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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상징 뺏겼다?... 더보이즈, QWER, 응원봉 '유사성' 논란 입장 보니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이 QWER과의 응원봉 유사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원헌드레드 측은 2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더보이즈 공식 응원봉과 QWER 응원봉의 디자인 유사성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서 겪은 혼란과 불편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응원봉은 아티스트와 팬덤을 이어주는 소중한 상징이기에, 논란 자체만으로도 마음 불편하셨을 더비 분들의 감정을 충분히
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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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구하려고 바다 뛰어든 10대... 해경 수색
친구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10대가 실종됐다.
26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50분쯤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해상에서 A양이 바다에 빠졌다고 알렸다.
이를 본 B군은 해경에 신고, 친구인 A양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양을 구조했지만 아직 B군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구조정 2척과 항공기, 잠수 수색팀 등을 동원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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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잔류 택한 조지아 구금 한국인, 보석 허가…곧 석방
미국 이민당국이 공개한 현대차-LG엔솔 이민단속 현장.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후 현지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 1명이 곧 석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이민법원 조지아지청 켈리 N 시드노 판사는 이날 보석 심사를 열고 한국 국적자 이씨의 보석을 허가했다.
현재 조지아주 폭스턴 이민구치소에 구금 중인 이씨는 보석금 납부 시 남은 법적 절차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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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美상무, 3500억달러 대미 투자액 증액 요구" <WSJ>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를 기존의 3500억 달러에서 소폭 증액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한국 정부와 3500억 달러를 소폭 증액하는 방안을 논의, 최종 금액이 일본의 대미 투자 액수인 5500억 달러에 조금 더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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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대미투자금 3500억 달러는 선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이 미국에 투자할 3500억 달러(약 490조원)를 재차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합의와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다른 나라들로부터 결코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잘하고 있다. 우리가 이토록 잘한 적은 없었다"며 &qu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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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기소' 尹, 26일 첫 재판·보석 심문 직접 출석한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심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의 1차 공판과 보석 심문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과 보석 심문에 모두 출석할 예정이다. 그가 자신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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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6일 '검찰청 폐지' 정부조직법 필리버스터 종료 후 표결
국회가 26일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 개편 방향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표결한다. 개정안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을 신설해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민의힘은 전날 본회의에 상정된 이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토론 종결을 요구하며 이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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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관리들 방공호 확인해야"…크렘린궁 폭격 위협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대통령실 크렘린궁을 폭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그들(러시아 관리들)은 방공호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한다.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곳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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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연방정부 셧다운, 공무원 해고는 민주당 책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발생 시 연방 공무원을 대대적으로 해고할 계획인 것과 관련 책임을 야당인 민주당으로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의 관련 질의에 "이는 모두 민주당이 초래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완전히 불합리한 일을 하라고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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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北 핵무기 충분히 확보…방치하면 수출 가능성도"
이재명 대통령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남북의 군사적 대치로 인한 불안정성 탓에 한국이 저평가되는 문제가 있다"며 "새 정부는 이런 지정학적 리스크를 확실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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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러닝 중 상의 탈의'? 법 제정해 달라" 소신 발언
배우 진태현이 러닝 중 상의 탈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러닝 대기획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 1편 상의 탈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은 "'상탈(상의 탈의) 뭐 어떠냐', '꼭 벗어야겠냐'는 두 가지 의견이 있는데 우리는 양쪽 의견을 다 이해한다"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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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중요 부위 절단 후 변기에 투척... "살인 고의는 없었다"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자른 50대 아내가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김기풍)는 24일 살인미수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 등을 받는 아내 A씨의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의 변호인은 “사실관계는 인정하되 살인의 고의는 인정하지 않는 취지"라며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는 A씨가 남편의 외도를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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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5일 밤 뉴욕 월가서 '韓 투자 설명회' 나선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월가의 인사들을 만나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 행사를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행사에서 한국 정부의 시장 활성화 및 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부각,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해당 행사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한국 기업인들도 대거 참석, 양국 경제인들 간 교류를 늘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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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리아타운 방문한 金여사 "한국 문화 널리 알려줘 고맙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안 김혜경 여사가 뉴욕 코리아타운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뉴욕 코리아타운의 반찬가게·마트·서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코리아타운에서 영업한 지 25년 된 반찬 가게를 방문, 반찬 가게 사장은 "한인 고객보다 현지 고객이 많다"며 가장 잘 팔리는 반찬으로 김밥과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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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강버스 세금 운영은 '가짜뉴스'…꼭 필요한 인프라"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오 시장은 24일 연세대학교에서 'AI 격변의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승부할 것인가 - 나, 그리고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햇다.
이날 오 시장은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이 없어진다는데 마을버스는 개선하지 않고 한강버스를 왜 하느냐'는 한 학생의 물음에 "한강버스는 한강버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것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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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성년자 유괴 173건…초등학생 피해자 최대
학교 주변 점검하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최근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 올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사건이 170차례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전국에서 만 18세 이하를 상대로 벌어진 약취·유인 사건은 총 173건으로 집계됐다. 미수 사건도 75건이다.
특히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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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 또 열대야…서귀포·고산 최다 기록 경신
제주 해안지역에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25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북부) 26.0도, 고산(서부) 26.3도, 서귀포(남부) 26.0도로 열대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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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판' 김건희, 오늘은 특검으로…'尹 공모' 뇌물 피의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5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특가법)상 뇌물 혐의 피의자로 출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김 여사에게 김상민 전 부장검사와 관련된 '공천 청탁 의혹'과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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