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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발표문 비교해보니…무역·AI는 합의, 희토류·대만은 '온도차' 2박 3일간의 미중 정상회담 이후 26일(현지시각) 양국이 각각 공개한 발표문을 비교하면 일부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합의를 이뤄 대화와 협력의 틀을 마련했지만, 희토류와 대만 등 핵심 현안에서는 양측이 강조한 내용에 상당한 온도차가 드러났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정상회담 성과를 정리한 8개 성과·합의사항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존중·공정·상호주의를 바탕으로 한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 구축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관세 인하 △무역위원회 등 경제&mid 2026-09-27 14:38 -
트럼프·시진핑 '관계 안정' 강조했지만…대만·AI 등 핵심 쟁점 '이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2박 3일 워싱턴 정상회담 일정이 25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두 정상은 개인적 친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 관리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무역·희토류·기술통제·인공지능(AI)·대만 등 핵심 현안에서는 구체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역 휴전 두달 연장...비민감 상품 교역 우대 이번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성과 중 하나는 당초 11월 10일 종료 예정이던 무역전쟁 휴전 기한을 내년 1월 10일까지 두 2026-09-26 11:10 -
시진핑 방중 종료...올해 두번 더 트럼프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시 주석의 2박 3일간의 미국 국빈방문은 이날로 종료됐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전 백악관을 찾은 시 주석을 직접 맞이했다. 양국 정상은 백악관에서 티타임을 가졌으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도 티타임을 함께했다. 두 정상 부부가 차를 마신 곳은 백악관 레드룸이었다. 붉은색을 선호하고 이를 길상으로 여기는 중국의 문화 2026-09-26 08:59 -
[조용성의 현실중국] 기업인들 시진핑 동반 끝내 무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에 중국 재계 총수들이 동반할지 여부는 전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였다. 시 주석을 동반할 기업인들의 예상 명단이 나오면서 높은 관심이 쏟아졌지만, 중국 기업인들의 미국행은 결국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중국은 시 주석의 이번 방미에 대규모 기업인단을 동행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 로이터통신은 비야디(比亞迪), CATL(닝더스다이, 寧德時代), 샤오미(小米), 고션(궈쉬안, 國軒), 하이센스(하이신, 海信), 완샹(萬向)그룹, 중국은행, 중량(中糧)그룹(COFCO) 등의 2026-09-25 11:40 -
트럼프·시진핑, 대만 무기와 이란 제재 '빅딜' 성사됐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무기와 이란 제재의 거래가 이루어졌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4일(현지시간)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중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동참을 요구했고, 중국은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중단을 요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25일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면서 시 주석이 미국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신 2026-09-25 11:09 -
치파오 입은 펑리위안, 멜라니아와 中 도자기 감상…9년 만의 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양국 정상의 배우자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도 워싱턴에서 문화 교류를 통한 친교 행보에 나섰다. 두 영부인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을 함께 방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5일 전했다. 두 영부인이 찾은 곳은 중국 청화백자 등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의 ‘피콕 룸’이다. 미국 화가 제임스 맥닐 휘슬러가 공작을 소재로 꾸 2026-09-25 10:52 -
트럼프·시진핑, 김정은 정상회담 논의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북미 정상회담이 실제 대화 테이블에 올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면서 "두 정상은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위기, 한반도 등 주요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서방 매체 역시 2026-09-25 10:32 -
트럼프·시진핑, 북한·무역협상·대만·이란·우크라 등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이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제·무역팀이 마련한 새로운 공동 합의를 확인했다. 다만 인공지능(AI)과 대만 문제에서는 양국의 입장 차이가 재확인됐다.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제·무역팀이 새로운 협상을 진행해 새로운 공동 합의에 도달했다"며 " 2026-09-25 09:32 -
펑리위안 하이힐·올림머리…멜라니아는 10.5cm '킬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끈다. 2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시 주석 부부를 맞이한 멜라니아 여사는 뾰족한 앞코의 검은색 하이힐을 착용했다. 사진 속 구두는 이탈리아계 명품 구두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의 제품으로 추정된다. 특히 마놀로 블라닉의 대표적인 105㎜ 펌프스와 외형이 유사하다. 해당 브랜드의 105㎜ 제품은 2026-09-24 11:15 -
