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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MIT 박사 출신 엔지니어…국내 무인 자율주행 시대 연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뛰어든 연구형 엔지니어다.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와 전기컴퓨터공학 석사를 거쳐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뉴토노미(NuTonomy)와 육군사관학교 전자공학 교수사관 등을 거치며 연구와 교육, 현장 기술 경험을 두루 쌓았다. 박 대표는 2018년 라이드플럭스를 창업한 뒤 완전 무인 자율주행 구현을 목표로 기술 내재화와 실증에 집중해 왔다.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서비스로 자리 잡으려면 복잡한 2026-06-24 17:51 -
[아주초대석]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28년 매출 80%는 로보트럭"…韓 다음은 해외 "2028년에는 전체 사업 매출 중 80%가 로보트럭, 20%가 로보택시에서 나올 것으로 봅니다. 먼저 한국에서 대규모 상용화를 이룬 뒤 2028년 이후 해외로 진출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최근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로보택시와 로보트럭 모두 같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하지만 시장 규모, 수익성을 고려하면 당분간 로보트럭 매출 비중이 더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대표 자율주행 SW 2026-06-24 17:50 -
현대차 노조, 파업 찬성 86.7%...2년 연속 파업 수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은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3만 9668명) 중 86.65%(3만 4371명)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3만 7348명이 참가해 투표율은 94.15%,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92.0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노조가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25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게 됐다. 노조는 파업권을 2026-06-24 17:49 -
파업 초읽기 현대차·GM, 근무적립제 꺼낸 르노...완성차 '한 지붕, 두 얼굴' 임금 갈등을 둘러싼 완성차 업계의 노사 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같은 산업권이지만 한쪽에선 순이익의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문제를 놓고 파업을, 다른 한쪽에선 일감 부족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파격적인 근무 제도를 내놓는 등 표정이 제각각이다. 노사 갈등이 단순 성과급 지급 논의를 넘어 신기술 도입, 고용 형태 등 구조적 해결을 요하는 문제로 진화하면서 기업 보상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8시부터 2026-06-24 17:32 -
현대차그룹,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공격 행보...KAI 합작법인·인재 채용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항공우주(KA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관련 분야 인재를 대거 채용하는 등 공격 행보에 나선다. 휴머노이드 로봇 이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할 항공모빌리티 육성에 힘을 싣는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항공 모빌리티 사업 강화를 위해 연내 KAI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V 설립은 양사가 지난달 체결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 협력( 2026-06-24 17:16 -
"AI 보안 위협, 글로벌 공동 대응"...현대차·기아 '사이버보안 워킹그룹' 출범 현대자동차·기아는 '한미일 경제대화(이하 TED)' 내 사이버보안 워킹그룹을 창설하고, 서초구 양재동 그룹 본사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TED는 한국·미국·일본 3국의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한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 및 국가 안보 등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 현대차·기아는 TED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안을 주제로 하는 소그룹인 '사이버보안 워킹그룹' 결성을 주도했다. T 2026-06-24 09:05 -
현대모비스,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지역사회와 상생" 현대모비스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일상의 가치로 연결하는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이채로운 사례는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이다.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노후화된 지상식 소화전을 밝은 색의 '꼬마 소방관' 모습으로 새롭게 색칠하고 단장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안전이라는 개념을 몸으로 배우는 생동감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은 소화전의 시인성을 높이고, 지역 안전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온 가족이 몸소 체감할 2026-06-23 17:48 -
현대차·기아, 5월 유럽서 8만6444대 판매...전년비 2.4% 하락 현대차·기아는 지난 5월 유럽 시장에서 8만 644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5월 유럽에서 현대차는 3만 706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8.8%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기아는 4만 9382대를 판매해 14.9% 증가했다. 현대차의 판매량이 두 자릿수 이상 급감했지만 기아가 현대차 부진을 상쇄하면서 전체 하락률을 방어했다. 현대차의 판매 차종 가운데는 투싼(1만 994대), 코나(6620대), i20(4544대)가 1∼3위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차(H 2026-06-23 14:53 -
SDV 속도 내는 현대차그룹…7월 조직 개편·인재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조직 개편과 인재 영입으로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전환에 속도를 낸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AVP본부에 SDV플랫폼담당과 HMI담당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7월 1일부로 단행한다고 공지했다. 기존 자율주행개발센터장인 유지한 부사장은 SDV플랫폼담당을 맡아 E&E 아키텍처 및 통합 제어기 기반 플랫폼 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차량 아키텍처와 SDV 플랫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통합 개발 체계 구축을 가속한다. 또 안형기 전자 2026-06-23 10:41 -
