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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소비자물가 연 4.2% 상승…3년 1개월만 '최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에는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역시 전망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각각 전년 대비 2.9%,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전망에 부합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0.3%) 못 미쳤다. 2026-06-10 21:55 -
[속보] 미 5월 CPI 전년 대비 4.2% 상승…3년 만에 최고 미 5월 CPI 전년 대비 4.2% 상승…3년 만에 최고 2026-06-10 21:42 -
멕시코, 美 무역협상서 車관세 문제 제기…"韓·日보다 불리" 멕시코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자국산 자동차가 한국·일본산 경쟁 차량보다 높은 관세 부담을 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멕시코 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검토 협상에서 자국산 자동차가 한국·일본산보다 높은 관세 부담을 지고 있다고 미국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에 수출되는 자국산 자동차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18.75%로, 한국·일본산 일부 자동차에 적용되는 15% 관세보다 높다는 자료를 미국 2026-06-10 14:36 -
美 경제전문가 70% "연준, 연내 금리 동결"…인하 기대 후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남은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압력이 길어지고 고용 지표도 강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전망은 줄었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지난 4~9일 경제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2명이 연준 기준금리가 올해 말까지 현행 3.50~3.75% 범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전체 응답자의 약 70%다. 연내 동결 전망 비중은 지난달 조사 때 절반 미만이었고, 그 이전 조사에서는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2026-06-10 13:30 -
[뉴욕증시 마감] 나스닥 1% 하락…AI 반도체주 매도 재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주 매도가 다시 나오면서 나스닥과 S&P500은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0포인트(0.17%) 오른 5만0872.1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9.08포인트(0.26%) 내린 7386.65, 나스닥지수는 250.84포인트(0.97%) 하락한 2만5678.82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기술주 반등 기대가 이어졌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반도체와 AI 관련주가 다시 밀리면서 나스닥 하락폭이 2026-06-10 06:42 -
[종합] 日 BOJ, 31년 만에 금리 1% 시대 여나…국채 매입 축소도 속도조절 일본은행이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공산이 커졌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현재 0.75%인 정책금리를 1.0%로 끌어올리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 인상이 결정되면 일본의 정책금리는 1995년 이후 약 31년 만에 1%대에 진입하게 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행이 오는 15~16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9일 보도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등 집행부가 회의에 금 2026-06-09 17:55 -
"'천정부지' GPU 가격에…골드만·JP모건, GPU 임대 선물 출시 검토"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붐 속에 그래픽처리장치(GPU)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GPU 연동 선물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결제·핀테크 전문매체 피망츠(PYMNTS)는 9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GPU 임대 가격에 연동된 선물계약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은행은 GPU 임대료뿐 아니라 컴퓨팅 비용을 거래할 수 있는 다른 방식도 살펴보고 있다. 다만 논의는 2026-06-09 17:48 -
"일본은행, 이달 금리 1%로 인상 전망…31년 만에 최고 수준" 일본은행이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1.0%로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오는 15~16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행 0.75%에서 1.0%로 올리는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금리 인상이 결정되면 지난해 12월 이후 반년 만이다. 정책금리 1.0%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닛케이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등 집행부가 16일 회의에서 금리 인상안을 제시하고, 9명으로 구성된 정책위원회가 과반 찬성으로 이를 2026-06-09 16:55 -
중동 위기에 日 항공업계도 흔들…ANA·JAL, 지방 노선 공동운항 추진 중동 위기가 세계 항공업계를 다시 흔들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세계 항공업계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에서는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저수익 지방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추진하는 등 비용 부담에 대응한 협업 움직임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올해 세계 항공업계 전체 순이익을 230억 달러(약 35조 원)로 전망했다고 9일 보도했다. 지난해 450억 달러 2026-06-09 15:00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 반등에 나스닥 상승…다우는 약보합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지난주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나스닥과 S&P500은 올랐지만, 다우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77포인트(0.16%) 내린 5만786.0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1.99포인트(0.30%) 오른 7405.73, 나스닥지수는 220.23포인트(0.86%) 상승한 2만5929.66에 마감했다. 시장은 지난주 기술주 급락 이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섰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6% 뛰었다. S&P5 2026-06-09 06:37 -
