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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불가항력' 통보에 오픈AI 투자 반토막...AI버블 경고음 잇따라 오라클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데이터센터에 포스 마쥬어(불가항력)를 통보했다. 오픈AI의 인프라 투자 축소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국채금리 급등이 이달 들어 한꺼번에 겹치면서 부채에 기댄 AI 인프라 투자 구조를 둘러싼 버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오라클은 뉴멕시코주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캠퍼스 '프로젝트 주피터'의 개발사에 불가항력 통지를 보냈다. 오라클은 이 시설의 핵심 임차인 지위에서 물러나는 대신, 데이터센터가 계획대로 2028년 가동되지 못할 경우 대금 지 2026-09-26 18:00 -
땅에서 막힌 AI 전력, 우주에서 뚫는다…구글 TPU 위성 내달 발사 구글이 자사 AI 칩을 실은 시험 위성을 처음으로 지구 궤도에 올린다. 우주의 태양광으로 AI 연산을 돌리는 '궤도 데이터센터' 구상이 연구 논문 단계를 넘어 실증 단계에 들어서는 셈이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우주 데이터센터 연구 프로젝트 '프로젝트 선캐처'의 첫 시제품 위성을 10월 1일 스페이스X의 공동발사(라이드셰어) 임무 '트랜스포터-18'에 실어 쏘아 올린다. 발사체는 팰컨9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다. 'MVP'로 명명된 이번 2026-09-26 12:00 -
앤트로픽, IPO 앞두고 창업자 7인에 의결권 50.1%…'팔란티어식' 지배구조 추진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공동창업자 7명에게 과반 의결권을 몰아주는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상장 이후에도 외부 주주의 압력에서 벗어나 창업진이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공동창업자 7명에게 대부분의 회사 안건에서 합산 50.1%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새 지배구조를 주주들에게 승인 요청하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4일(현지시간) 처음 보도했고, 앤트로픽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 2026-09-26 12:00 -
알리바바, 음성 AI 가격 최대 95% 인하…AI 가격 전쟁 中으로 확전 알리바바가 음성 AI 모델을 새로 내놓으면서 API 가격을 최대 95% 내렸다. 같은 주 오픈AI와 앤트로픽이 나란히 가격을 인하한 데 이어 중국 업체들도 가세하면서 AI 가격 전쟁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 큐원 팀은 지난 23일 음성 모델 시리즈 '큐원-오디오-3.1'을 공개했다. 기존 음성인식(ASR)·음성합성(TTS)·실시간 음성대화 모델을 개선하고, 오디오 제작용 'TTS-넥스트'와 오디오 이해용 'ASR-넥스트'를 더해 모두 5종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전 2026-09-26 12:00 -
앤트로픽 클로드, 챗GPT에 이어 국내 AI앱 2위 국내 모바일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월간 사용자 수와 신규 설치 건수 부문에서 오픈AI의 챗GPT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5일 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와 iOS를 합산한 국내 AI·인공지능 앱 월간 사용자 수에서 클로드는 149만9096명을 기록했다. 클로드는 챗GPT의 1709만905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클로드가 월간 사용자 수 2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 2026-09-25 18:00 -
뤼튼테크놀로지스, IPO 준비 본격화…대표주관사에 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내년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 뤼튼은 23일 IPO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뤼튼은 지난 8월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AI 서비스 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았다. 이달 초 IPO 착수를 공식 발표한 뤼튼은 이후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앞으로 주관사와 협의 2026-09-23 14:43 -
전 구글 안전 임원 "AI, SNS보다 아동에게 더 큰 위험 될 수 있어" 인공지능(AI)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보다 아동·청소년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직 구글 안전 담당 임원의 경고가 나왔다. 톰 시걸 전 구글 신뢰·안전 담당 임원은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매우 끔찍한 상황에 있다”며 “거대 기술기업들이 SNS를 개발하면서 저질렀던 실수를 AI 분야에서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걸은 이날 커먼센스미디어가 설립한 ‘청소년 AI 안전 연구소’의 초 2026-09-23 09:06 -
라이너-카이스트 박경렬 교수 연구실, 정책연구 특화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 라이너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경렬 교수 연구실과 손잡고 과학기술정책 및 국제개발 분야의 정책 연구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한다. 라이너는 박경렬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의 디지털 혁신·국제개발 연구실(di-Lab)과 정책연구를 위한 AI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디랩은 디지털 혁신과 국제개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국제개발 및 과학기술정책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실이다. 박 교수는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 2026-09-22 08:23 -
태국·체코 교통당국,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서비스 체험 태국과 체코 교통당국이 카카오모빌리티를 찾아 국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살펴봤다. 각국이 자율주행 기술 도입과 상용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7일 시리퐁 앙카사쿨키앗 태국 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태국 정부 관계자들이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태국 대표단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양한 이동수단과 이용자를 연결해 온 경험과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한 사례 등을 살펴봤다. 2026-09-20 09:51 -
