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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호프'에 4점 준 이동진은 왜 욕먹었을까?
이동진 평론가는 또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평가가 대중의 감상과 엇갈릴 때마다 감독과의 친분, 정치적 성향, 영화계의 이해관계가 평론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평론의 논리보다 평론가의 숨은 동기를 먼저 추궁하는 일이 반복됐다.
이번에는 영화 '호프'였다. 이동진은 '호프'에 별점 4점을 주고 "기괴한 난장판 속에서 대담하게 질주하는, 영화 전체가 거대한 크레센도&
24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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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박위, KTX 낙상사고 CCTV 공개 후폭풍…왜 그랬을까?
박위를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렸다. 휠체어를 탄 박위는 KTX에서 내리다 넘어졌다. 자칫 크게 다칠 수 있는 사고였다.
논란은 사고 이후 시작됐다. 박위가 낙상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것. 사회복무요원이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며 현장에서 사과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러면서도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은 것 자체로 화가 났다"고 회상했다.
1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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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나는 솔로' 31기 순자는 왜 최고의 아웃풋이 됐을까?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뜻밖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화려한 조건으로 주목받은 출연자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출연자도 아니다. 31기 순자다.
29일 순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7만 4000명을 넘어섰다. 31기를 넘어 '나는 솔로' 출연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패션과 일상, 31기 경수와의 데이트 콘텐츠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고 광고와
12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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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정준원은 왜 그런 태도를 보였을까?
배우 정준원
배우 정준원은 예능에서 좀처럼 입을 떼지 못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그는 질문을 받으면 한참 동안 답을 고르거나 공효진을 바라봤다. 의자 끝에 걸터앉은 채 주변을 살폈고, 출연진의 상황극이 이어지자 "이 모든 게 연기냐"고 물었다.
결정적인 장면은 "몇 살이야?"라는 문장을 여러 감정으로 표현하는 '4단계 연기
1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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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당신이 욕한 그 회피형, 정말 회피형일까?
코미디언 김원훈은 지난 11일 JTBC '연애전쟁'에서 자신을 '회피형'이라고 소개했다. 싸울 때 표정 변화가 크지 않고, 바로 대화하기보다 하룻밤 감정을 가라앉힌 뒤 이야기하는 편이라는 이유였다.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그는 아내와 갈등을 푸는 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26기
8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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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피터 파커·진 그레이,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아이들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주요 내용과 결말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세상을 구한 대가로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를 사랑했던 MJ(젠데이아 콜먼)도, 가장 가까운 친구 네드(제이콥 배덜런)도 더는 피터를 기억하지 못한다. 스파이더맨은 뉴욕의 영웅으로 남았지만 가면 안의 사람을 알아보는 이는 없다. 피터는 자신이 선택한 희생을 홀로 감당하며 도시를 지킨다.
8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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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김현지 PD는 왜 리센느 원이 "무섭노"에 속상했을까?
김현지 PD가 문제 삼은 리센느 멤버 원이의 사투리 장면
김현지 PD가 리센느 멤버 원이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가 역풍을 맞았다.
시작은 사소한 어미 하나였다. 영상 속 원이는 어두운 방을 보고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이야기했다. 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가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은 점을 고려하면, 팬들에겐 익숙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김현지 PD는 이 말을 다르게
8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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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놀러코스터' 최강록은 왜 성공한 뒤 숨고 싶어졌을까?
최강록 셰프
최강록 셰프는 성공한 사람처럼 말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놀러코스터'에서 그는 갑자기 쏟아진 관심을 두고 "낯설고 무섭다"며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화장실 문을 잠그는 순간이야말로 온전한 내 세상이 된다고도 고백했다.
성공은 사람을 자유롭게 만들지 않는다. 박수가 따뜻해도, 박수를 받는 몸은 오래 서 있어야 한다.
8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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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民 '멸칭 전쟁'…사람들은 왜 혐오에 빠질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쟁을 벌인 김민석 대표, 정청래 의원, 송영길 의원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전후로 기묘한 말들이 등장했다. 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을 한데 묶어 비하하는 '문조털래유', 반대편에서는 한준호·강득구·김민석·이동형·김용민·이언주·송영길을 엮은 &
7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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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연의 주(株)토피아] "실적 좋은데 왜 떨어질까"…2분기 어닝시즌의 수급 눈치싸움
생성형 AI 이미지.
