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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중독 막아야" vs "현실성 없다"…청소년 SNS 금지법 논쟁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제한하는 이른바 ‘청소년 SNS 금지법’을 둘러싸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아이들을 온라인 중독과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실성이 떨어지고 과도한 통제”라는 반론이
    2달전
  • [김현아의 아는 맛] 너무 일찍 끝난 축제…32강행 좌절에 월드컵 특수도 조기종료 체코전이 열린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BBQ 홍대입구점이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무산되면서 식품·외식업계가 기대했던 월드컵 소비 효과도 예상보다 빨리 막을 내리게 됐다. 대표팀 경기마다 치킨과 맥주,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크게 늘었지만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경기 일정에 맞춰 준비했던 마케팅은 사실상 중
    2달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우리의 기억에 각인될 배우의 얼굴들 1973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한 이후 지금까지도 무대에서 건재한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1975년 ‘록키 호러 픽쳐 쇼’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흔히 대표적인 컬트영화로 꼽히는 ‘록키 호러 픽쳐 쇼’의 드높은 명성에 비한다면 실제로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본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만큼은 대부분의 사람들 기억 속
    1일전
  • [조재형의 유통맵] "오만과 편견 하나 주세요"…편의점서 '빵' 터진 이것 GS25가 출판사 민음사, 지식재산권 브랜드 오늘의 귀여움과 협업해 지난 21일 출시한 빵 ‘사랑에 대하여’와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 2종.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재고가 없다고 떴는데, 혹시나 하고 편의점에 가보니 있더라고요.” 서울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0)가 요즘 찾아다니는 것은 한정판 운동화나 인기 캐릭터 상품이 아니
    1일전
  • [한지연의 B스토리] 'H' 버린 파격의 승부수…제네시스의 '아메리칸 드림' 진정한 럭셔리는 정형화된 경험이 아니다. 지불한 가격보다 얼마나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 경험이 얼마만큼 내 삶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느냐. 그게 진정한 럭셔리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외장 과거의 럭셔리가 '물질적 희소성'에 근거했다면 현대의 럭셔리는 '시간의 밀도'다. 삶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누구나 똑같이 흘려보내는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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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상헌의 빌드업] 한국 수영 '황금세대', 3년 전 항저우 영광 재연할까 25일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센터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수영 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한국 수영 르네상스를 열어젖힌 '황금세대'가 3년 전 중국 항저우에서 거둔 영광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재연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경영 종목은 이튿날인 20일부터 25일까지 도쿄 아쿠아틱
    2일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한국에 온 뱀파이어에 현혹 당할 준비 과거 단관극장에는 지정좌석이 없었다. 관객은 표가 있으면 마음에 드는 자리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인기가 많은 영화는 좌석수보다 많은 티켓이 발권되기도 했다. 일부 관객은 입석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다. A양은 그날 영화 시작 시간보다 좀 늦게 극장에 도착했나보다. 빈 자리가 안 보여 할 수 없이 뒤쪽에 서서 영화를 볼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속이 메스껍고 멀미가 나는 것 같았지만 끝까지 관람을 완료했다. 이날 A양
    3일전
  • [김지윤의 골든피그] 신한카드, 내달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중저신용자 숨통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증가분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전액 제외하기로 한 가운데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카드론 취급이 제한된 카드사에는 추가 대출 공급 여력이 생기고, 중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 선택지도 넓어질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 초 중금리 생활안정
    3일전
  • [강소영의 우.다.세] 상처가 상처를 안을 때 - 영화 '도희야'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
    4일전
  • [김수지의 Moving Q] 벤츠 E-클래스 몰아보니…"아, 이래서 타는구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 E-클래스(E300 4MATIC)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 E-클래스(E300 4MATIC)는 편안함 그 자체였다. E-클래스가 오랜 시간 벤츠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주행을 거듭할수록 선명해졌다. 화려하게 성능을 과시하기보단 운전자 피로를 덜어주는 데에 충실한 모습에서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와닿았다.   지난 14
