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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항공사 유류할증료 3배 넘게 인상…5월엔 더 오를 듯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며 이달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최대 3배 이상 급등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2월 16일∼3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은 갤런당 326.71센트(배럴당 137.22달러)로 총 33단계 중 18단계에 해당한다. 전월 적용된 6단계에서 한 달 만에 12단계 뛰어오른 것이다. 현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편도 2026-04-01 16:37 -
페덱스, 우정사업본부와 EMS 프리미엄 협력 체결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이하 페덱스)는 우정사업본부(이하 우체국)와 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 국제특송 서비스인 'EMS 프리미엄'의 글로벌 배송 역량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날부터 우체국 고객은 페덱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어리티(이하 IP) 및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어리티 프레이트(이하 IPF)를 이용해 전 세계 2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영업일 기준 1~3일 이내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2026-04-01 09:49 -
이스타항공, 인천-홍콩 취항…중화권 노선 확대 이스타항공은 전날 인천-홍콩 노선 운항 시작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가는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10분 출발해 홍콩국제공항에 오후 10시 45분(현지시간) 도착한다. 또 돌아오는 편은 오전 12시 5분 출발해 오후 5시 10분 도착한다. 취항 기념으로 4월에는 인천-홍콩 항공편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먼저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 오르메르컴퍼니의 향수 브랜드 '파나띠꼬'와 함께 개발한 ‘홍콩 느와르 향'을 기 2026-04-01 09:19 -
아시아나항공, 4~5월 국제선 4개 노선 운항 감편 아시아나항공이 4∼5월 국제선 4개 노선에서 왕복 기준 총 14회의 항공편 운항을 감편한다. 중동 전쟁에 따라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자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영 효율화에 나선 것이다. 3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비운항되는 노선은 인천발 창춘 7회, 인천발 하얼빈 3회, 인천발 프놈펜·옌지 각 2회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감편을 시행한다"며 "대상 고객에게 변경 항공편 일정을 별도 안내하고, 인접 일자 대체 항공편 및 수수료 면제 2026-03-31 14:27 -
제주항공, 인천~제주 주 2회 시범 운항 제주항공은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인천~제주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시범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7시 25분에 도착한다. 취항 첫날만 오전 시간에 운항하며, 이후 5월 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 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들 2026-03-31 13:52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한항공도 '백기'...전사 비상경영 선포 미국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저비용항공사(LCC)가 비상 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결국 전사 비상체제를 선언했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우기홍 부회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회사 차원에서는 연료비 급증에 따른 원가 상승에 대비해 4월부로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유가 수준별 단계적 대응 조치를 즉시 시행해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할 경 2026-03-31 11:17 -
섬에어, 김포~사천 정기 노선 취항식..."항공 간선망 노선 확대" 섬에어는 30일 사천공항에서 '섬에어 김포-사천 취항식'을 개최하고 김포~사천 정기노선의 본격적인 운항 시작을 알렸다. 해당 노선은 이날부터 김포~사천을 매일 4회 왕복 운항하며, 수도권과 경상남도를 잇는 항공 인프라 역할을 한다. 김포발 사천행 비행기는 7시 20분, 10시 50분, 14시 20분, 17시 50분로 운항하며, 사천발 김포행 비행기는 9시 5분, 12시 30분, 16시 5분, 19시 3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사천공항 주관으로 열린 취항식에는 최용덕 섬에어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2026-03-30 17:43 -
스위스항공, 아시아 최초 新기종 A350 도입…"프리미엄 수요 늘 것" 독일 루프트한자그룹 산하 스위스항공이 프리미엄 전략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나선다. 신기종인 A350을 한국 노선에 도입하는 한편 차세대 프리미엄 콘셉트를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인다. 스위스항공은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향후 한국 시장 내 전략을 발표했다. 서울-취리히 노선에 최신 항공기 A350을 도입하는 게 핵심이다. 이 항공기는 '스위스 센스(SWISS Senses)'란 이름의 프리미엄 콘셉트로 꾸며졌다. 여기엔 객실 2026-03-30 15:14 -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LCC 통합 올해 핵심 과제" 진에어가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 완수를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는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LCC 3사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완수해 나가고자 한다"며 "시스템과 인프라 통합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구성원 간 화학적 융합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진에어와 에어서울·에어부산 3사 합병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박 대표는 지난 한 해에 대해 "(3사) 합병을 2026-03-26 16:35 -
"중동 전쟁 여파"… 아시아나항공 '비상경영' 돌입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여파로 티웨이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전날 임직원들에게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사 비용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공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6조1969억원, 영업손실 342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적자 전환이다. 송 대표는 "불요불급한 지 2026-03-26 16:06 -
