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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내일 오후 6시 한덕수와 단독 만남…당은 단일화 개입하지 말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단일화를 놓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벌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오는 7일 회동한다.
김 후보는 6일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내일 오후 6시 한 예비후보와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고, 더 이상 단일화와 관련해 불필요한 논쟁은 없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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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 여파 없다?…지지율 1위 '압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여파에도 압도적인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YTN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한 조사 결과를 6일
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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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발표…다음 주엔 약값 관련 큰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방침을 곧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의약품 제조 촉진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취재진에게 "앞으로 2주 안에 의약품 관세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 방침을 반복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q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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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김문수 갈등 봉합?…이틀 연속 의총서 '한덕수와 단일화 방안' 논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와 무소속의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마치며 인사 뒤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난 5일 의원총회서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 결론을 내지 못한 가운데, 오늘(6일)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와 한 예비후보의 구체적인 단일화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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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외국 영화 100% 관세 최종 결정 아직 내려지지 않아"…혼란 '가중'
미국 할리우드 표지판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외국 영화 100% 관세 부과 방침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USA 투데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보낸 쿠시 데사이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외국 영화 관세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할리우드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미국 국가 및 경제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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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덕수와 단일화 위한 조건 재차 제시…"당무우선권 존중 필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조건을 다시 제시했다.
김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저녁 8시께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강명구 비서실장 등을 면담했다. 후보가 지도부에 당부한 주요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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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김문수에 단일화 압박…"압도적 지지 보낸 이유 생각해달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당 대선 후보를 향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조속한 단일화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시도 등을 비판하며 "이런 세력이 집권하면, 이 나라가 어찌 될지 상상하기도 끔찍하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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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승절에 세 과시한다…시진핑 등 17개국 정상 등 20개국 관계자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RBK 및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9일 해외 정상 17명을 비롯해 20개국에서 러시아 전승 기념일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이번 규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서방 국가들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아온 러시아가 국제 사회로 복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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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손학규와 회동…"권력 구조 기본 틀 바꿔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오른쪽)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5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회동했다.
한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사직동 한 식당에서 손 전 대표와 만나 "정치권이 타협이나 논의를 해서 국가 주요 과제를 풀기보다는 본인들의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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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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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제1야당 후보에게 선거 앞두고 유죄 선고가 합당?…법원, 대선 개입하지 않겠단 의사 표시해달라"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금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판사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것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했다.
강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며칠 앞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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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이 국민에 겨눈 총탄보다 투표지가 더 강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사태를 비판하면서, 자신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5일 경기도 양평과 여주, 충북 음성, 진주 등 경기와 충청권 '중원'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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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25만8254명…20대 대선 대비 14% 증가
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관 재외선거 담당자 투표관리 교육'에서 관계자가 재외투표용지 발급 시연을 하고 있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254명(국외 부재자 22만9531명·재외선거인 2만8723명)으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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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문수 '반명 빅텐트론'에 거부감…"사실상 2차 가해, 도가 지나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5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대법회 참석 등을 위해 대구 동화사를 방문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반명 빅텐트론'에 자신의 이름을 거론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싫다는데도 왜 자꾸 제 이름을 단일화 명단에 올리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쯤 되면 사실상 2차 가
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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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KBO 경사…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관중들로 꽉 차 있다. 이날 5개 구장에서 총 9만1,434명이 입장하며 306만 1,937명을 기록하며 175경기 만에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린 5개 구장 경기에 총 9만1434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2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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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에 민주당 직격…이재명 "내란연대인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의 단일화 논의를 평가 절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경청투어' 일정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통합은 좋은 것이지만, 두 분(김 후보와 한 예비후보)을 보니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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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3.7 지진…"인근 지역 진동 느낄 수 있어"
충남 태안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충남 태안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53분 59초께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09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