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방중 준비 삐걱…美 촉박한 준비에 中 불만
    "트럼프 방중 준비 '삐걱'…美 촉박한 준비에 中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측 준비가 촉박하게 진행되면서 중국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준비 상황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최근에서야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한 부처 간 실무 계획 회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통상 수개월에 걸쳐 준비되는 초대형 외교 행사임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막판에 준비를 진행하면서 중국 측 불만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이번 국빈 방문 2026-03-09 16:11
  • 카타르 총리 이란에 큰 배신감…공격에도 외교 해법 촉구
    카타르 총리 "이란에 큰 배신감"…공격에도 외교 해법 촉구 이란의 집중적인 군사 공격을 받고 있는 중동 국가 중 하나인 카타르의 총리가 이란에 대해 "큰 배신감을 느낀다"고 비판하면서도 외교적 해법이 유일한 출구라는 입장을 밝혔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는 8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방송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걸프 국가들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을 '위험한 오판'이라고 규정하며 중동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세계 경제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며 "우리 2026-03-09 09:59
  • 이란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세습 논란 속 항전 강경노선 이어갈듯
    이란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세습 논란 속 '항전' 강경노선 이어갈듯 이란 최고지도자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8일(현지시간) 선출되면서 체제 정통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전쟁 속 결속을 위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세습'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항전' 강경 노선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작업을 진행한 전문가회의는 이날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임시 회의에서 존경하는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결정적인 투표를 바탕으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신성한 2026-03-09 09:19
  • 이란, 새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선출…압도적 찬성
    이란, 새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선출…"압도적 찬성"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기구인 전문가회의가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회의는 이날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임시 회의에서 존경하는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결정적인 투표를 바탕으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신성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지도자로 선출 및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박한 전쟁 상황과 적들의 직접적인 위협에 2026-03-09 08:08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外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이란 대통령이 주변 중동 국가에 대한 공격 중단 입장을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역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영 TV 연설에서 "다른 국가를 이용해 이란을 공격하려 한다면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응이 분쟁 확대나 민간인 피해를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전날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며 공 2026-03-08 21:40
  •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이란 전쟁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주변 중동 국가에 대한 공격 중단 입장을 하루 만에 뒤집으면서 역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 연설에서 "이란의 적들이 다른 국가를 이용해 우리 영토를 공격하거나 침공하려 한다면 우리는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응이 해당 국가와 분쟁을 확대하거나 그 국민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는 아니며 단지 필요에 2026-03-08 20:17
  •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 대체로 합의…일부 장애물 남아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 대체로 합의…"일부 장애물 남아" 이란에서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을 둘러싸고 대체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위원 아야톨라 모하마드메흐디 미르바게리는 이날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와 관련해 다수의 합의가 거의 도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선출 절차와 관련해 "일부 장애물"이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란 언론은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 내부에서 최 2026-03-08 16:53
  • 트럼프,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출범…무법 상태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트럼프,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출범…"무법 상태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주 지역 범죄 카르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군사력을 동원해 공동 대응하는 연합체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리조트에서 중남미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주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행사에서 "초국적 갱단이 여러분의 나라 일부를 장악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런 일이 벌어지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quo 2026-03-08 13:16
  • [아주경제 뉴스종합] 이란·사우디 체류 한국인들, 인천공항 통해 무사 귀국
    [아주경제 뉴스종합]  이란·사우디 체류 한국인들, 인천공항 통해 무사 귀국 이란·사우디 체류 한국인들, 인천공항 통해 무사 귀국 미국·이스라엘과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이란에서 탈출한 한국인 일행이 5일 오후 무사히 귀국했다. 우리 교민 등 일행을 태우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튀르키예항공 비행기(TK090)는 이날 오후 6시 8분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안착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체류 한국인 20여 명은 지난 3일 오전 5시께 테헤란에서 출발해 전날 저녁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다.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도 일행에 포 2026-03-05 21:51