조원태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올해 통합 완료, 글로벌 톱 캐리어 도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경영권 리스크를 털어냈다.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우호 지분이 결집하며 표 대결을 압도했다. 올해 예정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진칼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찬성률 93.77%로 가결했다. 이날 한진칼 지분 5.44%를 보유한 4대 지주인 국민연금은 조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를 들며 재선 2026-03-26 15:28 -
"올해 통합 완료"…조원태 한진그룹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됐다. 한진칼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찬성률 93.77%로 가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한진칼 지분 5.44%를 보유한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은 조 회장의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졌다. 조 회장 측 지분(20.56%) 외에 조 회장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14.90%)과 산업은행(10.58%) 등이 찬성했고, 총 15.52% 지분의 소액주주 중 상당수도 찬성표를 내면서 93.77% 찬성률로 재 2026-03-26 11:32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주총서 "올해 통합으로 글로벌 톱 캐리어 도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열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완수해 '글로벌 톱 캐리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한진빌딩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조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 회장은 이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영 환경에 대해 "글로벌 관세 리스크와 지정학적 분쟁 장기화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특히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경영 환경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quo 2026-03-26 10:49 -
페덱스, K리그와 2026년 스폰서십 연장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이하 페덱스)은 2026 시즌을 맞아 한국 K리그와 스폰서십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 시장에 대한 페덱스의 장기적인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국내 대표 스포츠 플랫폼인 K리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참여 및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이를 통해 페덱스는 K리그의 유일한 글로벌 물류 기업 스폰서로서 4년 연속 협업을 이어가게 된다. 2026년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올 시즌부터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FedEx Delivery of the Mo 2026-03-25 11:26 -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들, 기내 의식 잃은 승객 구해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인천발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TW033편 기내에서 객실 승무원들의 기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호전시켰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당시 승무원들은 해당 승객을 기내 후방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시킨 뒤 산소 공급 장치를 연결하는 등 응급 조치를 시행했다. 동시에 닥터 페이징에 응답한 간호사 승객의 협조를 얻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기장 및 지상 의료 지원팀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생리식염수를 투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2026-03-25 10:10 -
제주항공, 논스톱 공항 수속 서비스 확대 제주항공은 디지털 기반 수속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출국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셀프 백드롭 수속과 항공기 탑승게이트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패스는 얼굴과 여권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에 사전 등록하면 출국 절차를 안면인식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탑승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이나 인천공항 도착 후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수속이 가능하며, 수하물도 셀프 백 2026-03-25 10:07 -
적자 늪 항공업계 '몸집 줄이기'…급유 차질·노사 갈등까지 '삼중고' 국내 항공업계가 적자 구조 속에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고유가와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진 데다 급유 차질과 조종사 파업 가능성까지 겹치며 경영 리스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항공사에 인력 감축이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직원 수는 지난해 7479명으로 전년(7933명) 대비 454명 줄었다. 티웨이항공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3380명이 집계됐다. 최근 기단 현대화에 힘쓰고 있는 제주항공의 직원 수는 3233명으로 사실상 현상 유지 수준에 그쳤다 2026-03-24 18:00 -
[단독] 통합 항공사 출범 초읽기…아시아나, 근무·임금체계 모두 대한항공化 이르면 올해 말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근무·임금 체계를 모두 대한항공 기준에 맞춰 개편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 통합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아직 시니어리티(근속연수) 조정, 마일리지 통합 등은 주요 과제로 남았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소정근로시간을 기존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변경했다. 소정근로시간은 근로자와 회사가 사전에 합의한 근로시간을 말하는데, 아시아나항공이 소정근로시간을 변경한 건 이례적인 조치다. 소정근로시간은 통상임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 2026-03-2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