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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멈추는 계량기] 공장 가동 저조에 트럼프까지 설상가상...韓 제조업 비상 서울 시내에 설치된 가스계량기 [사진=연합뉴스] 산업용 전력 사용량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 경기의 선행 지표가 되는 전력 사용량의 감소는 제조업 경기와 기업활동의 위축을 의미한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경기 지표로 활용되는 서비스업 전력 사용량도 계속해 감소하고 있다. 올해도 12·3 비상계엄 여파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의 하방 압력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전력공사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용 전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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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러시아, 우크라 종전 협상 종료…"첫 만남 긍정적" [사진=EPA·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국과 러시아의 첫 고위급 회담이 4시간30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 간 4시간30분간의 회담이 마무리됐으며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우리는 원칙적인 입장을 논의했다"며 "적절한 시기에 미·러의 별도 협상팀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와 관련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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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막바지로 향하는 尹 탄핵심판, 내달 중순 선고 유력할 듯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9차 변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3월 중순께 내려질 가능성이 커졌다. 헌법재판소가 20일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10차 변론을 한 시간만 늦춰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형사재판과 탄핵재판을 받게 됐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8일 탄핵심판 9차 변론에서 10차 변론기일을 20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 그는 "재판부가 주4일 재판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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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재명 대장동 재판부 바뀐다…심리 기간도 길어질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맡은 법원 재판부가 바뀐다. 재판장인 김동현 부장판사가 서울중앙지법 내에서 재판부를 옮길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배석판사 모두 교체가 확정됐다. 김 부장판사는 18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마친 후 "저는 인사이동을 신청했는데, 보통 유임을 하게 되면 제게 이야기한다"며 "사무 분담 발표 전이지만, 그런 이야기를 안 했기 때문에 (재판장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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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日 강제동원 기업에 직접 배상받는 길 열렸다…법원서 첫 승소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정부가 제안한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가 미쓰비시중공업의 한국 내 자산을 배상금으로 달라면서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51단독 이문세 부장판사는 18일 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정창희씨의 유족 등이 미쓰비시중공업의 손자회사인 엠에이치파워시스템즈코리아를 상대로 83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추심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로 판결했다. 원고들이 채무자인 미쓰비시중공업으로부터 받을 돈을 제3채무자인 엠에이치파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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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당정 "AI 무상교육·국가장학금 추진...3대 강국 도약 추경 편성" 18일 국회에서 열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와 국민의힘은 18일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AI 관련 학과에 획기적 국가장학제도를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무상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가 AI인프라 확충을 위해 당초 2030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던 국가AI컴퓨팅센터 조기 개소를 서두르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2000장이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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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교원 249명, 6년간 문항 거래로 213억원 챙겼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립·사립 교원 249명이 약 6년간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212억9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8일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 교원은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사교육 업체와 '문항 거래'를 통해 1인당 평균 8500만원의 수입을 거뒀다. 거래 규모는 지역별로 서울·경기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