    9일전
  • [김현아의 아는 맛] 비싸진 치킨에 배달앱 대신 냉동실 연다…식품업계 잇단 출사표 동원F&B 케바삭 2종 배달 치킨 가격이 2만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냉동치킨이 그 자리를 파고들고 있다. 과거 '배달 치킨 대신 먹는 간편식'에 머물렀던 냉동치킨이 맛과 식감까지 끌어올리며 하나의 선택지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날 냉동치킨 브랜드 '케바삭'을 선보이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신제품은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
    9일전
  • [김지윤의 골든피그] 다시 불붙은 PLCC 경쟁…현대카드 '동맹 재편' 시험대 카드사들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경쟁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카드의 주요 제휴사들이 잇따라 경쟁사로 이동한 가운데 기존 핵심 파트너들과의 동맹 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13일 0시부터 기존 ‘올리브영 현대카드’의 신규·교체·추가·갱신 발급을 중단한다. 다만 제휴 계약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현대카드는
    18일전
  • [한지연의 B스토리] 개천에서 태어난 비운의 코뿔소…中 자본 얻고 'K-Jeep' 도약할까 오프로드 불모지인 한국에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한 번 만들어보겠다. 챗 GPT가 기사를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1990년 프로젝트명 FJ(Future Jeep). 약 4년간 투입된 연구 개발비 3200억원. 테스트에 투입된 시험차 총 146대. 현 KGM(구 쌍용자동차)의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차 '무쏘(Musso)' 얘기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후 단숨에 한국형 S
    18일전
  • [정연우의 중기직설] 숫자에 가려진 현장...중기부 업무보고의 그늘 중소벤처기업부 외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일 내놓은 업무보고는 주요 정책의 성장 수치와 사업 성과로 가득 찼지만, 정작 현장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현실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어 보였다. 정책의 성과 지표와 현장의 생존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온도 차를 좁히는 게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보안 참사에도 속도전만...배달앱 독과점·1000조 부채 해결 절실  8일 관가에 따르면 중기부
    21일전
  • [강소영의 우.다.세] 당신이 마주 앉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영화 '더 테이블'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
    24일전
  • [김수지의 Moving Q] '김부장' 탄 그 차?…폴스타·지프까지 드라마 나온 사연 드라마 '김부장'에 나온 폴스타4 “그게 저 차야?”   최근 드라마 ‘김부장’이 흥행하며 극 중 등장한 차량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완성차업체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차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브랜드를 알린 한편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낮춘 결과다. 이처럼 화면에 차가 등장하기까지 업체마다 다른 뒷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25일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멀티버스'로 혼돈에 빠진 마블, '둠스데이'가 구할 수 있을까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10년 동안의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그 걸출한 대장정을 일단락 지었다. 아이언맨은 영광스럽게 죽었고(장례식까지 치렀다), 캡틴아메리카는 사랑하는 여인과 백년해로하는 평범한 삶을 찾아갔다.   거대한 챕터를 마무리한 뒤에도 마블의 세계는 끝이 날 줄 몰랐으니 시리즈는 계속 이어졌다. 다만 워낙 큰 판이 마무리된 이후였으므로 ‘블랙 위도우’, &l
    1달전
  • [김현아의 아는 맛] 수박 비켜라…올여름 제철코어 주인공은 '참외' ‘메치니코프' 신제품 '성주참외 그릭' 국내산 참외가 일본에서 디저트와 음료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며 '제철코어'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도쿄 유명 카페에서 참외 관련 한정 메뉴가 판매되고, 대형 유통매장에서도 시식 행사가 이어지는 등 '코리안 멜론'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산 참외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차세대
    1달전
  • [윤주혜의 C] 인생이 따분할 땐, SNS 인생샷 대신 '마틴 파' 마틴 파 전시 전경 여행, 맛집, 명품 등 끝없이 이어지는 남의 인생샷에 지쳤다면, 혹은 하루하루가 따분하고 무료하다면,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선보이는 전시 '마틴 파: 위 아 마틴 파(We Are Martin Parr, 이하 마틴 파)'를 권한다. 현대 사진의 거장 마틴 파(1952~2025)의 시선으로 담아낸 누군가의 일상을 보고 있으면, 피식 웃음이 난다. 평범함이야말로 유머와 아이러니로
    1달전
  • [강상헌의 빌드업] 또 엇갈린 희비…메시는 '2연패 도전' 호날두는 '조기 탈락'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왼쪽)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년 넘게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운명이 그들의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서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아르헨티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에 후반 34분까지 2골 차로 끌려가다 약 10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2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