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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오르면 고수익, 빠져도 본전"…육천피 시대에 ELD도 연 10%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육천피(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리면서, 원금 보장과 고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안정형 투자자의 발걸음이 지수연동예금(ELD)으로 몰리고 있다. 직접 주식 투자에 뛰어들긴 부담스럽지만, 일반 예적금에 자금을 묻어두려니 ‘불장’이 눈에 밟혀 ELD가 매력적인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1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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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금융문답] 다주택자 규제하면 전월세 가격 오를까?
최근 다주택자 규제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규제가 임대주택 공급을 위축시켜 전월세 대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과, 오히려 매매시장 안정화를 통해 주택시장 전반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논쟁은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 규제 강화를 시사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보유 부담이 커질 경우 일부 다주택자가 매물을 시장에
1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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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부모님 자산은 안전하신가요…'치매머니' 시대 대비법
설 연휴에 오랜만에 본가를 찾은 분들 중에는, 부모님의 달라진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전보다 부쩍 여위었거나, 걸음걸이가 느려졌거나, 말씀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 그 작은 변화들이 마음에 걸려 연휴가 끝난 뒤에야 뒤늦게 건강 점검을 챙기게 됩니다. 진료 일정을 확인하고, 드셔야 할 약을 정리하면서요. 그런데 정작 부모님의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묻는 경우는 드뭅니다. 건강만큼이나
1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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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금만세] 투자 한 번에 1시간30분…'녹취 은행' 된 창구
“첫 번째 답에 체크하셔야 공격투자형이 나옵니다. 그래야 고수익 상품에 가입하실 수 있어요.”
최근 서울 영등포구 한 은행 지점. 고수익 투자상품 가입을 문의한 기자에게 직원은 이렇게 귀띔했다. 투자 성향 진단 결과가 ‘공격투자형’으로 나와야 원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처음 검사에서는 ‘위험중립형’이 나왔다. 직원의 설명대로 첫 번째
1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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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휴민트' 류승완의 리듬, 고전적 우아함에 도달하다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1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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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금만세] 얽히고 설킨 지배구조 결국엔…코너 몰린 거래소들
국회가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제한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배구조가 복잡한 빗썸을 비롯한 거래소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 6분의 1 줄어드면서 수익성도 흔들리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에는 지분제한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높다.
여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반대를 표했지만 정책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위안을 따르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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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금융문답] 민간 30년 고정금리 주담대 출시되는데…어떤 차주가 주목해야 할까?
금융 당국의 정책으로 민간 금융사에서도 연내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차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가 대출 기간 전체에 걸쳐 금리를 고정한 3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간 초장기 고정금리 주담대는 정책금융 상품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돼 왔습니다.
정책대출 중심이던 초장기 고정금리&hellip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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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금만세] 3급부터 사무소장까지…NH농협은행 성과주의 인사체계 눈길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NH농협은행은 그동안 지점장, 팀장에서 곧바로 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인사 시스템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협은행의 직급체계는 임원 밑으로 1~2급을 통일한 M(매니저)급이 있고 그 아래로 3~7급이 포진해 있다. 각 직급별 직책을 보면 △임원이 행장·부행장 △M급이 센터장·지부장·부장·지점장 △3급이 지점장
1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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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금융문답] 대량 주문도 자동으로 분할 체결…빗썸·업비트 연달아 도입한 TWAP 주문이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대규모 주문 처리 방식을 고도화하고 있다. 빗썸이 지난달 19일 알고리즘 주문 유형인 ‘TWAP(Time-Weighted Average Price)’을 도입한 데 이어, 업비트도 7일 동일한 기능을 적용하며 대량 매매 수요에 대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TWAP은 사용자가 입력한 총 주문 금액과 실행 기간을 바탕으로 시스템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주문을 여러 차례 나눠 자
1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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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의 리걸마인드] 위협받는 재판정...'법정소란' 막을 방법 없나
이하상·권우현 변호사
재판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변호사가 감치 명령을 받았지만 감치가 끝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사법부의 권위에 금이 가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를 맡은 이하상, 권우현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을 따라 법정
01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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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의 핀하이] 유행 따라 진화하는 금융사기…'가짜'를 찾아라
모바일 기반 금융사기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피해자를 협박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방식도 방식도 이제는 ‘고전적인’ 수법이다. 최근에는 허위의 가상자산거래소를 만들어 실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인공지능(AI)으로 실제 가족인 것처럼 목소리를 꾸며 피해자를 기망하는 행위도 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사기 범죄 수법은 발전하고 있지만 그 본질은 크게 변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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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의 핀하이] 귀하고 비싸진 가계대출…금리 낮추는 '꿀팁'은?
