 효과도 볼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또 "별다른 희생없이도 소셜네트워크 성공을 위한 자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며 "모바일에 이어 소셜 웹도 다음이 이끌어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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