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尹 측 "구속 만료 후 위법기소" vs 검찰 "구속기간 유효…적법" 윤석열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이 열린 20일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가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 측은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구속 취소를 주장하고 즉각 석방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 공판준비기일을 약 13분 만에 마친 뒤, 곧바로 구속취소 심문을 진행했다. 심문은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윤 대통령 변호인은 검찰이 윤 대통령의 구속 기한이 지난 2월 25일공유 버튼
-
2 미국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트럼프 2기 출범 후 처음 한·미 양국이 20일 한반도 상공에서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한·미 양국이 20일 한반도 상공에서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된 건 처음이다. 이날 한·미 연합공중훈련에는 우리 공군 스텔스 전투기 F-35A와 F-15K 전투기, 미국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고도공유 버튼
-
3 국내 중소기업 절반 "환율 급등으로 피해…환차손‧생산비용 증가"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연합뉴스] 국내 중소기업 절반이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피해 유형은 ‘환차손 발생’과 ‘고환율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를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高)환율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51.4%)은 ‘이공유 버튼
-
4 트럼프 "車·반도체·의약품 등 관세, 다음 달 또는 더 빨리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 프라이오리티 서밋’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다음 한 달 또는 그 전에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목재 등에 대해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공유 버튼
-
5 국내 ETF 200조 시대 눈앞…순자산 190조원 돌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00조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전날 국내 상장 ETF 948종목의 순자산은 190조5578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90조원을 넘어섰다. 앞서 국내 ETF 시장은 2023년 6월 말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시장 개설 21년 만이다. 100조원 돌파 2년 만에 190조원을 돌파하고, 내달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TF는 공모펀드와 비교해공유 버튼
-
6 노인장기요양급여 14조7000억 역대 최대…5년새 2배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건강보험을 통해 노인장기요양급여가 14조8000억원 가까이 지출되면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요양 급여 비용 중 공단 부담금은 14조7675억원이었다. 2019년 7조7363억원 대비 두 배 가까운 금액이다. 노인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장기요양 급여가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2020년 8조8827억원에서 2021년 10조957억원, 2022년 11조4442억원,공유 버튼
-
7 서울대 정시 합격생 235명 등록 포기…"의대 중복 합격 추정" 서울대학교 정문. [사진=연합뉴스]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235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발표를 마감한 서울대 공식 자료(일반전형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정시 합격생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235명으로 전년(202명) 대비 16.3% 증가했다. 자연계열은 178명, 인문 51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5%, 45.7% 늘었다. 서울대 자연계열에서 등록 포기 인원이 가장 많은 학과는 간호대학(16명), 전기정보공학부(12명), 컴퓨터공학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