서울의 한 은행 대출 창구에서 한 시민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비자가 별도 신청 없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본격 도입됐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이자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을 포함한 70개 금융회사와 마이데이터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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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HD한국조선해양의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모습이다.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며 장기 호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크는 이미 수년 치 물량으로 채워졌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종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현장에서는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인력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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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관광객은 두 배"… 日 교토, 버스요금도 시민·외국인 차등 추진
일본 교토의 관광지 기요미즈데라
일본의 대표 관광 도시 교토시가 오버투어리즘 문제 완화를 이유로 시민과 관광객의 시내버스 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일본 지지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은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심 시내버스 요금을 교토 시민과 관광객을 포함한 비시민으로 구분해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교토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230엔(약 2천100원)이지만, 제도가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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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잇(IT)스토리] "불 꺼진 공장도 쉼 없이 돌아간다"…AI 주도 '다크팩토리' 본격화
챗 GPT로 생성한 다크팩토리 이미지
거대한 공장 내부, 전등은 모두 꺼져 있지만 로봇 팔들은 24시간 동안 쉼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인간 작업자의 지시나 모니터링 없이도 인공지능(AI)이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 변수를 최적화한다.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제조업의 미래, 피지컬 AI를 접목해 대부분의 공정을 자동화한, 제조업의 미래 '다크팩토리' 모습이다.
25일 시장조사기관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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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400년 주기 끝났다… 홋카이도 앞바다 초거대 지진 경고
일본 지진 피해 현장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약 400년 전 발생했던 초대형 지진과 맞먹는 규모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머지않아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진 발생 주기가 이미 경과했고, 암반에 축적된 에너지가 대지진을 일으킬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호쿠대와 홋카이도대,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공동 연구팀은 “초거대 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가 재차 발생할 가능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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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테크스낵] 잦아진 AI 신모델 발표...모델 경쟁서 플랫폼·업무 통합 경쟁으로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앞다퉈 신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신모델 발표 주기가 빨라지면서 모델 경쟁이 단순 플랫폼에서 에이전트형 AI로 전환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구글, 3개월 만에 추론 성능 끌어올린 제미나이 3.1프로 공개
20일 구글이 제미나이 3.1의 추론 성능을 끌어올린 '제미나이3.1 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복잡한 과제 해결에 초첨을 맞춘 모델이라는 설명이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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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다시 불붙은 '해운사 부산 이전'…해운협회, 이전지원협의회 준비 착수
HMM 여의도 본사에 붙은 부산 이전 반대 피켓 이미지
해운사 부산 이전을 논의할 '이전지원협의회'가 오는 3월 출범한다. 해당 협의회에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한국해운협회가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해양수산부 장관 공백으로 멈춰있던 해운사 부산 이전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해수부와 해운협회, 부산시가 해운사 부산 이전을 위한 이전지원협의회를 꾸린다. 이를 위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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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빗썸 오지급 보상해 드려요"…설 연휴 '보이스피싱' 주의보
참고 이미지
명절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때문에 금융당국엔 비상이 걸렸다. 들뜬 분위기를 틈타 기관, 지인을 사칭하는 범죄가 많아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연휴에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선 ‘안심차단서비스’를 미리 가입해 두는 걸 추천한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보이스피싱 수법과 함께 대응 방법을 정리해 봤다.
문자도 조심해야…금융
02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