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오만, 호르무즈 임시 항로 개설 등 단계적 합의
    이란·오만, '호르무즈 임시 항로 개설' 등 단계적 합의 이란과 오만이 최근 분쟁 여파로 통행이 제한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재개를 위해 '임시 공동 해상 통로 개설'과 '기뢰 제거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단계적으로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이란 경제 제재 확대 조치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움직임이다. 미국의 경제적 압박이 거세진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논의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간)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테헤란을 방문한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이 아 2026-08-26 07:40
  • 러 매체 美·이란 휴전 합의...공식 발표는 며칠 내
    러 매체 "美·이란 휴전 합의...공식 발표는 며칠 내" 러시아 통신사 리아노보스티가 25일(현지시각) 이란과 미국이 휴전에 합의했으며 공식 발표가 며칠 내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정부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리아노보스티는 이날 파키스탄과 이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번 합의에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항행 보장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매체에서 후속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번 보도는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중재에 나서며 협상 재개를 위한 외교적 접촉이 이어지는 가운 2026-08-26 07:01
  • 하노이 노딜 빼고...트럼프, 김정은과 사진 3장 또 공개
    '하노이 노딜' 빼고...트럼프, 김정은과 사진 3장 또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또 올렸다.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별도의 사진 설명 없이 김 위원장과 함께 촬영한 사진 3장을 연이어 게시했다. 첫 번째로 올린 사진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촬영된 것이다. 나머지 두 장은 2019년 6월 판문점 회동 때의 사진이다. 특히 '노딜'로 끝난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2026-08-25 07:52
  • 펜스 韓 요격미사일, 美에 제공해 우크라 배치 가능
    펜스 "韓 요격미사일, 美에 제공해 우크라 배치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 당시 부통령을 지낸 마이크 펜스가 한국이 보유한 첨단 요격미사일을 미국에 제공해 우크라이나나 중동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줄어든 가운데 한국의 방공 전력을 대안으로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펜스 전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공무기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펜스 전 2026-08-24 07:51
  • 밀착하는 북한·벨라루스, 상호 비자면제 협정 곧 서명
    '밀착'하는 북한·벨라루스, 상호 비자면제 협정 곧 서명 벨라루스와 북한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곧 서명할 예정이다. 23일(현지 시각) 벨라루스 관영 벨타 통신은 국영방송을 인용해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비자 면제 협정 등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리젠코프 장관은 "협정 초안은 이미 마련된 상태"라며 "일부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다"고 했다. 이번 협정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지난 3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2026-08-24 07:30
  • 美 워싱턴 한복판서 카레이싱... 트럼프도 더 비스트 타고 질주
    美 워싱턴 한복판서 카레이싱... 트럼프도 '더 비스트' 타고 질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경주용 자동차들이 최대 시속 200마일(320km)로 달리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23일(현지시간)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 ‘프리덤 250 그랑프리(Grand Prix)’가 열린 것이다. 로이터,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회 시작에 앞서 대통령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서킷을 한 바퀴 도는 '명예 주행'에 나섰으며, 출발 깃발도 직접 흔들었다. 이번 대회 경주 코스는 워싱턴의 상징적 2026-08-24 07:10
  • 젤렌스키, 전시 선거 거부…우크라이나 분열시킬 쓰나미
    젤렌스키, 전시 선거 거부…"우크라이나 분열시킬 쓰나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거를 실시하는 것은 국가를 분열시킬 수 있다며 전시 선거에 반대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전쟁 상황에서 선거는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당장 선거를 치른다면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킬 쓰나미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우리가 나라를 파괴하고 싶다면 전시 선거를 치르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24 06:32
  • 美 공화당 의원 한미훈련 축소 일시적이길…한국과 더 밀착해야
    美 공화당 의원 "한미훈련 축소 일시적이길…한국과 더 밀착해야"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결정에 우려를 나타내며 한국과의 군사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리치 매코믹 공화당 의원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미 연합훈련 축소 결정에 대해 “일시적인 조치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코믹 의원은 한국이 미국과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공산주의에 기울어 있는 다른 나라들과 더 가까워지도록 해 2026-08-23 14:07
  •  日 내년 예산요구 첫 130조엔 돌파 전망…AI·반도체·방위비 확대
