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국방장관 이란, 합의 안 하면 전투 재개할 것
    美 국방장관 "이란, 합의 안 하면 전투 재개할 것" 미국이 이란을 향해 "잘못된 선택을 하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우리 군은 전투작전을 재개할 최상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대(對)이란 군사작전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우리 군은 전투작전을 재개할 최상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이란 정권이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헤그세스 2026-04-16 21:47
  • 日성장전략회의, 자율주행차 글로벌 점유율 목표 25% 제시
    日성장전략회의, 자율주행차 글로벌 점유율 목표 25% 제시 일본이 강한 경제를 내세우며 자율주행차의 세계 점유율 목표를 25%로 제시했다. 16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 정부는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주재로 열린 성장전략회의에서 17개 전략 분야에 대한 관민 투자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특히 오는 2030년대 일본의 자율주행차 세계 점유율로 25%의 목표가 제시됐다. 현재 일본 자동차의 세계 점유율이 약 26%인 점을 감안할 때 차세대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도 구체화되 2026-04-16 21:32
  • 필리핀 중국, 분쟁 해역 입구에 부유식 장벽 설치
    필리핀 "중국, 분쟁 해역 입구에 부유식 장벽 설치" 중국이 필리핀과 영유권을 놓고 다투는 남중국해의 대표적 분쟁 해역에 부유식 장벽을 또다시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이 타리엘라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중국이 지난 10∼11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입구에 길이 352m의 부유식 장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암초 내부에서 중국 해상민병대 선박 6척, 외부에서 3척이 각각 목격됐다면서 이들이 암초 "입구를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2026-04-16 20:09
  • 파키스탄,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준비 착수···이슬라마바드서 재개
    파키스탄,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준비 착수···이슬라마바드서 재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이 2차 회담 준비를 시작한다. 16일(현지시간) 익스프레스트리뷴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소식통은 이 매체에 "(미국과 이란의 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며 "특히 철저한 보안을 확보하려는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종전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세레나 호텔에서 2차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통들은 2차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2026-04-16 20:01
  • 수확은 풍년인데 살 사람이 없네... 베트남 커피·쌀, 공급 과잉 늪에 빠져
    "수확은 풍년인데 살 사람이 없네"... 베트남 커피·쌀, 공급 과잉 늪에 빠져 베트남의 핵심 수출 효자 품목인 커피와 쌀이 올해 들어 뚜렷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출 물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한 평균 수출 단가 하락이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내리는 양상이다. 가격 하방 압력이 거세지면서 농가와 수출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청년신문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올해 1분기 베트남은 약 59만5000톤의 커피를 수출해 27억5000만 달러(약 4조520억 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량은 전년 2026-04-16 17:11
  • 코로나19 시카다형 변이 확산 조짐… 日서 감염 확인
    코로나19 '시카다'형 변이 확산 조짐… 日서 감염 확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통칭 시카다<Cicada·매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올해 들어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23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며 보건 당국이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이 변이 바이러스가 ‘시카다’라는 통칭이 붙은 이유는 그 독특한 확산 방식 때문이다. 매미가 땅속에서 유충 상태로 수년간 지내다 갑자기 지상으로 나오는 것처럼, 이 바이러스 2026-04-16 14:59
  • 방일객 사상 첫 4천만명 돌파에도 웃지 못하는 일본…中 리스크와 중동 변수까지
    방일객 사상 첫 4천만명 돌파에도 웃지 못하는 일본…中 리스크와 중동 변수까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년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총 4282만 9443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만 명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 3월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361만 8900명으로 집계됐다. 3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이 견인했다. 3월 기준 한국인 방문객은 79만 5600명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하며 최대 비중을 차지했고, 대만 역시 65만 3300명으로 24.9% 늘었다. 미국(37만 5900명, 9.7% 증가) 등 2026-04-16 13:52
  • 美 타임이 다시 호명한 한국의 이름…제니의 타임 100이 갖는 의미
    美 타임이 다시 호명한 한국의 이름…제니의 '타임 100'이 갖는 의미 타임의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은 인기 투표가 아니다. 누가 많이 팔렸는지, 누가 더 시끄럽게 화제가 됐는지를 넘어 그해 세계 문화와 담론의 한복판을 누가 주도했는지를 나타내는 명단이다. 그런 리스트에 제니의 이름이 찍혔다. K-컬처가 다시 한 번 세계 문화의 중심부에 호출된 것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026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2026, 이하 '타임 100')에서 제니를 아티스트 부문 선정자로 포함했다. 미국 가수 그레이시 2026-04-16 10:00
  • 트럼프 또 올렸다…이번엔 예수 품에 안긴 이미지
    트럼프 또 올렸다…이번엔 예수 품에 안긴 이미지 자신을 예수에 빗댄 이미지를 올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예수에게 안겨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미지를 공유하며 "급진 좌파 광신도들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수에게 안겨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뒤로는 성조기가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자 2026-04-16 08:46
  • 월급·환자 정보까지…日 병원 낱낱이 공개한 중국인 간호사, 양국 비난 폭주
    "월급·환자 정보까지"…日 병원 낱낱이 공개한 중국인 간호사, 양국 비난 폭주 일본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간호사가 환자들의 개인 정보 및 의료 기록을 상습 게시해 양국 네티즌으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Zhaozhaozzz'라는 아이디로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업로드해왔다. 약 2만 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A씨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도쿄 간호사 체험 브이로그' 영상을 촬영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영상에서는 '도쿄 간호사의 하루: 16시간의 초과 근무에 2026-04-14 18:05
