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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측 "비상계엄 포고령, 집행의사 없어…한동훈 등 사살 지시 억측"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차기환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선포된 포고령이 단순히 형식적인 것이었으며, 이를 실제로 집행할 의사가 없었고 정치인 체포나 사살 지시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의 차기환 변호사는 21일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포고령은 계엄의 형식을 갖추기 위한 조치였을 뿐, 이를 집행할 구체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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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용현 "포고령 1호 작성 노트북 파쇄해" 진술 김용현 전 장관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포고령 1호 작성 과정이 담긴 노트북을 파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김 전 장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포고령 1호를 작성한 노트북을 측근에게 없애도록 지시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노트북 파기 과정에 관여한 대통령실 행정관을 조사하면서 “김 전 장관의 지시로 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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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럼프 2기 출범에 셈법 바빠진 전 세계 정상들…"협력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각국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미국과 협력 강화 의사를 내비쳤다. 더 강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에 자국과의 우호 관계 다지기를 통해 후폭풍 최소화를 기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되는 게 어떠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때문에 홍역을 치른 쥐스탱 트뤼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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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트럼프, 취임 후 주한미군과 첫 통화…"김정은은 어떻습니까?" 20일(현지시간) 군 통수권자 취임 무도회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한미군과 통화를 하고 한국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향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20일(현지시간)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밤 열린 군 통수권자 취임 무도회장에서 행사 도중 한켠에 설치된 프로젝트 화면을 통해 주한미군과 화상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라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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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2월 1일부터 부과 생각"…당초 시기보다 밀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를 오는 2월부터 부과하는 것을 생각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트럼프는 취임 첫날부터 해당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일단 관세 부과 시기가 최소한 1주 이상 연장된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CNN,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던 중 기자들에게 "우리는 멕시코와 캐나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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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상목 권한대행, 국가범죄 시효 특례법 등 3개 법안에 거부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반인권적 국가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과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법률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3개 법률안에 대해 불가피하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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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PO·상폐 제도 개선...기관 먹튀 막고 200여개 좀비기업 퇴출 코스피·코스닥 상장폐지 요건 상향 단계별 미충족 기업 시뮬레이션 [자료=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상장폐지 제도 개선에 나선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이 상장 첫날부터 수익을 실현하는 '먹튀' 논란을 없애고 계속 사업 한계에 달한 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 8%를 포함시키는 상장폐지 기준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 세미나'를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