    日 내년 예산요구 첫 130조엔 돌파 전망…AI·반도체·방위비 확대 일본 정부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예산 요구액이 사상 처음으로 130조엔(약 1135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방위비 증액에 더해 국채 이자 부담까지 커지면서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2일 교도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 각 부처의 2027회계연도 예산 요구액은 130조엔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2026회계연도 요구액은 122조엔(약 1065조원)이었다. 요구액 증가에는 일본 정부가 신성장 투자 항목에 사실상 상한을 두지 2026-08-22 16:24
  • 트럼프 곁의 인간 프린터…나탈리 하프는 누구인가
    트럼프 곁의 '인간 프린터'…나탈리 하프는 누구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까지 관리하는 나탈리 하프(35)가 미국 정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BBC는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취재기자의 보도를 통해 하프를 트럼프의 가장 오래되고 충성스러운 보좌관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하프는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게시물을 대신 타이핑하고 국내외 출장에도 자주 동행하는 것으로 전했다. 최근에는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트럼프를 비판하는 연설에서 하프의 이름을 언급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2026-08-20 15:03
  • 전쟁 안 하겠다→전쟁 못하게 막겠다… 다카이치의 한 글자
    "전쟁 안 하겠다"→"전쟁 못하게 막겠다"… 다카이치의 '한 글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패전일 추도사에 더한 한 글자를 두고 일본에서 역사 인식 논란이 일고 있다. 역대 총리가 써온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겠다"에 사역을 뜻하는 '세(せ)'를 넣어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로 바꿨기 때문이다. 일본이 스스로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른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겠다는 선언으로 바꿔, 전쟁의 주체를 일본 밖으로 옮긴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일본 2026-08-19 15:50
  • [종합] 트럼프 이란과 예정된 협상 없어…이란 전쟁 완전 종식 원해
    [종합] 트럼프 "이란과 예정된 협상 없어"…이란 "전쟁 완전 종식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해상 봉쇄 유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이란은 일시적 휴전이 아닌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요구하며 맞섰다. 이란은 추가 충돌에 대비해 공세 작전 능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으며 예정된 것도 없다"며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도 "개방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2026-08-19 15:15
  •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날까…북한이 얻을 전략적 이익은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날까…북한이 얻을 '전략적 이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비핵화 의제가 테이블에 올랐던 2018년 첫 북·미 정상회담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북한 측 협상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한 데다 러시아·중국과 관계도 강화되면서 대북 제재 완화나 경제적 지원을 미국에 의존해야 할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2026-08-19 14:36
  • 트럼프,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과 회담 추진…11월 APEC 가능성
    "트럼프,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과 회담 추진…11월 APEC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 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 대면 회담을 갖는 방안을 참모들과 비공개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가 시작된 단 2026-08-19 09:03
  • [속보]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속보]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2026-08-19 08:12
  • 이란 군사태세 전면 공세로 전환…행동에 옮길 준비돼 있어
    이란 "군사태세 '전면 공세'로 전환…행동에 옮길 준비돼 있어"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군사 태세를 '전면 공세' 전환하겠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이란 기관들은 호르무즈 해협과 더 넓은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란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적 해결이 무산될 경우 미국의 해상 봉쇄를 무력화하기 위해 시의적절하고 정밀한 군사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 2026-08-18 13:41
  •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지시에 美의회 반발 확산…공화당도 가세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지시에 美의회 반발 확산…공화당도 가세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한미동맹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톰 틸리스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에 글을 올려 "특별한 군사역량을 갖춘 한국은 70년 넘게 (미국의) 굳건한 군사동맹이었다"면서 "한국과의 연합훈련을 축소하는 것은 북한군 병력 수천명으로 하여금 무고한 우크라이나 시민에 대한 푸틴의 조직적 납치, 고문, 강간, 살인을 2026-08-18 09:37
  • 쿠슈너, 네타냐후와 4시간 회담…가자 협상 뚜렷한 성과 없어
    쿠슈너, 네타냐후와 4시간 회담…가자 협상 뚜렷한 성과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이자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가자지구 평화 구상 이행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잇달아 접촉했지만 핵심 쟁점인 하마스 무장해제와 이스라엘군 철수 순서를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쿠슈너 특사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약 4시간 동안 회담했다. 전날에는 이집트에서 지난달 하마스 수장에 취임한 칼릴 알하이야와 직접 만나는 등 이틀에 걸쳐 양측과 연쇄 회동했다. 이스라엘 총리실과 평화위원 2026-08-18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