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체계 고도화 방향 논의
    과기정통부,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체계 고도화 방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젊은 과학기술인들과 함께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23일 과기정통부는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서울 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이 개최한 '젊은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국가전략기술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젊은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을 중심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최신 연구동향, 현장에서 느낀 전략기술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2025-09-23 16:00
  • 구혁채 과기정통부 차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개소식 참석
    구혁채 과기정통부 차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개소식 참석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센터는 과학기술 정보가 필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자의 다양한 견해를 언론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센터 설립위원회, 이사회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근영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센터장이 센터의 출범 배경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2025-09-23 14:00
  • 한반도 관측 아리랑 7호, 발사 준비 위해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출발
    '한반도 관측' 아리랑 7호, 발사 준비 위해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출발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발사장으로 출발했다. 우주항공청(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서브미터급 초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아리랑 7호가 발사준비를 위해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떠났다고 23일 밝혔다. 아리랑 7호는 이날 대전 항우연을 출발해 안토노프 항공(ANTONOV Airline)의 전용화물기에 실려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이틀 뒤인 25일 남미 프랑스령 기이나 (Guiana) 쿠루(Kourou)에 위치한 기아나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리랑 7호는 모든 운송과정에서 항우연이 2025-09-23 10:05
  • 우주청, 뉴스페이스 3호 펀드 81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
    우주청, '뉴스페이스 3호 펀드' 81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 우주항공청은 뉴스페이스 3호 펀드를 81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우주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펀드의 최신 성과다. 뉴스페이스 펀드는 2023년 처음 도입된 우주 전용 투자 펀드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발사체, 위성 제작 및 운용, 우주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등 우주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3호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의 심사를 거쳐 하랑기술투자가 운용사로 선정됐 2025-09-21 13:00
  • 누리호, 4차 발사 전 최종점검…올해 11월 발사 예정
    누리호, 4차 발사 전 최종점검…"올해 11월 발사 예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월 4차 발사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수행했다. 우주항공청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지난 1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 전 최종 시험(WDR) 수행 현장을 확인·점검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발사 전 최종 시험(WDR)은 발사체를 발사대에 기립시켜 발사체와 발사대 간 시스템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2025-09-17 16:51
  • 우주청, 누리호 4차 발사 현장 점검 돌입…발사는 11월 말
    우주청, 누리호 4차 발사 현장 점검 돌입…발사는 11월 말 우주항공청(우주청) 이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17일 우주청에 따르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1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 전 최종 시험(WDR) 수행 현장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WDR은 발사체를 발사대에 세워 발사체와 발사대 간 시스템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실제 발사 시퀀스와 동일하게 영하 183℃ 극저온 상태의 산화제를 충전해 발사체 건전성도 점검한다. 이 과정 2025-09-17 15:00
  • 한국 연구진, 블랙홀 자기장 역동성 규명…EHT 분석 주도
    한국 연구진, 블랙홀 자기장 역동성 규명…EHT 분석 주도 한국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M87 은하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의 자기장이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16일 우주항공청(우주청),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한국 연구진이 공동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사건지평선망원경(EHT)을 통해 M87 은하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의 그림자와 빛의 고리 구조를 다시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 2021년 관측 자료다. 인류 최초 블랙홀 사진을 공개한 지난 2017년과 그 이듬해 2018년 자료에 이어 3년 후 블랙홀 모습을 보여주 2025-09-16 16:00
  • 과기정통부, 4대 과기원에 사업·인사 공유 요청…과기원측 자율성 해칠까 우려
    과기정통부, 4대 과기원에 사업·인사 공유 요청…과기원측 "자율성 해칠까 우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력관리를 빌미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 진행하는 사업은 물론 인사 상황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하며 '지나친 간섭'이라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대 과기원이 대외 활동과 행사, 내부 인사 발령까지 부처에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는 대변인실을 통해 홍보 자료만 전달됐지만 최근에는 담당 과가 직접 주 단위로 2025-09-04 18:02
  • 과기정통부, 국가 인프라 양자보안 기술 적용 논의
    과기정통부, 국가 인프라 양자보안 기술 적용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양자내성암호(PQC),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에 양자 보안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류제명 2차관은 국민대학교가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 기반 차량 원격 제어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또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스마트폰, CCTV 등에 사용하는 응용 하드웨어(HW) 장비(qSIM)를 연계한 기술을 살펴봤다. 간담회에서는 삼성SDS와 지 2025-09-03 15:30
