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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UAE·쿠웨이트에 '경고'…"독립성 스스로 선매해"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측근 인사가 걸프 국가들의 미국과의 군사 협력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하마드 모흐베르 최고지도자 수석고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란은 수년간 그들(걸프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으나 그들은 독립성을 스스로 선매함으로써 그들의 영토와 조국마저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처분을 맡겨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전쟁에서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으로 대 2026-05-17 19:41 -
트럼프, 대만도 협상카드로…日언론 "미중 '불안정한 안정'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을 두고 일본 언론은 미중관계가 일단 충돌을 피했지만, 대만 문제를 둘러싼 불씨는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삼을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미국의 기존 대만 관여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중 양국이 겉으로는 '안정'을 말했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대만과 공급망, 미중 대국 간 거래가 맞물린 불안한 안정 국면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아사히신문은 1 2026-05-17 15:16 -
세르비아 대통령 "푸틴 방중 며칠 뒤 시진핑과 회담 위해 중국 방문"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부치치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며칠 내에 중국에서 시 주석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부치치 대통령은 "우리는 최종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과 20일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는 이미 발표됐다. 그 며칠 뒤 우리는 시 주석과 회담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2026-05-17 11:29 -
[속보] 中 "美와 동등한 규모로 각자 주목하는 제품 관세 인하 합의" 中 "美와 동등한 규모로 각자 주목하는 제품 관세 인하 합의" 2026-05-16 21:47 -
이스라엘군 "하마스 최고 군사지도자 하다드 제거" 성명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이자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책임자인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제거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날 밤 감행된 표적 공습을 통해 알하다드를 제거했다"면서 "알하다드는 잔혹한 10월 7일 기습 학살의 설계자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알하다드는 지난해 5월 전 하마스 지도자 모하메드 신와르가 사살된 이후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군사 총책 및 지도자 자리를 승계한 인물이다 2026-05-16 20:35 -
[속보] 中외교부 "푸틴, 19∼20일 중국 국빈방문" 中외교부 "푸틴, 19∼20일 중국 국빈방문" 2026-05-16 16:10 -
러 "푸틴, 19∼20일 중국 공식 방문...시진핑 초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크렘린궁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 대통령을 초청했으며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근간이 되는 선린우호협력조약 25주년 기념일과 시기를 맞춰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현안,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더 강화하는 방안, 주요 국제·지역 현안 등을 논의할 예 2026-05-16 15:52 -
트럼프 "시진핑과 북한 논의…이란, 핵 20년 중단이면 괜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방문 도중 시진핑 국가주석과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이날 베이징에서 전용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거론됐던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시 주석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면서 "(중국과) 분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만 문제에 대해선 "어떤 약속도 2026-05-15 20:27 -
트럼프·시진핑, 135분 회담…협력 메시지 속 성과는 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대만 문제, 중동 정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우호적 메시지를 주고받았지만 구체적 합의는 얻지 못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정상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10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약 135분간 회담을 진행한 뒤 톈탄(천단) 공원을 함께 둘러보고 국빈 만찬을 하 2026-05-14 21:43 -
"중국 선박 호르무즈 통항 시작"…일부 선박 허가 일부 중국 관련 선박이 이란 당국 허가를 받아 다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기 시작했다고 이란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파르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당국 결정에 따라 13일(현지시간) 밤부터 일부 중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선박들이 이란이 정한 통항 규정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항해를 허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번 조치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주이란 중국대사의 외교적 노력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 2026-05-14 20:50 -
트럼프 "미중 회담 매우 생산적"…시진핑 부부 9월 백악관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이번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 주석 부부의 미국 방문을 공식 초청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 주최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중국 대표단과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저녁 역시 우리가 논의한 여러 사안을 친구들 사이에서 다시 이야기할 소중한 기회"라며 "이 모든 논의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 좋은 결과 2026-05-14 20:06 -
트럼프·시진핑, 이번엔 '황제의 제단' 동행…9년 전과 달라진 의전 9년 전 첫 중국 방문 당시 자금성을 함께 찾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에는 톈탄(천단) 공원을 함께 찾았다. 1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 톈탄 공원 내 치녠뎬(祈年殿·기년전) 인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고 함께 기념 촬영 및 관람 일정을 소화했다. 톈탄은 명·청 시기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장소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고대 중국의 우주관 '천원지방'(天圓地方)을 상 2026-05-14 19:32 -
[트럼프 방중] 트럼프 "역대 최고 미·중 관계 열 것"…시진핑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미·중 관계 안정과 경제·무역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미·중 관계의 핵심 현안으로 지목하며 미국 측에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14일 중국 외교부는 이날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시 주석은 회담에서 미·중이 기존 강대국과 신흥 강대국의 충돌 가능성을 뜻하는 이른바 '투키디데스의 2026-05-14 15:41 -
[트럼프 방중] 미중 정상회담에 긴장한 日… 대만·희토류 담판 촉각 일본은 미중 정상회담을 기대보다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4일 이번 회담에서 이란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미중 무역 문제, 희토류 수출 규제, 대만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두 일본의 안보와 경제에 직결되는 사안이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회담을 미중 무역 갈등 완화 여부뿐 아니라 양국이 일본을 건너뛰고 직접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주요 2개국(G2)' 구도가 현실화할지 가늠할 자리로 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4일 일본 정부가 트럼 2026-05-14 14:54 -
[트럼프 방중] 트럼프, 시진핑과 회담에 "좋았다"…대만 질문엔 침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대만 문제 논의 여부 등 구체적인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14일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 톈탄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 주석과의 회담이 어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곳이다. 놀랍다. 중국은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 대해 "좋았다"고 말한 것이 사실상 전부였다고 전했다 2026-05-14 14:48 -
日 다카이치, 19~20일 방한…李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20일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일본 정부가 14일 국회에 보고했다. 14일 TBS뉴스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오자키 마사나오 관방부장관은 이날 열린 중의원 의원운영위원회 이사회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방한 일정을 전달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정상이 서로의 나라를 오가는 ‘셔틀외교’의 일환이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대면하고 셔틀외교를 적극 추진 2026-05-14 13:54 -
트럼프 "미중 관계, 환상적 미래 만들 것… 시 주석, 위대한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미중 관계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앞으로 그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를 알았다”며 “양국 대통령 사이에 맺어진 관계 중 가장 긴 인연이다. 나에게는 영광”이라고 2026-05-14 12:31 -
[속보] 트럼프 "중국과의 무역·비즈니스, 상호주의적으로 할 것" 트럼프 "중국과의 무역·비즈니스, 상호주의적으로 할 것" 2026-05-1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