시진핑 워싱턴 도착 성명 "중국, 미국 모두 위대한 국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도착한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은 모두 위대한 국가라고 칭했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23일(현지시간) 전용기편으로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공항에서 직접 시 주석 부부를 영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며 "워싱턴에서 시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방문"이라고 말했다 2026-09-24 09:38 -
미중정상회담 D-1, 베선트·허리펑 막판 의제 조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양국 무역협상 수장들이 워싱턴에서 다시 만나 주요 의제를 최종 조율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SNS 엑스(X)에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동한 사실을 공개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회동에서 미중 경제관계와 관련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시켰며 미국의 경제·국가안보 이익을 지키고 미국 노동자와 농민,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합의를 확보하는 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 2026-09-24 09:06 -
멜라니아·펑리위안 9년 만에 재회...이번에는 워싱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약 9년 만에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펑리위안 여사는 시진핑 주석과 함께 전용기편으로 미국 현지시간 23일 오후 5시39분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공항에 직접 나와 시 주석 부부를 맞이했다. 이로써 펑리위안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9년만에 재회했다. 두 영부인의 첫 만남은 2017년 4월 트럼프 대통 2026-09-24 08:52 -
시진핑의 6번째 방미...대만문제·이란전쟁 최대 이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다. 시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는 이날 오후 5시39분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도 이번 방미에 동행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공항에 직접 나와 시 주석 부부를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공항 영접에 나서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인데다가 영부인까지 함께 나온 것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시 주석은 그의 국가주 2026-09-24 08:28 -
中 산업부장관, 중국 반도체 심장 안후이성 당서기로 전진배치 중국 중앙정부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정책을 총괄했던 리러청(李樂成) 공업정보화부장이 안후이(安徽)성 당서기로 전진배치됐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리러청 부장을 안후이성 당서기로 임명했다. 중국의 공업정보화부장은 우리나라의 산업부장관에 해당하는 인사다. 1965년생인 리 신임 당서기는 후베이성 부성장과 랴오닝성장 등을 거쳐 2024년 공업정보화부장에 올라 중국의 제조업 고도화와 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정책을 이끌어왔다. 안후이성은 중 2026-09-23 15:04 -
美 러시아 원유 제재에 인도 움찔, 중국은 콧방귀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제재 압박에 인도와 중국이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도가 미국의 추가 제재 가능성을 의식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줄이는 가운데 중국은 오히려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대폭 늘렸다. 23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의 8월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하루 약 210만 배럴로 7월보다 16.5% 감소했다. 러시아는 여전히 인도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지만 비중은 낮아졌다. 인도 정유사들은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등 다른 공급처 확보에 나 2026-09-23 10:57 -
시진핑 방미 앞두고 8일 연속 절상, 위안화 4년만에 최고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위안화가 가파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중국의 대규모 무역흑자를 문제 삼으며 위안화 절상을 요구해온 가운데 중국이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8거래일 연속 평가절상했다. 9월 11일 달러당 6.7743위안이었던 기준환율은 단 하루도 빠짐없이 하락해 22일에는 6.7459위안까지 내려왔다. 이로써 8일 동안 위안화 기준환율은 약 0.42% 절상됐다. 중국의 기준환율 2026-09-23 09:18 -
시진핑 부부 오늘 베이징 출발, 방미 개시...왕촨푸 동행 여부 주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2015년 이후 11년 만의 미국 국빈방문으로,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관세와 희토류, 인공지능(AI), 대만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방미 기간을 23일부터 25일까지로 공식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2시 안팎, 베이징 현지 시간 오후 1시께 전용기가 이륙할 것으로 관측 2026-09-23 08:52 -
"시진핑, 이란제재 대가로 트럼프에 대만 무기판매 중단 압박할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 무기 판매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 주석은 오는 24일 미중정상회담에서 이란 제재 동참 카드와 1982년 미·중 공동성명을 근거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중단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 소식통의 전언을 인용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을 양안 현상을 바꾸려는 쪽으로 규정하며 불안정의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2026-09-22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