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기자의 최신 기사

  • 티웨이항공, '인천~바르셀로나' 취항 1주년… 탑승객 8만명 수송 티웨이항공은 유럽 장거리 노선인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이 지난 1년간 약 8만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고 1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11일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취항하고 지난 1년간 약 400편을 운항했다. 탑승객은 20~30대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유럽 여행과 비즈니스 목적을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의 수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탑승객 국적은 △대한민국 △스페인 △일본 △중국 △미국 순이며, 성
    23일전
  • 대한항공, 모바일 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 신설 대한항공 모바일 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 여행에 필요한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고객 여정에 따른 맞춤형 공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인 'Open API(Appl
    23일전
  • 현대차, 'H-스타일리스트'와 넥쏘 SNS 콘텐츠 공개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SNS 앰배서더 'H-스타일리스트'의 넥쏘 SNS 콘텐츠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사 SNS 앰배서더 'H-스타일리스트'의 넥쏘 SNS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패션·뷰티·운동 등 이종산업 관련 인플루언서를 'H-스타일리스트'로 모집해 현대차 관련 SNS 콘텐츠를
    23일전
  • 정의선 "韓 근로자 귀국 소식에 안도… 美시장 더 기여할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콩스레스에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풀려나 귀국하는 것과 관련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정 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콩그레스에 참석해 "그 사건에 대해 정말 걱
    23일전
  • 현대위아, '밋 업 데이' 개최… 모빌리티 중심 인재 확보 나서 현대위아가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개최한 '밋 업 데이(Meet Up Day)'에서 현대위아 임직원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가 모빌리티 부품 및 열관리 분야의 인재 확보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밋 업 데이(Meet Up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밋 업 데이는 모빌리티와 열관리 등을
    23일전
  • [IAA 2025] 獨 명품거리서 빛난 현대차… 현지 고객 접점 확대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루트비히 거리의 IAA 오픈 스페이스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콘셉트 쓰리'를 살펴보는 관람객들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IAA 오픈 스페이스에서 첫 소형 전기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뤘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루트비히 거리의 IAA 오픈 스페이
    25일전
  • [IAA 2025] 현대차 "콘셉트 쓰리, 유럽 성장 원동력 될 것"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자동차 유럽대권역장 겸 유럽권역본부장이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루트비히 거리의 IAA 오픈 스페이스 부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유럽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모델을 지속 선보일 것입니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대권역장 겸 유럽권역본부장은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루트비히 거리의 IAA 오픈 스페이스 부스에서 소형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쓰
    25일전
  • [IAA 2025] LG전자 "車, 이동 수단 아닌 '바퀴 달린 생활 공간'"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이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서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가 TV 사업의 노하우를 전장에 이식시키며 전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차량을 이동 수단에 국한하지 않고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진화시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간) 독일
    25일전
  • [IAA 2025] 현대차 이어 삼성·LG도… EV 격전지 유럽 공략 나선 韓 '콘셉트 쓰리' 외장 이미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4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독일 브랜드에 이어 중국 기업들까지 전기차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유럽이 전기차(EV)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대표 완성차 기업 현대자동차도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첫 소형 EV를 선보이며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삼성, LG 등 국내 정보기술(
    25일전
  • [IAA 2025] 유럽 폭격하는 中 전기차… 본토 수성 나선 獨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2025' BYD 부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이 테슬라를 밀어내고 전기차 왕좌에 오른 비야디(BYD)를 필두로 자동차 본고장인 유럽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저가형 전기차를 쏟아내고 있는 중국에 대응해 독일 브랜드도 가격 허들을 낮춘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본토 수성에 나서는 양
    25일전
  • [IAA 2025] "차 안에서 즐기는 엑스박스"… SDV 혁신 이끄는 韓 전장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이 9일(현지시간)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서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 완성차 시장을 중심으로 전동화 전환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전장 사업 공략 보폭도 커지고 있다. 전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삼성과 LG도 유럽 모터쇼에 출격해 기술력을 뽐내며 유럽향(向) 수주를 본격화하고 있다.
    25일전
  • [IAA 2025] "유럽 46% 성장" 현대차그룹, 소형 EV로 가속 페달 '콘셉트 쓰리' 외장 이미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관세 등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유럽 공략을 통한 반등 모색에 나선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4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독일 뮌헨 도심에 걸쳐 조성된 IAA 오픈 스페이스 내 루트비히 거리에 58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
    26일전
  • [IAA 2025] "전면 유리창이 디스플레이"… 유럽 홀린 현대모비스 신기술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에 마련된 현대모비스 전시 제품. 현대모비스가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에 3회 연속 참가하며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모비스는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에서 'Deeper Look to Progress'라는 주제로 전장과 전동화, 램프, 샤시·안전 등 총 20여종의 전시품을 선보
    26일전
  • [IAA 2025] 車로 뻗어가는 삼성 OLED… "동승자 즐거움도 잡는다"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디지털콕핏을 전시했다. OLED 시장 1위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정보기술(IT) 기기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에 2회 연속 참가하며 전장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IAA 모빌리티 2
    26일전
  • [IAA 2025] 유럽 최대 모터쇼 개막…전기차·SDV 기술 집결 9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 메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AA 2025에 참가하는 관람객들. 유럽 최대 모터쇼인 'IAA 모빌리티 2025'가 독일 뮌헨에서 9일(현지시간) 개막한다. 현대자동차도 4년 만에 참가해 전기차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격년으로 열리는 IAA 모빌리티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 및 부품, 전장 업체가 최신 기술을 공개하는
    26일전
  • [IAA 2025] 올리버 집세 BMW 회장 "뉴 iX3, BMW가 열 새로운 시대 상징"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IAA 모빌리티 2025' 프레스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이 "BMW 뉴 iX3는 단순히 가장 성공적인 BMW 브랜드 순수 전기차의 차세대 모델이 아니라 BMW가 열어 갈 새로운 시대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집세 회장은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IAA 모빌리티 202
    27일전
  • 현대차·기아, 1~7월 유럽 전기차 판매 10만대 돌파… 연간 20만대 정조준 인스터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연간 전기차 20만대 판매 달성에 나선다.  7일 현대차·기아는 올해 7월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10만60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규모로, 역대 최단기간 전기차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연간 최다 판매를 달성했던 2023년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빠른 기록이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 인스터(국
    28일전
  • [시승기] PHEV 장착한 벤츠 E클래스 AMG… 성능·효율 다 잡았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고급 세단의 대표주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까지 장착하며 친환경차로 거듭났다. 사용자 맞춤 좌석 시트와 대형 디스플레이, 환경에 따라 주행 성능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며 운전의 재미까지 더했다. 지난달 연휴 기간을 맞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를 타고 도심 속 일상 생활과 근교 여
    29일전
  •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3-4-3' 배열 변경 재검토 대한항공 '프리미엄석(Premium Class)' 좌석 예상 이미지 대한항공이 프리미엄석 도입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이코노미석 너비 축소를 재검토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7일부터 프리미엄석 도입 1호기(B777-300ER)를 예정대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일부 소비자들의 반발로 대한항공이 이를 철회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기존 계획을 유지하
    29일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와 글로벌 방산시장 탐방 4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모임인 '상협회' 회원사 33곳이 폴란드 방산기업인 HSW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 모임인 '상협회' 회원사 33곳과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2일 열린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 현장을 찾아 한화 및
    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