英 AI 기업 엔스케일, 美 상장 절차 본격화…기업가치 300억 달러 목표 영국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엔스케일'이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엔스케일은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겠다는 신청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종목 코드는 NSCL이다. 엔스케일은 지난 2024년 호주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기업 아르콘 에너지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현재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5년 9월 엔비디아가 4억3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 3월에도 추가 투자 라운드에 2026-09-19 10:18 -
카카오·LG유플러스 "모두의 AI, 카톡·전화로 접속…핵심은 웹 기반 플랫폼" “모두의 AI의 키(key)는 카톡도 아니고 전화도 아닙니다. 카톡과 전화는 진입점이고, 에이전트 플랫폼과 웹이 핵심입니다. 이 웹에 모든 것을 쌓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와 LG유플러스가 참여하는 ‘모두의 AI’ 카카오 컨소시엄은 카카오톡과 전화 등 익숙한 채널을 AI 서비스의 진입점으로 활용하고, 실제 서비스는 웹 기반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이나 전화를 통해 접근하고, 웹을 중심으로 다양한 AI 서비스와 데이 2026-09-17 09:00 -
NHN클라우드, 고려대와 '국방 AX' 맞손…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NHN클라우드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국방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국방 공용·표준 플랫폼과 전장체계에 클라우드 적용을 추진하고, 국방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16일 성남시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국방기술경영학과 C5ISRT융합연구원(이하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원)과 국방 전장 클라우드 및 C5ISRT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첨단 지 2026-09-16 09:52 -
"AI는 이제 현장 전문가"…LG AI연구원, 제조·금융·과학 특화 모델 공개 LG 인공지능(AI)연구원이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특화한 '전문가 AI'를 앞세운다. LG그룹이 보유한 산업 데이터와 전문 지식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AI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AI 토크코서트 2026'에서 "엑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AI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성능 개선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 AI연구원 2026-09-14 15:35 -
LG AI연구원, 범용 AI 넘어 '전문가 AI'로…제조·금융·과학 난제 푼다 LG AI연구원이 제조·금융·과학 분야에 특화한 '전문가 AI'를 공개했다. 범용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특화 AI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 AI연구원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6'을 열고 제조·금융·과학 분야에서 개발·적용 중인 전문가 AI와 향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기조연설에서 " 2026-09-14 10:11 -
메가존클라우드, AWS·우주항공청과 우주·위성 스타트업 지원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우주항공청과 함께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15~20곳을 선발해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술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우주항공청과 함께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한국 2026’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는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역량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클 2026-09-14 08:55 -
LG AI연구원,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 특화 AI' 공동 개발 LG AI연구원이 국민연금공단과 연금 기금운용 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 LG AI연구원은 국민연금공단과 11일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연금 기금운용 AI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LG AI연구원의 AI 기술과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기금운용 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첫 협력 과제로는 ‘AI 기반 환율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다. LG AI연구원은 금융 AI 에이전트 ‘엑사원 BI’를 활용해 거시경제 2026-09-11 17:00 -
SK스퀘어, 'AI 네이티브' 투자 회사로 부상 SK스퀘어가 인공지능(AI)을 투자 업무와 포트폴리오 회사의 사업모델에 적용하며 'AI 네이티브(Native)' 투자 회사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SK스퀘어는 올해 신설된 조직 'AI 혁신'을 중심으로 투자 업무와 포트폴리오 회사의 사업모델을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K스퀘어는 대기업 방식에서 벗어나 AI를 자유로운 환경에서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는 '샌드박스(Sandbox) 전략'을 내세웠다. 구성원이 다양한 AI 모델을 무제한에 가까운 요금제로 AI 에 2026-09-10 11:40 -
정상외교가 만든 'AI 동맹'…삼성·네이버, 유럽 소버린 AI 시장 교두보 확보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AI를 매개로 유럽 소버린 인공지능(AI) 시장에 나란히 진출했다. 미·중 양강이 주도해 온 글로벌 AI 경쟁 구도에 한국 기업이 유럽을 축으로 한 세 번째 축을 더한 사례로 평가된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각각 미스트랄AI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삼성전자는 이종명 부사장 명의로 미스트랄AI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네이버는 미 2026-09-09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