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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의 M.S.G] 입고 바르고 닦는다…폭염에 번지는 '쿨링 소비'
M.S.G는 마트(M)·스낵(S)·그로서리(G) 등 유통업계 이슈를 쉽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조미료(MSG)를 한 스푼 더해 기사 한 줄 뒤에 숨은 이유까지 맛있게 정리해드립니다.
AI로 생성된 이미지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흘러내리는 폭염에 더위를 견디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는 것과 더불어 이제는 옷을 입고 화장품을 바르는 일상적인
1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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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의 중기직설] 여름휴가도 덮친 대·중소기업 양극화
휴가철 인천공항 출국장의 모습
경기도의 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는 A씨는 올여름에도 사흘짜리 휴가 계획서를 제출했다. 직원이 열 명도 안 되는 회사에서 닷새 동안 휴가를 다녀오면 업무가 산적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A씨는 "휴가를 가기 위해 전날까지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휴가비는 커녕, 여행지에 노트북을 가져간 적도 많았다"고 토로했다.
"휴가 가기 눈치 보여..
1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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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의 우.다.세] 외로운 이들이 꿈꾸는 낙원- 영화 '꿈의 제인'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
1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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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의 AI 혁신중기] 배달대행도 AI 시대…물류혁신 선도하는 부릉
부릉이 지난 4월 도입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자동배차 시스템 '부릉플러스'를 통해 배달대행 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자동배차 시스템 '부릉플러스'를 앞세워 생활물류 산업의 새로운 경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주문과 배달기사(라이더)를 연결하는 자동배차를 넘어 지역 단위 물류 운영 전반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최
1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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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금만세] "거래 회전률 높이려다가 그만"…당국, 은행 'ETF 신탁' 수술대
서울 시내 한 은행 기업대출 창구
금융당국이 은행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의 수수료 구조를 전면 손질한다. 은행이 목표수익률을 낮게 설정해 반복 매매를 유도하고, 투자자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물린다는 판단에서다. 금융당국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다음 주부터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을 대상으로 ETF 신탁 판매 실태
1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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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의 산업예보] K배터리 3사, 국내 LFP 생산 경쟁...AIDC·3차 ESS 시장 정조준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오늘의 배터리업계 맑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국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확산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8월로 예정된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4분기 충남 서산공장의 전기차용
1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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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12% 준다더니 6%?"…청년미래적금 심사 오류에 청년들 '분통'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대상자 입니다." 이 안내를 받고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한 일부 청년들이 며칠 뒤 당혹스러운 통보를 받았다. 중소기업 재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우대형이 아닌 '일반형'으로 심사 결과를 정정한다는 내용이었다.
청년미래적금은 일반형 가입자에게 납입액의 6%, 중소기업 재직자 등 우대형에는 12%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한다
1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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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의 산업예보] 7분기만에 흑자전환 한 K-배터리 3사...반등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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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배터리업계 맑음
K배터리 3사가 올해 2분기 나란히 흑자를 내며 7개 분기 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용 배터리 수요 확대 △북미 생산세액공제 △원가 절감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다만 회사별 흑자 원인에는 차이가 조금씩 나타났다. 삼성SDI는 생산세액공제를 제외하고도 영업이
1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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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의 아는 맛] 지역과 기업의 맛있는 동행…식품업계, 로코노미 마케팅 확산
모델들이 한국의 맛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을 소개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활용한 '로코노미(Loconomy, 지역+경제)'가 식품업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지역 식재료를 제품에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관광을 유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하는 상생 모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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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금만세] 금융위, 후반기 정무위에 업무보고…서민금융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산적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입법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법안을 점검하는 한편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과 가계대출 관리 방안 등 금융권 핵심 현안도 함께 들여다볼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29일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및 현안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유동수(3선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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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의 주가방향] 목표주가는 왜 현실과 다를까…숫자보다 중요한 '변화'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 증권사 리포트도 쏟아진다. 리포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연 '목표주가'다. 현재 주가보다 20%, 30% 높은 목표주가가 제시되면 "앞으로 더 오를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를 갖기 쉽다. 반대로 목표주가가 낮아지면 투자심리도 위축된다. 하지만 목표주가를 투자의 정답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목표주가는 어디까지나 증권사가 일정한 가정을 바탕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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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금만세] 은행-거래소 실명계좌 동맹 굳어진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은행 간 실명계좌 제휴 계약이 잇따라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대부분 기존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협력 필요성이 커진 데다 거래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비용, 고객 이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코인원의 실명계좌 제휴 계약은 오는 8월 만료된다.
코인원은 2022년 기존 NH농협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실명계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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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의 주주톡] "회사는 가만있는데 주주가 나섰다"…상폐 강화가 낳은 '애국테마주'
모나미 주가가 3주도 되지 않는 단기간에 폭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26일 장중 1065원에 머물렀던 주가는 이달 16일, 장중 447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성기업 역시 지난달 26일 장중 3915원에서 이달 20일 장중 1만7340원까지 오르며 저점 대비 342.91% 급등했습니다.
두 종목은 실적 호재도, 대규모 수주도, 신사업 발표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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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의 골든피그] "여름 휴가 전 카드부터"…카드사 '트래블카드' 경쟁 활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카드사들이 해외여행 혜택을 담은 카드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유가와 고환율로 여행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올해 상반기 개인 해외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이 11조원을 넘어서면서 해외여행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의 해외 신용카드 일시불·체크카드 이용액은 11조39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0조45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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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의 SNS 속 세상] "임산부 배려 당연" vs "동반자까지는 과해"…성심당 제도에 갑론을박
대전을 대표하는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른바 '프리패스' 제도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때문에 화가 난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열심히 80분 줄을 서서 들어갔는데 임산부는 바로 들어가더라. 안 그래도 임산부 혜택이 많은데 그런 거 다 받으려고 출산예정일 종이까지 들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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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의 아는 맛] 생활용품 사러 갔다가 장도 본다…커지는 다이소 식품 장바구니
다이소 '트렌드코리아 2026 기획전'에서 선보인 초기 패키지 과자 제품들
생활용품을 사러 들르는 곳으로 여겨졌던 다이소가 식품 구매처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과자와 초콜릿을 넘어 견과류와 양념, 즉석식품, 반찬류까지 구매 품목이 확대되면서 식품 카테고리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소용량 상품을 앞세운 다이소가 고물가 시대 새로운 식품 유통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도 전용 제품 출시와 협업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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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계약금 날릴 판"…부동산토론회 국민 제안, '주택금융'에 최다
"이미 계약금과 중도금을 냈는데 잔금대출이 막히면 수년간 모은 돈을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무주택 생애최초 신혼부부라고 밝힌 한 시민이 정부의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일부다. 투기를 목적으로 집을 산 것이 아니라 신혼생활을 시작할 첫 집을 마련했지만, 최근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잔금을 치르지 못할까 매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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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당혹스러울 만큼 텅 빈 '호프'의 서사는 무엇을 향하고 있나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고범석 “내가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 그냥 내 마음이 이상해서 그래.”
영화를 본 필자의 마음도 그렇다. 정리가 안되고 이상하다. 정확하게 취향 저격을 당한 나홍진 감독의 전작 ‘곡성’ 때문에도 더 그렇다.
‘곡성’은 인간의 생과 사를 한가한 낚시질 한번으로 가르는 악의 무차별한 업을 다뤘다. 무자비한 무차
11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