  • 포스코그룹, 베트남에 5900억원 규모 음극재 거점 구축... 배터리 소재 영토 확장
    포스코그룹, 베트남에 5900억원 규모 '음극재 거점' 구축... 배터리 소재 영토 확장 포스코그룹이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에 4억 달러(약 59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그룹 역사상 첫 해외 음극재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이는 철강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배터리 소재와 에너지까지 아우르는 현지 복합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포스코만의 전략적 공급망 축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리타임즈 등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베트남 산업단지 개발업체 비글라세라(Viglacera)와 협력해 타이응우옌성 송공2 산업단지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2026-04-14 15:14
  • 비싸도 한국 간다 베트남 관광객, 100만 원대 패키지에도 한국으로
    "비싸도 한국 간다" 베트남 관광객, 100만 원대 패키지에도 한국으로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공료 폭등과 여행 상품 가격 인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행 수요가 오히려 가파른 확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1인당 최대 2000만 동(약 112만 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벚꽃 시즌을 기점으로 한국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국내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모습이다. 14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전찌(Dan Tri)가 베트남 주재 한국관광공사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찾은 베트남인은 3월말 기준 16 2026-04-14 10:00
  • 트럼프가 밀었지만 졌다…오르반 패배, 미국 정치에 파장
    트럼프가 밀었지만 졌다…오르반 패배, 미국 정치에 파장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16년 집권이 막을 내리면서 미국 정치권도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핵심 우군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기존 정치 질서를 흔든 보수 야당의 승리라는 점에서도 미국 정치권에 시사점을 던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헝가리 총선은 트럼프 진영에는 외교적 타격으로 읽힌다. 오르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공개 지지를 받고도 패배했다. 승리한 머저르 페테르 티서당 대표는 기존 집권 2026-04-14 09:59
  • [ASIA BIZ] 중동 전쟁이 바꾼 베트남 수산물 지도...배송 2주 늦고 운임은 600만원 뛰고
    [ASIA BIZ] 중동 전쟁이 바꾼 베트남 수산물 지도..."배송 2주 늦고 운임은 600만원 뛰고"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해상 물류 차질이 베트남 해산물 수출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베트남의 전통적인 해산물 수출 시장이었던 미국은 물류비 상승과 관세 장벽으로 급격히 위축된 반면,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으로의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며 전체 산업의 성장세를 지탱하는 모습이다. 12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최근 통계에서 올해 1분기 베트남 전체 수출액은 1229억3000만 달러(182조6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라는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동 전쟁의 여파로 연료비 2026-04-14 06:00
  • [ASIA BIZ] 베트남 수산물, 행정 규제 덫에 걸려... 잔류물 모니터링 누락에 주문 취소 속출
    [ASIA BIZ] 베트남 수산물, '행정 규제' 덫에 걸려... 잔류물 모니터링 누락에 주문 취소 속출 베트남 수산물 수출이 물류 대란에 이어 행정 규제와 관리 절차상의 문제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잔류물 모니터링 대상 누락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강화된 관리 규정으로 인해 유럽연합(EU) 수출 주문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현지 기업들이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응우옌 반 도 까마우 수산가공수출협회(CASEP) 회장은 10일(현지시간) 남부 지역의 ‘2026년 양식 동물 및 수산물 잔류물·독성 물질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결해 달라는 지원 요청서를 제출했다 2026-04-14 06:00
  • 이란, 지난해 1639명 사형 집행…1989년 이후 최다
    이란, 지난해 1639명 사형 집행…1989년 이후 최다 이란의 지난해 사형 집행 규모가 최소 1639명으로 집계됐다. 1989년 이후 보고된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사형제가 범죄 처벌을 넘어 체제 통제 수단으로 더 강하게 동원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기반 인권단체 이란인권(IHR)과 프랑스의 사형제 반대 단체 사형제반대연합(ECPM)은 공동 연례보고서에서 2025년 이란의 사형 집행 규모를 최소 1639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직전년 975명보다 68% 증가한 수치다. 두 단체는 공식 발표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실제 규모는 더 클 수 있다고 밝혔 2026-04-13 15:45
  • 트럼프 유가 안 떨어질 수도…호르무즈 봉쇄에 중간선거 부담
    트럼프 "유가 안 떨어질 수도"…호르무즈 봉쇄에 중간선거 부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때까지도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뚜렷하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대이란 군사 대응 이후 고유가가 장기화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시사한 것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가을까지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지를 묻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으며, 조금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대체로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6주 전 대이란 공격 2026-04-13 10:46
  • 지금이 적기인가 베트남 증시 업그레이드 훈풍... 투자자 재진입 신호탄
    "지금이 적기인가" 베트남 증시 업그레이드 훈풍... 투자자 재진입 신호탄 베트남 증시가 시장 지위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자들의 시장 재진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신호가 분명하지만 투자 결정에서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2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지난 8일 VN-Index는 79포인트 급등하며 사상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FTSE Russell이 베트남 증시의 지위 상향 로드맵을 확정한 이후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결과로, 시장 유동성도 약 3조5000억 동(약 2026-04-12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