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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항 20주년…"수송객 LCC 1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5일 취항 20주년을 맞았다. 단일 기종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비용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며 국내 항공여행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항공은 2006년 6월 5일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같은 해 김포~부산, 부산~제주 노선에 잇따라 취항하며 국내 LCC 업계에 자리 잡았다. 2009년에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개설하며 국제선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으로 노선을 확대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여객 수송 실적도 꾸준히 증가했다. 제주 2026-06-05 17:28 -
이스타항공, 외국인 2명중 1명은 중화권..."제주·부산 여행 수요 높아" 이스타항공은 중화권 노선을 중심으로 지난해 외국인 탑승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의 지난해 외국인 탑승객은 약 10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약 50만 명이 중화권 노선 이용객으로 전체 외국인 탑승객의 절반에 달한다. 올해 1분기에도 외국인 고객 약 30만 명 중 13만 명이 중화권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베이·송산 노선은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2024년 57%에서 2025년 67%, 올해 1분기 기준 69%로 꾸준히 증가세다. 인천-정저우 노선도 2026-06-02 10:18 -
대한·아시아나, 승무원 통합 비상탈출시범…안전 대응 역량 검증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의 안전 대응 역량을 검증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전날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비상탈출시범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은 지난 2년간 국토교통부 감독 아래 양사가 협력·추진해 온 통합 항공운항증명(AOC) 인가 이행 계획의 일환이다. 양사 객실승무원이 같은 수준의 안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범에는 보잉 787-9와 보잉 737-900 총 2개 기종을 투입했다. 서로 다른 2개 기종을 2026-05-29 08:59 -
대한항공, 인하대병원 옆 '중증 환아 가족 쉼터' 만든다 대한항공이 중증 어린이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 대한항공은 27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인하대병원과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증 어린이 환자가 치료받는 동안 보호자 및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RMHC가 인하대병원 옆에 들어서는 게 골자다.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이 머물 무료 시설을 제공한다.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라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어린이 환자가 2026-05-28 09:56 -
"이달에만 신규 항공기 2대 추가"…제주항공 기단현대화 '가속' 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확대하며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료 효율과 정비 비용 절감 효과를 앞세워 지속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2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4일과 23일 보잉 B737-8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B737-8 보유 대수는 총 12대로 늘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이번 도입으로 제주항공의 전체 여객기 44대 가운데 차세대 항공기 비중은 27.3%까지 확대됐다. 구매 항공기는 B737-800NG 4대와 B737-8 12대 등 총 1 2026-05-26 09:18 -
[단독] 에어프레미아로 번진 무급휴직...LCC 업계 비상경영 확대 중동 전쟁으로 고유가 국면이 지속되면서 장거리 중심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프레미아도 무급휴직 행렬에 합류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현재 근무 중인 정규직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휴직 기간은 7월 1일부터 한 달간이며,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8월 무급휴직도 실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공지를 통해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환율 영향으로 다수의 운항 감편이 발생하여 7월 중 여유 인력 발생 범위 내 2026-05-22 21:34 -
"승객 안전은 우리 손에"…진에어 항공기 화재 대응 시뮬레이터 도입 진에어는 에어버스 기종 도입에 따른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뮬레이터 도입을 완료했다. A320 네오(neo) 시뮬레이터는 항공기 조종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 비행을 할 수 있는 훈련 장치다. 정밀한 움직임과 고해상도 4K 프로젝터를 통해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시뮬레이터에서는 실제 항공기에서 시야 확보가 불가능한 극한의 상황까지 구현해냈다. 이착륙과 악천후, 비상 상황에서 훈련할 수 있다. 올해 초 국내외 항공기 내부에서 휴대용 배터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조종사들의 2026-05-21 17:44 -
이스타항공, 정비 인력 양성 속도…신라대와 MOU 이스타항공이 항공 MRO(정비·수리·개조)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이스타항공은 21일 신라대학교 항공정비학과와 항공 MRO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정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측은 △항공 정비 교육 과정 공동 개발 △실습장 및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 공유 △항공 정비 기술 및 법령 정보 교류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신라 2026-05-21 08:54 -