  • 중동전역 난타전 지속…쿠르드족 개입설에 지상전 확대 우려
    중동전역 난타전 지속…쿠르드족 개입설에 지상전 확대 우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5일(현지시간) 중동 곳곳에서 엿새째 전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지상군을 활용한 작전이 진행 중이거나 시작될 조짐을 보여 확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영공을 장악하고 정권 붕괴를 위한 단계별 작전의 수위를 높여가겠다는 복안이지만, 이란은 중동 내 경제 인프라 파괴 위협으로 맞서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우선 미국은 전날 스리랑카 인근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호위함을 미군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격침해 전쟁을 공해상으로까지 확대했 2026-03-05 21:00
  • 일본판 CIA 국가정보국 법안 전모 드러나… 다카이치, 정보 사령탑 구축 속도전
    일본판 CIA '국가정보국' 법안 전모 드러나… 다카이치, 정보 사령탑 구축 '속도전' 일본 다카이치 내각이 전후 일본의 정보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국가정보국’ 창설의 법적 토대를 완성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3일 인텔리전스(정보 수집·분석)의 사령탑이 될 ‘국가정보회의’와 그 실무를 담당할 ‘국가정보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설치법안의 전모를 확정했다. 정부는 내주 중 법안을 각의 결정하고 이번 국회에 제출해 오는 7월 공식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확정된 정부 법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국가정보 2026-03-04 13:48
  • 이란 공격 둘러싸고 나토 균열 조짐…수장은 옹호, 프랑스·스페인 신중
    이란 공격 둘러싸고 나토 균열 조짐…수장은 옹호, 프랑스·스페인 '신중'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둘러싸고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내부에서 회원국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나토 수장은 공습을 공개적으로 옹호한 반면 일부 유럽 국가들은 국제법 문제를 제기하거나 군사 기지 사용을 제한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핵무기 능력과 탄도 미사일 역량 확보에 근접해 있었다며 "이는 중동뿐 아니라 여기 유럽의 우리에게도 커다란 위협이었다 2026-03-04 11:14
  • 미·중 경제수장, 3월 중순 파리서 회동…정상회담 사전 조율
    "미·중 경제수장, 3월 중순 파리서 회동…정상회담 사전 조율"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3월 중순 고위급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베선트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USTR), 허 부총리가 3월 중순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미·중 정상회담 의제와 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회동 시기와 장소는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소식통은 회담에서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 문제와 미국산 대두 수입 약정, 중국이 자국 2026-03-03 16:39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지나는 선박 다 불태울 것…해상보험 중단·물류 차질
    이란 "호르무즈 해협 지나는 선박 다 불태울 것"…해상보험 중단·물류 차질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경고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타스 통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 보좌관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폐쇄됐다"며 "통과를 시도한다면 그 어떤 선박이라도 혁명수비대와 정규 해군이 불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 2026-03-03 09:30
  • 美,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 승인
    美,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 승인 미국이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외교 인력의 안전 조치에 착수했다. 이스라엘에 이어 레바논에서도 비필수 인력 철수를 승인·지시하며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안전상 위험을 이유로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 직원 일부와 그 가족의 철수를 승인했다. 대사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관련 사실을 공지했다. 대사관은 공지에서 “미 정부 직원과 가족의 예루살렘 구시가지와 서안지구 등 특정 지역 이동을 사전 통보 없이 제한 2026-02-27 19:14
  • 무력충돌은 피했다…美-이란 핵협상 진전 이뤄, 내주 후속 회담
    무력충돌은 피했다…美-이란 핵협상 "진전 이뤄, 내주 후속 회담" 미국과 이란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한 3차 핵 협상에 대해 양측이 나란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무력 충돌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해가게 된 것이다. 다만 최종적인 협상 타결에는 이르지는 못한 만큼 내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기로 한 4차 회담에서 외교적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이번 3차 핵 협상에서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협상후 X에 올린 성명에서 &qu 2026-02-27 14:36
  • 다카이치 日총리, 1천만 엔 선물 논란 확산… 자민당 금권 정치 체질 도마
    다카이치 日총리, '1천만 엔 선물' 논란 확산… 자민당 금권 정치 체질 도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총선에서 당선된 자민당 소속 중의원 전원에게 수만 엔 상당의 선물을 돌린 사실이 밝혀져 일본 정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야당은 이를 ‘금권 정치’의 연장선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둔 국회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지난 24일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의원 선거 당선자 315명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카탈로그 기프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의 2026-02-26 11:14
  • 中, 日 방위산업 정밀 타격...공급망 무기화에 열도 충격
    中, 日 방위산업 정밀 타격..."공급망 무기화"에 열도 충격 중국 정부가 일본 방위업계를 대상으로 고강도 제재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일본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24일 중국 상무부는 미쓰비시조선 등 일본의 20개 기업 및 단체를 수출 통제 대상 명단에 추가하고, 이중용도(군민양용) 품목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발표 당일부터 즉각 시행되었으며, 중국 정부는 이와 별개로 스바루 등 20개 기업을 수출 심사 강화 대상인 감시 리스트에 올리는 등 대일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중국이 개별 기업의 실명을 대거 거론하며 즉 2026-02-25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