  •  9월 과학기술인상에 정재웅 KAIST 교수 선정
    9월 과학기술인상에 정재웅 KAIST 교수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정재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매달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제도다, 정 교수는 오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앞두고 체온에 의해 부드러워지는 정맥 주사바늘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등 웨어러블·임플랜터블 전자 소자 및 의료기기 융복합 2025-09-03 12:00
  • KIST, 경북도·구미와 국방 반도체 연구 동맹결성
    KIST, 경북도·구미와 '국방 반도체 연구 동맹'결성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2일 경상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국방 반도체 및 관련 분야 공동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KIST-경상북도-구미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ST의 연구 역량, 경상북도의 전략적 지원, 구미 산업 기반이 하나로 모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국방 반도체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의 자립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목표를 뒀다. 현재 우리나라 국방반도체 수요의 2025-09-02 14:17
  • 우주청, 내년 예산 1조1131억원...뉴스페이스 펀드 1000억원 확대
    우주청, 내년 예산 1조1131억원...'뉴스페이스 펀드' 1000억원 확대 우주항공청(우주청) 출범 3주년을 맞는 2026년도 예산안이 1조원을 넘는 규모로 편성됐다. 미래 우주항공 시대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도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1일 우주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1조113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위성과 발사체, 탐사, 항공, 산업생태계, 인력양성 등 6대 분야에 걸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출범 초기 2024년 7598억원보다 46%, 지난해 9649억원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가장 크게 늘어난 분야는 민간 산업 생태계 지원이다. 특히 '뉴스페이스 펀드 2025-09-01 22:43
  • 우주청, 내년 예산 1조원...우주산업 기반 다진다
    우주청, 내년 예산 1조원...우주산업 기반 다진다 오는 2026년 출범 3주년을 맞을 우주항공청(우주청)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K-우주항공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1일 우주청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올해 9649억 대비 15% 증액한 총 1조113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이를 기반으로 △우주수송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확보 △위성기반 통신·항법·관측 혁신 △탐사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미래 항공기술 선점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2025-09-01 11:00
  • 구혁채 제1차관, 中 과학기술부 부부장 면담…과학기술 교류 확대 논의
    구혁채 제1차관, 中 과학기술부 부부장 면담…과학기술 교류 확대 논의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1차관은 진 자창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과 양자 면담을 가지고 한-중 과학기술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중 양국 간 진행하는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제 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결과에 따라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 확대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기를 약속했다. 구 차관은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 간 2025-08-28 13:00
  • NST, 제2기 연구개발전략위원회 출범…위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NST, 제2기 연구개발전략위원회 출범…위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2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제2기 연구개발전략위원회(연전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연전위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국가 임무 수행 차원에서 과학기술 전반의 융합·협력 연구를 중심으로 출연연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연구기획에 관한 자문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을 위원장으로,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기술융합 2025-08-12 15:48
  • 정부·4대 과기원, AI 중심으로 한 초혁신경제 구현 논의
    정부·4대 과기원, AI 중심으로 한 초혁신경제 구현 논의 정부와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초혁신경제 구현과 권역별 과학기술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는 AI 활용을 통한 초혁신경제 전략과 4대 과기원의 권역별 거점 역할을 주제로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 2025-08-12 11:14
  • 과학기술 인재 확보 위해 범정부 TF 가동
    과학기술 인재 확보 위해 범정부 TF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과학기술 인재를 모으는 범정부 민관 협력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다. 12일 과기정통부는 서울 광화문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 유출 방지와 유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민간 협업 체계다. 젊은 과학기술 인재가 국내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동시에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 2025-08-12 10:00
  • 서울대·APCTP, 플라즈마 물리 난제 다중 스케일 연계 현상 최초 입증
    서울대·APCTP, 플라즈마 물리 난제 '다중 스케일 연계' 현상 최초 입증 서울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공동 연구팀이 핵융합 실험과 우주 플라즈마 이론의 융합 연구로 플라즈마 물리 난제 중 하나인 '다중 스케일 연계(Multiscale Coupling)' 현상을 최초로 입증했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박종윤 서울대 박사와 윤영대 APCTP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에 구축된 핵융합 실험 장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플라즈마는 기체, 액체, 고체가 아닌 제 4의 상태로 불린다. 물리학자들에게 미시적 현상을 이용해 플라즈마 구조 거시적 변화를 일으키는 다중 2025-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