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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K-피지컬 AI] ⑤김동선표 로봇사업 속도전…한화로보틱스, 후발주자 한계 넘을까 한화그룹이 한화로보틱스를 앞세워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국내 협동로봇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한화로보틱스는 그룹 내 유통·서비스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 AI 기술 경쟁력을 통해 후발 주자 약점을 극복할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로보틱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푸드테크 등 한화 유통·서비스 계열사와 2026-05-21 18:00 -
SK온, 미국 테네시 배터리 공장 단독 법인으로...재무개선 기대감↑ SK온이 포드와의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 구조 재편을 마무리하고, 미국 테네시 공장을 단독 법인으로 전환했다. SK온은 기존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을 'SK온 테네시(SK On Tennessee)'로 전환하고 단독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편으로 SK온은 테네시 공장을 단독으로 소유하고 운영하게 됐다. 반면 기존 블루오벌SK 산하 켄터키 2개 공장은 포드가 소유·운영한다. SK온은 이번 합작법인 체제 종결로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부담이 줄어들 것 2026-05-21 17:09 -
포스코퓨처엠, 실리콘 음극재 양산기술 확보...글로벌 경쟁력↑ 포스코퓨처엠이 실리콘 음극재 양산기술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월등히 높고 충전 속도가 빠르다. 포스코퓨처엠이 개발한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계 음극재 대비 4배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통상 흑연계 음극재와 혼합되어 배터리에 사용되는데, 포스코퓨처엠은 실리콘 음극재의 혼합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인 테스트에서도 충·방전 1000회 이후 초기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하는 성능을 갖췄다. 그간 실리콘 음극재는 높은 에 2026-05-20 10:19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美테네시 현장 다시 찾아...프로젝트 크루시블 속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을 찾아 프로젝트 크루시블(Project Crucible)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최 회장은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치 그레이브스(Mitch Graves) 테네시강유역개발공사(TVA) 이사회 의장을 만나 미국 핵심광물 통합제련소 건설을 위한 초기 전력 수요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TVA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전력 생산·공급과 송전망 운영을 담당하는 연방 공기업이다.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일정 2026-05-19 16:40 -
고유가에 고환율까지…철강·정유업계 덮친 '이중고'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까지 1500원을 돌파하며 철강·정유 등 중후장대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에선 1400원선을 넘어 1500원대 환율이 뉴노멀이 될 가능성까지 우려하고 있다. 지난 3월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장중 15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역시 1500원 선을 웃돌며 고환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중동 전쟁 이전인 지난 2월 26일 배럴당 65.21달러였지만 5월 1 2026-05-19 05:00 -
한화솔루션, 유증 일정 재확정했지만…채무상환 논란은 '진행 중' 금융감독원의 두 차례 정정 요구로 유상증자 일정을 전면 연기했던 한화솔루션이 이틀 만에 1조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일정을 다시 확정했다. 다만 조달 자금의 절반 가량이 여전히 채무 상환에 투입되는 구조는 변하지 않아 '주주 돈으로 빚 갚는다'는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날 정정 공시를 통해 6월 초로 예정됐던 신주 발행가액 확정일을 7월 7일로 변경했고, 구주주 청약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31일이다. 2026-05-15 14:27 -
정유업계 1분기 '호실적'...합산 영업익 6조원 육박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정유4사 합산 영업이익이 811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1분기에는 5조9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254% 급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4사는 모두 증권가 전망치를 웃돌거나 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업계는 중동 전쟁 이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확보한 원유 재고가 최근 고유가 국면에서 판매되며 대규모 재고평가이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액 24조2121억원, 영업이익 2조1622억원을 2026-05-13 16:22 -
SK이노, 재고효과에 1분기 영업익 2조1622억 기록...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이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했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4조2121억원, 영업이익 2조16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분기 대비 4조5408억원, 1조8669억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3조1859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1분기 실적 개선은 원유 도입과 석유제품 판매 간 시차에서 발생하는 래깅효과와 재고 관련 이익 증가 영향이 컸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에 따 2026-05-13 16:12 -