국내 증시의 향방을 가를 2026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장의 반응은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하고도 주가가 급락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실적 공시와 동시에 매수세가 가파르게 유입되는 종목도 있습니다. 실적 호재를 마주하고도 주가가 이처럼 각기 다른 궤적을 그리는 이유와 그 이면의 수급 흐름을 최근 공시된 데이터를 통해 분석
7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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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나는 솔로' 33기 영자는 왜 기러기 남편도 괜찮을까?
▲ 본 코너는 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낙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연애 예능·리얼리티에 드러난 장면과 선택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심리와 관계 구조를 해석합니다.
"이런 남편이면 너무 좋겠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33기 영자는 영식과 이야기를 나눈 뒤 이렇게 말했다. 영자와 같은 종교를 가진 영식은 차 문을 열어주고 수저와 물을 챙기는 등
6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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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김동완은 왜 다시 SNS로 돌아왔을까?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의 소신 발언이 또다시 잡음을 빚었다.
이번에는 유튜버 박위의 KTX 낙상 사고 CCTV 공개 논란이었다. 박위는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가 비판을 받았고, 이후 해당 근무자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 과정에서 김동완은 "그도 장애가 처음"이라는 글을 올리며 &
6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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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호프' 황정민은 왜 결정적인 순간마다 머뭇거릴까?
영화 '호프'에서 황정민이 연기한 범석은 호포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서장이다. 외딴 마을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나면서 범석은 신입 경찰 성애(정호연), 주민들과 함께 사태의 한복판에 놓인다.
범석은 강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목소리를 높이고 욕설을 내뱉는다. 마을에 위험이 닥치자 자신이 질서를 세우고 주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런데 영화가 진행될수록 이상한 모습이 드러난다. 가장 강한 말을
6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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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나는 솔로' 32기 영숙은 왜 영수를 끝까지 몰아붙였을까?
▲ 본 코너는 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낙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연애 예능·리얼리티에 드러난 장면과 선택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심리와 관계 구조를 해석합니다.
SBS Plus·ENA '나는 SOLO' 32기 출연자 영숙과 영수의 갈등은 술자리에서 시작됐다.
앞서 영숙은 영수에게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어진 랜덤 데이트에서 영
6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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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사표 낸 김부장과 총을 든 김부장
‘자존심’이라는 단어를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면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이라고 돼 있다. ‘자존감’도 찾아봤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대하며 품위를 지키려는 감정’이라고 써있다. 뜻만 보면 서로 거의 같은 말이다. 그런데 딱 하나 다른 건, ‘자존심’에는 ‘남에게 굽히지 않고’라는 말
6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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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의 건강읽기] '100억 보장'이면 끝? 유산균 제대로 고르는 법
여름철에는 장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무더위와 냉방, 잦은 외식, 여행 등으로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면 장내 환경도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맘때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정작 제품을 고를 때는 숫자나 광고 문구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100억 보장', '500억 보장' 같은 표현이다. 숫자가 클수록 더 좋은 제품으로 받아들이기 쉽
5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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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워터밤' 비비는 왜 논란을 피하지 않을까?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오른 가수 비비
가수 비비(김형서)가 다시 '선' 위에 섰다.
비비는 지난 25일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점프슈트의 지퍼를 내리고 비키니를 드러냈다. 남성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채 여러 개의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는 장면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과감한 표현이라는 옹호와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는 지적이 맞섰다.
무대만
5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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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김지영·윤수영의 동반 샤워는 왜 불편함을 샀을까?
김지영이 사과했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이후 떠들썩했던 남편과의 동반 샤워 장면을 언급했다. "너무 TMI였다", "이런 것까지 알고 싶지 않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진 데 대한 피드백이었다.
김지영은 "많은 분들이 불쾌해하셨다"며 "그걸 보고 '내가 너무 다가갔나'
5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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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의 C] 책 읽는 '즐거움'…학습만 하는 AI는 모른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방문객들이 책을 둘러보고 있다.
인공지능(AI)이 글을 학습한다면 인간은 책을 즐긴다.
지난 25일 찾은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즐기는 인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독서는 조용하다'는 편견. 사람들은 출판사들이 선보인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부스들 사이를 바삐 오가며 알록달록한 책들을 만지고 펼쳤다. 보고, 웃고,
5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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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의 C] 지금부터 K-미술의 시간…'그' 작가들 총출동
'프리즈 서울 2025' VIP 프리뷰 데이 모습
지금부터 K-미술의 시간이다. 세계 미술계 시선이 서울로 향하는 가을, 한국 현대미술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박서보·윤형근·이강소 등 한국 현대미술을 일군 거장부터 서도호·구정아 등 세계 무대를 누비는 작가까지 K-미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불 지핀 열기는 전시
4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