"안전이 최우선"…대한항공 노사, 통합 앞두고 항공기 정비 현장 점검 대한항공 노사가 항공기 정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정비 현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안전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20일 인천 중구 소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노사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안전보건실 및 정비본부 관계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6-05-20 16:55 -
통합 앞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할인 국제선 전 노선으로 확대 대한항공과 올 연말 통합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마일리지 나우'를 이날부터 국제선 전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 최대 1만 마일, 동남아·일본·중국을 포함한 중·단거리 노선 최대 5000~8000마일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 2026-05-20 10:39 -
휴가철 전 항공권값 내린다…6월 유류할증료 최대 11만원↓ 유류할증료 인하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소폭 하락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발권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27단계(갤런당 410∼419센트)가 적용된다. 이번 달 적용했던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 대비 6계단 내려간 것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 부과하는 금액을 말한다. 유류할증료 단계가 내려간 건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4월 16일∼5월 15일 기준)로 하락했기 때문이 2026-05-18 18:28 -
티웨이항공→트리니티항공 전환 '속도'…국토부 면허 획득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 전환 작업을 본격화한다. 항공을 넘어 여행·숙박까지 아우르는 종합 여행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선택한 새 사명 '트리니티(TRINITY)'는 라틴어 '삼위일체(Trinitas)'에서 유래했다.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라는 의미를 담은 단어로, 기존 항공을 넘어 숙박과 여행이라는 영 2026-05-18 10:09 -
제주항공, 4개월 연속 여객 100만 돌파...LCC 첫 성과 제주항공은 올 1~4월까지 연속으로 월간 수송객 100만 명을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4월 수송객수는 112만 73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만 6899명에 비해 20.3% 늘었다. 국내선은 38만 7429명에서 43만 2582명으로 11.7%, 국제선은 54만 9470명에서 69만 4788명으로 26.4%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 117만 6532명, 2월 106만 7659명, 3월 106만 7167명의 수송객을 기록하며, 국적 LCC 중 유일하게 매달 100만 명 이상의 수송객을 기록하고 있다. 4월 한 달 2026-05-14 20:27 -
계약서 도장 찍었지만…'통합 대한항공' 12월 출범까지 과제 산적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했다. 통합의 큰 틀은 마련했지만, 마일리지 통합부터 시니어리티(연공서열) 조정, 내부 조직 정비까지 풀어야 할 과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다. 출범까지 약 7개월 남은 가운데 이해관계를 둘러싼 막판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12월 17일로 통합 항공 출범 일자를 확정했다. 이는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 2026-05-14 18:59 -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익 199억...2년만에 흑자 전환 티웨이항공이 올 1분기 19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1분기 매출액 6122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장 수요에 기반해 유연한 공급 전략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운항 체계를 구축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면서 "국내선과 일본, 대만 등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꾸준한 2026-05-13 09:57 -
[단독] LCC 경영난에 진에어 너마저...무급휴직 조사 착수 국내 저비용 항공사 무급휴직 행렬에 진에어가 동참했다.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입사 예정자 채용 일정까지 미루며 긴축 경영에 들어간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13일까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수요 조사를 받고 있다. 대상은 인천 또는 김포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무원이다. 휴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이다. 앞서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 입사 예정자 약 50명의 입사 일정도 하반기로 연기했다.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 최종 합격자는 약 100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은 이미 입사해 2026-05-12 17:38 -
진에어, 1분기 영업익 576억원...전년비 1.1% 줄어 진에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423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6% 감소해 217억 원에 그쳤다. 진에어는 1분기 실적에 대해 "동계 성수기 해외 여행 수요 호조와 수요에 맞춘 전략적 노선 운영, 고효율 기재 투입으로 수익성 제고에 집중했다"면서 "다만 중동 전쟁을 비롯한 대외 요인으로 비용이 상승했고, 업계 경쟁 심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고유가, 고환 2026-05-12 17:22 -
[단독] 대한항공 파업 수순 돌입…필수인력 놓고 노동위行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총파업에 앞서 쟁의행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공익사업 특성상 파업 시에도 유지해야 하는 필수 인력 산정 기준을 바꾼다. 이번 조정 결과는 향후 파업 수위와 실제 운항 차질 규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11일 산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필수유지업무협정' 개정을 위한 첫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이 자리엔 회사 측 관계자와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참석할 예정이다. 필수유지업무협정은 파업 등 2026-05-1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