리튬값 다시 뛴다... 2차전지 소재사들 '재고 악몽' 끝내나 리튬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며 국내 배터리 소재업체들에게 지난해부터 이어진 '재고 악몽'이 끝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리튬 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격 하락과 재고평가 손실을 동시에 겪었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엘앤에프 등 양극재 업체들은 가격 반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11일 기준 1kg당 23.5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초 1kg당 18.88달러에 거래되던 것에 비해 약 24.5% 올랐다. 2026-05-12 18:00 -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735억원...중동 전쟁 속 흑자전환 성공 롯데케미칼이 2026년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중동 전쟁 여파 속에서 기초소재 부문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2500억원 규모의 래깅 효과 덕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중동 리스크 이후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와 분기 말 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 재고평가 효과가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나프타는 현재 안정적으로 조달하며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 2026-05-11 17:03 -
정유업계, 고유가發 어닝 서프라이즈..."손실보전 없으면 신기루"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국내 정유업계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저가 원유 재고로 이익이 늘어난 것이라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 없이는 2분기 이후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11일 에쓰오일은 1분기 영업이익 1조23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사 추정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조원, GS칼텍스는 약 1조9000억원, HD현대오일뱅크는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사 합산 영업이익이 811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1분기에는 5조원을 웃돈다. 중동 전쟁 2026-05-11 16:50 -
[단독] 호르무즈 뚫은 UAE 나프타 6만t 여수항 도착...석화 정상화 속도↑ "전 세계 각국에서 나프타를 싣고 온 배가 속속 입항하고 있습니다. 거의 10여 년 만에 보는 진풍경이에요." 한 여수·광양 항만 부두 근무자의 전언이다. 11일 석유화학·해운업계에 따르면 중동산 나프타 공급 부족으로 3·4월 공장 가동률을 50%대로 낮췄던 국내 주요 석화 업체들이 미국·알제리·오만 등에서 대체 나프타를 확보하면서 가동률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달 18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잠깐 풀렸을 때 아랍에미리트산 나프타 6만t을 싣 2026-05-11 15:30 -
주유소-정유사 상생협약 한 달...실효성 없어 양측 모두 '답답' 중동 전쟁 발 유가 불안 속에서 여당 주도로 체결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주유소-정유사 사회적 대화 상생협약'이 한 달을 맞았지만 정작 실효성은 도마에 올랐다. 사후정산제 폐지와 전속거래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지만 세부 이행 기준이 여전히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10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다수의 주유소들이 협약 내용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가 안정과 석유 유통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운 대책이 정작 현장엔 적용되지 못한 채 혼선만 남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5-10 18:00 -
코오롱인더스트리, 1분기 영업익 619억…전년比 130%↑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매출 1조2374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꾸준히 지속해온 운영 효율화(OE) 프로젝트의 성과와 아라미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석유수지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0.1% 증가했다. 산업자재부문은 아라미드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 고부가 제품군의 판매가 확대되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화학부문은 석유수지 생산 재개 (정 2026-05-08 16:30 -
LG엔솔, BMW에 10조 배터리 공급…ESS도 확대해 반등 모멘텀 마련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수주 기대에도 불구하고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와 ESS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완성차 BMW에 10조원 이상 규모의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배터리는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전망이며 계약 기간은 최장 10년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BMW 순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처음 진입하는 사례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LG에 2026-04-30 19:24 -
LG화학, 1분기 석화 부활 속 양극재 부진 해소 과제...NCC 가동률 75%로 확대 LG화학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보다 매출은 6.2% 줄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도 함께 축소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723억원, 영업이익 16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원료(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유럽 반덤핑 관세 환급액의 일회성 수익 인식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올 1분기 실적은 작년부터 지속 추진해온 강도 높은 비용절감과 포트폴 2026-04-30 17:32 -
[컨콜] LG엔솔, 랜싱·혼다JV·GMJV서도 ESS 순차적 생산...북미 50GW 캐파 확보 계획 2026-04-30 10:45 -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 속도...테네시주와 협력 본격화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고려아연과 테네시주의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8일 스튜어트 맥워터(Stuart McWhorter) 부지사 등 테네시주 관계자들이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의 롤모델이 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테네시주 관계자들이 온산제련소를 직접 둘러보며 제련업과 제련소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젝트 2026-04-29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