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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총리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UAE 이후 16년 만
4일(현지시간) 체코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4000억 코루나(약 25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신규건설 최종계약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한국 기업의 원전 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이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최고행정법원이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 뒤 이같이 밝혔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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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정동영·환경 김성환 유력…복지 정은경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당선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하면서 통일부 장관으로 정동영 민주당 의원(5선·전북 전주병)이 유력하게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환경부 장관으로는 김성환 의원(3선·서울 노원을)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김 의원은 당초 기후에너지부 초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됐으나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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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옥중서 "정권교체는 국민 승리…정치검사 감찰해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치검사 감찰 및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수감 중인 조 전 대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보내온 서신 내용을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편지를 통해 "드디어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기쁨의 날이다. 이는 내란에 맞서 싸웠던 국민의 승리로 민주당의 승리만이 아니라, 조국혁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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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아주경제 ▷증권부장 이도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직 ▷연안교통혁신실장 한정이
◇법제처 △과장급 전보 ▷행정법제국 법제관 부이사관 이기정 △서기관 파견 ▷국무총리비서실 염철승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 ▷가족문화과장 임종필
◇특허청 △과장급 전보 ▷전문서비스상표심사과장 김대영 ▷산업디자인심사팀장 심봉수 ▷특허심판원 심판장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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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
▲김석찬씨 별세, 인석(케이씨케이캐피탈 회장)·강석씨 부친상=3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국립현충원. ☎ 02-860-3500
▲이만영씨(가수 케빈 리) 별세, 김창혜씨 배우자상,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승환씨(기아자동차 선임 엔지니어) 형제상=3일,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후 3시 30분. ☎ 02-2225-1004
▲정영자씨 별세, 손임성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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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께서 불법계엄 옹호 구태정치에 퇴장 명령 내린 것"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것에 대해 '국민께서 '불법 계엄'과 '불법 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께서 '불법 계엄'과 '불법 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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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 당선 축하…국민 통합에 최선 다해주길"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무엇보다 국민 통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갈등과 저성장, 통상압력으로 대한민국은 벼랑끝 위기다. 민생 활력과 약자와의 동행에도 적극 나서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도 국민이 바라시는
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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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통합·민주·민생의 길로 나아가길"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수임한 이재명 대통령님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우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확정과 함께 12.3 비상계엄에 대응한 헌정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헌법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 6개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적 위기극복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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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지선 전 소멸될 수도…내 탓도 이준석 탓도 아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4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패배가 확정되자 "김문수를 통한 마지막 몸부림이 무산된 것은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30년 몸담았던 그 당을 탈당한 이유는, 대선에서 아무리 몸부림쳐도 승산이 없다고 봤기 때문"이라며 "그 당은 이미 병든 숲처럼 보였다"고 말했
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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