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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현역 심판 에이전트 겸직 의혹' 확인 착수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 현역 심판이 에이전트 업무를 병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자체적으로 확인 작업에 나섰다.
지난 19일 배구연맹에 따르면, 현역 심판으로 활동 중인 A씨가 2024~2025시즌까지 에이전시에서 특정 선수의 이적과 계약 등을 돕는 일을 했다는 신고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됐다.
배구연맹은 A씨에게 해당 내용을 문의하는 등 확인 과정을 거쳤다.
배구연맹에 따르면 A씨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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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스포츠+] 감독·단장 동반 경질에 특혜 의혹까지…바람 잘 날 없는 키움
15일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이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선수단과 훈련에 앞서 첫 인사를 하고 있다.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감독, 단장, 수석코치를 동반 경질하며 어수선한 상황에 직면한 데 이어 구단 특혜 채용 의혹까지 불거졌다.
키움은 지난 14일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에게 보직 해임을 통보했다"고 발표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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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총상금 15억원으로 증액
박현경은 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총상금이 15억원으로 증액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총상금은 14억원이었다. 올해는 1억원이 증액되면서 총상금은 15억원이 됐다.
이번 증액으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함께 올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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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이재웅, 한 달 만에 1500m 한국 신기록 경신…3분36초01
16일 이재웅은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4차 대회 남자부 1500m 경기에서 3분36초0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국 육상 중거리 간판 이재웅(국군체육부대)이 한 달 만에 남자 1500m 한국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재웅은 16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 챌린지’ 4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 36초 01로 우승했다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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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도서산간 지역 대상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 '스포츠버스' 운영
16일 대한체육회는 도서산간 지역의 유·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인 '스포츠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도서산간 지역의 유·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인 '스포츠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스포츠버스 사업은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인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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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日 골프장 예약하면 스포츠용품 할인·면세 혜택 제공
16일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일본 골프장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일본 스포츠용품 브랜드 알펜(Alpen)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과 면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일본 골프장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일본 스포츠용품 브랜드 알펜(Alpen)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과 면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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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17일 개막…임성재·김주형·최경주 도전
임성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지는 제153회 디오픈에 출전한다.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이 17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대회에 출전하는 6명의 한국 선수는 내로라하는 톱 랭커들과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제153회 디오픈이 17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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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 내달 12일 개최
15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다.
16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KPGA 유소년 골프 캠프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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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에만 700만명 찾았다… '1200만 관중 시대' 열리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올 시즌 KBO리그 전반기 440경기에는 총 758만22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그중 210경기는 매진됐다. 전반기 경기 중 약 47.7%가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졌다.
지난 시즌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KBO리그의 열기가 올해 더 뜨겁다. 기록적인 흥행 열기에 따라, 사상 첫 1200만 관객 돌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KBO리그는 지난해 정규시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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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세·와이스 앞세운 한화, 33년 만에 전반기 1위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원투 펀지' 코디 폰세(왼쪽)와 라이언 와이스는 전반기에만 21승을 합작했다.
33년 만에 KBO리그 전반기를 1위로 마친 한화 이글스(52승 2무 33패)의 돌풍 배경으로는 '외국인 원투 펀치의 활약'이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힌다.
한화는 전신 빙그레 시절인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일궈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화가 전반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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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싸움 역대급 혼전… 전문가 "후반기 변수는 부상"
전문가들은 한화 이글스가 당분간 프로야구 KBO리그 1위를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프로야구 KBO리그 후반기에도 한화 이글스의 선두 질주가 이어지고, 선두권 싸움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 전반기를 마친 KBO리그는 17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 2연전을 치른 대진 그대로 4연전을 진행한다.
한화(52승 2무 33패)는 당분간 선두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기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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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동아시아연맹 회장으로 공식 추대
15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임기는 EAFF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2026년 3월까지로 약 8개월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정몽규 회장이 경기도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EAFF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맹 회장에 추대됐다"고 전했다.
정 회장이 EAF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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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노조 "협회가 직장 내 괴롭힘 임원 감쌌다"…문체부 특별 감사 요구
15일 KPGA 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솔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 회견을 열고, KPGA 내에서 벌어진 직장 내 가혹 행위와 피해 직원들에게 내려진 보복성 징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임원을 감싼 KPGA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 감사와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 감독을 요구했다.
KPGA 노조는 15일 서울
1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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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필드 혜택까지…골프존, 'G멤버십 필드' 론칭
15일 골프존은 필드 혜택을 대폭 강화한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 필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의 필드 혜택을 대폭 강화한 'G멤버십 필드' 상품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 G멤버십은 골퍼를 위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구성됐다. 스크린 아이템 무제한, 마일리지 적립, 스크린 홀인원 챌린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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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협회, 기술 정책 공유 행사 'MIK 테크니컬 익스체인지 2025' 개최
14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경기도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일본축구협회(JFA)를 메인 게스트로 초청해 'MIK 테크니컬 익스체인지 2025'를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 축구협회가 유소년 육성, 지도자 교육, 대표팀 운영 철학 등 축구 기술 정책 전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경기도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일본축구협회(JFA)를 메인 게스트로 초청해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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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5일 창립 105주년 행사 개최
15일 대한체육회는 창립 105주년을 맞아 태릉선수촌에서 'Beyond TIME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No Sports, No Future'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창립 105주년을 맞아 15일 태릉선수촌에서 'Beyond TIME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No Sports, No Future'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체육이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스포츠가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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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기후변화 대응 전략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골프존의 지속가능한 골프문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인 '시티골프' 조감도.
골프존은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후 실무부서별 과제 수립, 실행, 점검 및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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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포털과 불공정 거래 정상화 시급"…정부에 정책과제 전달
한국신문협회가 신문과 포털 사이트 간 불공정·불평등 거래 정상화 등의 내용이 담긴 '새 정부 신문산업 활성화 정책과제'를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문협회가 정부에 전달한 신문산업 활성화 정책과제는 △신문-포털 불공정·불평등 거래 정상화 △뉴스 저작권 보호 위한 관련 법 개정 △언론 지원 기금 확충 △언론 규제 법안 폐기 △신문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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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엘스 출전 포기로 메이저 디오픈 출전권 획득
14일 김시우가 극적으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시우가 극적으로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14일(한국시간)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 1번이던 김시우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엘스가 출전하지 않기로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시우는 지난주
013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