골드만삭스 "코스피 급락은 일시 조정…AI 실적 기대 여전" 골드만삭스가 한국 증시 급락을 일시적 조정으로 평가했다. 인공지능(AI) 기대감으로 반도체·기술주에 몰렸던 레버리지 투자(빌린 돈을 활용한 투자)가 풀리면서 낙폭이 커졌지만, 기업 실적과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반등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티머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주식전략가는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이번 하락은 장기 강세장 안에서 나타난 기술적 조정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 조정은 기업 실적 악화보다 2026-06-08 13:49 -
스페이스X IPO 앞두고 증시 변동성 우려…AI·반도체주 매도 압력 커지나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사상 최대 규모로 추진되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경제지 포천은 7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IPO를 앞두고 월가의 매수 열기가 커지고 있지만 대규모 매수 수요가 다른 자산 매도로 이어질 경우 증시 전반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주당 135달러(약 21만원)에 5억5500만주 이상을 매각해 최소 750억 달러(약 116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 경우 기업가치는 1조75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2026-06-08 13:31 -
中 핵심 희토류 대일 수출 80%대 급감…日, 호주·인도 조달 서두른다 중국이 전략자원인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일본의 핵심 희토류 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전기자동차(EV)와 첨단 전자제품, 반도체 장비 등에 필요한 원료 확보가 어려워지자 일본 기업들은 호주와 인도 등으로 조달처를 다변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 해관총서 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 중국이 수출 규제 대상으로 삼은 희토류 7종의 올해 3월 대일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88%, 4월에는 82% 줄었다고 8일 보도했다. 1~4월 누계로도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특히 3~4 2026-06-08 11:17 -
골드만삭스 "올해 美 금리 인하 없다"…첫 인하 내년 6월로 연기 골드만삭스가 올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철회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강하게 버티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릴 명분이 약해졌다는 판단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메리클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5일 보고서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보다 늦췄다. 당초 올해 12월과 내년 3월로 예상했던 두 차례 인하 시점은 각각 2027년 6월과 12월로 조정됐다. 전망 수정의 직접적인 배경은 5월 고용지표다. 미국 노동시장이 시장 예 2026-06-08 10:45 -
韓 8%↓日 4%↓ 대만 5%↓…亞 증시, 美 기술주 급락 등 겹악재에 '블랙먼데이' 아시아 증시가 8일 인공지능(AI)·반도체주 매도세 확산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중동 긴장 고조 및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등 악재가 겹친 가운데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28분 현재 코스피는 8% 이상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3분에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되기도 했다. 로이터는 코스피가 지난주 기록한 사상 최고치와 비교해 17%가량 밀렸다고 전했다. 삼성전 2026-06-08 10:36 -
美 5월 비농업 고용, 17.2만명 '급증'…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 미국 5월 비농업 일자리 수가 예상치 대비 2배나 급증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가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도 더욱 높아진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5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17만2000명 증가하며 예상치(8만5000명 증가) 대비 2배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4월 비농업 고용은 당초 11만5000명 증가에서 17만9000명 증가, 3월 비농업 고용은 당초 18만5000명 증가에서 21만4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5월 실업률은 예 2026-06-05 21:42 -
"싸서 타는 LCC" 공식 흔들…日 저비용항공사, 인플레에 가격 경쟁력 약화 일본에서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디플레이션(경제 둔화 속 물가 하락)과 낮은 인건비, 저렴한 운영비를 전제로 한 저가 모델이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힘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연료비와 인건비, 정비비가 오르는 가운데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 등 대형 항공사도 빈 좌석을 채우려 운임을 낮추면서 LCC만의 가격 경쟁력도 예전 같지 않다. 니혼게이자이신문 계열 경제매체 닛케이비즈니스는 일본 주요 대형 항공사와 LCC의 운임 격차가 2012년도 2.68배에서 2024년도에는 2배 미만 2026-06-05 16:11 -
"美 석유업계, 정부에 수주 내 유가 급등 가능성 경고…160달러 전망까지" 미국 석유업계가 중동 전쟁 여파로 수주 내에 국제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는 경고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전달했다고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4명의 석유 기업 임원들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석유업계 지도부는 최근 수주 동안 이어진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에너지 업계 간 대화를 통해 백악관 고위 관리들에게 이 같은 경고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석유업계 임원은 "우리는 이미 (원유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에 있다"며 "우리 2026-06-0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