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컷기사

  • [주목! 이 선수] "선발보다 마무리"...당찬 김서현의 비상, 한화 '수호신' 등극 4월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수호
    3달전
  • [장문기의 핀하이] "여보, 4월에 보험료 오른대"…가입 시 '이것' 살펴야 다음달부터 무·저해지 보험상품을 중심으로 보험료가 상당 폭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보험업계 안팎에서는 이달부터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금융당국이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정에 대한 지침을 내리면서 내달쯤 각
    5달전
  • [SNS 샷] 컵빙수가 배달앱에서는 가격이 다르다?…무슨 일이길래 여름을 맞아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1인용 컵빙수인 '팥빙 젤라또 파르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가 4400원의 이 메뉴를 최대 9000원까지 판매하는 일부 가맹점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메뉴는 팥, 떡, 시리얼, 젤라또 등 4가지 재료가 조합된 메뉴다.  문제는 이 메뉴는 매장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본사 책정
    2달전
  • [윤주혜의 C] 미술품 되팔 땐 작가와 이익 나눠야…재판매보상청구권 안착할까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 VIP 프리뷰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4.09.04   # 호주 선주민 화가 조니 와랑쿨라 쭈푸룰라(Johnny Warangkula Tjupurrula, 1925~2001)의 작품 '워터 드리밍 앳 칼리피니파'(Water Dreaming at Kalipinypa)는 2000
    27일전
  • [서민지의 BOKonomics] 이창용 한은 총재 '스테이블코인 논란' 분노한 이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강 프로젝트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아닙니다. ‘한강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도입할 것인가’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였어요. 한국은행의 CB
    15일전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대한민국 '학군1번지' 대치, 초고층 재건축 청사진 시동 서울 대표 학군지인 강남구 대치동과 인근 도곡동 일대 구축 단지들이 속속 재건축 추진에 시동을 걸면서, 최근 이들 정비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대치동 대장 재건축 단지 중 한 곳인 대치미도 아파트가 최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울러 오는 하반기 진행 예정인 일대 정비사업 수주전 역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새로운 부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강
    8일전
  • [이성진의 Y] "다 같은 D램 아냐?"… HBM, 어떻게 다를까 최근 반도체 업계는 '고대역폭메모리(HBM)'로 통한다. HB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33년 동안 1위를 달리고 있던 삼성전자를 제치며 승승장구하는 등 HBM으로 메모리 업계 지형도도 바뀌고 있다.  HBM은 D램의 한 종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정보기술(IT)기기용 메모리와는 공법과 응용처가 다르다. 'High Bandwidth Memory'라는
    3달전
  • [이나경의 오션노트] 1700선으로 '뚝'...해상운임에 울고 웃는 해운사들 국내 해운업계가 해상운임 하락에 울상을 짓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해상운임까지 급락하며 올해 해운사들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컨테이너 운임 종합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5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주 SCFI는 지난주 대비 137.83포인트 내린 1758.82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초 25
    5달전
  • [윤주혜의 C] '8폭 병풍'에 발 들여놓자…장원급제 축하연으로 평양이 들썩 평안감사도과급제자환영도 병풍 보존처리 후   1826년 늦가을 어느 날, 평양 일대가 들썩였다. 10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린 것. 평양 '핫플' 부벽루와 연광정에서의 연회는 물론이고, 대동강 야간 뱃놀이까지 포함한 이 행사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이를 기획한 인물은 평안감사 이희갑(1764~1847), 축제의 주인공은 11년 만에 열린 도과(道科)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문무
    4달전
  • [주목! 이 선수] '1억 달러 사나이' 이정후, 심상치 않은 타격감...지난해 부상 아쉬움 털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
    5달전
  • [인조이 게임] '여름 다가온다' 다시 뜨거워진 컴투스 '프로야구V25'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V25’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포츠 게임 중 매출 순위가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컴투스는 전통적인 ‘야구게임 명가’로 꼽힌다. 프로야구V25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공식 권한(라이선스)을 획득한 게임이다. 이에 따른 빠른 업데이트로 실제 선수들과 팀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달전
  • [장문기의 핀하이] 車 보험료 줄줄이 인하…손해율 상승은 '고민' 올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줄줄이 낮췄다. 보험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보험업계는 손해율 관리라는 어려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는 이달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 낮췄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16일부터 보험료를 인하했다. 인하율은 삼성화재&mid
    3달전
  • [서초 프리뷰] 보석 석방 결정에 왜 김용현이 반발할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법원이 1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보석을 허가했다. 그러자 보석 허가로 작년 12월부터 지내던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오게 된 피고인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단순한 석방 절차로 보일 수 있는 보석 결정이 왜 피고인 측의 거센 반발을 불렀는지, 그 배경과 법리적 쟁점을 짚어본다.   구속 만료 직전 ‘조건부 석방’…보석의 실질적 효과는 서울중앙
    1달전
  • [맛있는 테크스낵] 계정 공유 금지 시작할 OTT...싸게 보려면 '통신사 할인'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하면서 OTT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통신3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6일 각 사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티빙은 내달 1일부터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한다. 디즈니플러스의 경우 동일 가구 내 기기에서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별도 장소에서 이용하려면 비용 지불
    1달전
  • [서초 프리뷰] '범죄용 허위법인 계좌'도 금융실명법 위반…"타인 실명 거래 해당" 법인의 대표자라 하더라도, 그 법인이 사실상 범죄 수단으로 설립된 경우라면 ‘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금융실명법 위반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인의 법인격 형식을 악용한 자금세탁 범죄에 경고를 보낸 판결로 평가된다.   2심은 무죄, 대법은 파기…“실질 따져야”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최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18일전
  • [김정훈의 자원이야기] K-배터리, '캐즘'을 찢다…北美·EU·ESS 3색 돌파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전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며 글로벌 배터리 업계 전반에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적체)' 현상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가 정면 돌파에 나서고 있다. 캐즘은 초기 수요층에서 대중 시장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수요가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
    8일전
  •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김상환 헌재소장 "국민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점검...소외된 사람들 목소리 귀 기울여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김상환 신임 헌법재판소장(59·사법연수원 20기)의 취임으로 헌재소장 장기 공백사태를 해소했다. 김 헌재소장은 취임식에서 헌재 운영 방침을 놓고 "국민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4일 김 헌재소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3일전
  • [이기자의 산업풍향계] '포스트 차이나' 인도 향한 러브콜   인도를 향한 국내 대기업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내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오는 2027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경제 대국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인도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5일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2025년 국내총생산(GDP)이 4조3000억 달러(약 6295조원) 규모로 세계 5위에 머물고 있지
    4달전
  • [박진영의 잇(IT)스토리] 영화 속 '사만다·자비스'가 현실로…친구 같은 AI가 뜬다 인공지능(AI)이 단순히 업무나 일상의 보조적인 역할을 넘어 인간적 공감과 감정적 교류까지 할 수 있는 동반자적 역할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영화 '그녀(HER)'의 '사만다'나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은 AI가 현실세계에 성큼 다가온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 가운데 개인의 정서적 공감까지 지원하는 '컴패니언 AI
    4달전
  • [인조이 게임] 경쟁보단 따뜻함 앞세운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속 '우연한 만남' ‘경쟁보다는 힐링. 매운맛보다는 순한 맛.’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을 표현하기 가장 적합한 문장이다. 이 게임은 치열한 전투 속 승리의 쾌감을 갈구하는 이들보단, 낭만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이 즐기기 적합하다. 진입 문턱은 매우 낮다. 과거 ‘마비노기’에 대한 추억을 가진 이
    3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