[시승기] "전기차인데 재밌다"…더 뉴 BMW iX3 타보니 전기차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1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접한 더 뉴 BMW iX3는 독일차 특유의 주행 감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기술을 담아낸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손색이 없었다. 이날 탑승한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더 뉴 BMW iX3'는 BMW의 미래 비전을 집약한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가 처음 적용된 모델이다. 내연기관 차량을 단순히 전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배터리, 차체 구조를 처음부 2026-06-22 09:00 -
현대차그룹 부산모빌리티쇼 총출동…신형 아반떼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형 아반떼와 고성능 콘셉트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을 대거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참가해 미래 전략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를 최초 공개한다. 2020년 아반떼 7세대(C 2026-06-21 16:00 -
[시승기] "더 단단하고 부드러워졌다"…올 뉴 라브4 타보니 토요타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 라브(RAV)4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강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앞세워 일상과 레저를 모두 만족시키는 패밀리카를 완성했다.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올 뉴 라브4'를 타고 영종도와 송도, 무의도 일대 약 127㎞를 주행했다. 첫 번째로 시승한 차량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기반 최상위 트림인 라브 4 GR 스포츠였다. 운전석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 2026-06-20 00:00 -
폭스바겐 CEO "과잉 생산 축소· 구조조정...2030년까지 영업익 10% 달성" 폭스바겐그룹이 2030년까지 과잉 생산 역량 축소, 투자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통해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10%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샤오펑, 리비안 등과 협력해 스포트웨어중심차(SDV)역량을 강화하고, 연내 20개 모델을 추가해 전동화 리더십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온라인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그룹 8대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8대 전략의 핵심은 △복잡성 감소 △기술 집중 강화 △과잉 생산역량 축소 △지역 책임 강화 △투 2026-06-19 14:20 -
미니밴과 SUV 장점을 합쳤다...'올-뉴 포드 익스페디션' 주목 여행과 비즈니스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형 '미니밴'이 주목받고 있다. 미니밴의 넉넉한 공간과 탑승 편의성에 대형 SUV 특유의 주행 성능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에프엘오토코리아에서 출시한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1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대형 SUV에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요구하고 있다. 포드는 5세대 익스페디션 출시를 앞두고 이 같은 고객 2026-06-19 05:00 -
한국GM 노조, 파업 초읽기…쟁의행위 찬반투표 86.5% 가결 한국지엠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 의견을 확인하며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전체 조합원 6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86.5%(5635명)이 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적 조합원 기준 찬성률이 과반을 넘기면서 노조는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앞서 한국GM 노조는 전날까지 사측과 7차례 교섭했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6일 중앙노동위 2026-06-18 18:05 -
"이제 주행거리 전쟁"...완성차, 하반기 '1회=1000km' 신차 러시 친환경차 시대가 열리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주행거리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태동기에는 전기차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 '가성비' 상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시장이 본격 성장 구간에 진입하면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등으로 다양화되는 양상이다. 1회 주행 거리가 최대 1000km에 달하는 '괴물' 차량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BYD는 올 하반기께 국내에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인 중형 SUV '씨 2026-06-18 18:00 -
현대차그룹, 남극과학기지에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친환경 에너지 전환 현대자동차그룹이 남극과학기지에 청정수소 에너지 순환 모델을 도입한다. 그동안 디젤 발전에 의존해온 남극 극지 연구시설의 전력 체계를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극지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극과학기지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8년 남극 2026-06-18 14:20 -
기아, 대형 버스 사업 접는다...노조, "고용 대책 내놔라" 즉각 반발 기아가 대형 버스 사업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17일 기아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열린 노사 고용안정위원회 회의에서 광주 하남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형버스 '그랜버드' 생산을 1∼2년 뒤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노조 측에 통보했다. 기아는 지난해 그랜버드를 1412대 판매했다. 이번 생산 중단 계획에 따라 대형 버스 생산은 현대차로 일원화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판매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버스 시장 판매가 수년간 제자리인 데다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 공략을 2026-06-17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