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컷기사

  • [최송희의 B-컷] '휴민트' 류승완 감독이 담은 조인성·박정민의 태도 영화의 한 장면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화려한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현장의 온도가 고스란히 남겨진 이면의 기록들을 주목합니다. 한 작품을 만든 이들의 인터뷰를 입체적으로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들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2달전
  • [박종호의 법정 1열] 집단소송제 논의..."소비자 구제 효율성" vs "기업 경영 위축" 세계소비자권리의날(3월15일)을 앞두고 1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단체 회원들이 소비자 안전 및 소비자 권익 확보를 위한 집단소송법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집단소송제 지금 당장 도입하라."  지난 1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집단소송법 제정 연대'는 세계소비자권리의 날(3월 15일)을 맞아 청와대 앞 분수광장
    1달전
  • [박종호의 법정 1열] 안전공업 화재 유사한 아리셀 사건 재판부 "안전 방치한 경영자에 책임 부과해야" 지난 20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전 소재 안전공업 건물이 불에 훼손된 상태로 남아있는 모습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의 자동차 부품 공장 안전공업에서 큰 화재가 났다. 불은 오후 1시 17분께 1층에서 발생해 2~3층으로 퍼졌고, 10시간 이상이 지난 뒤에 불이 꺼졌다. 당시 170여명의 노동자 중 대다수 직원들은 빠르게 번진 불길로 2~3층에서 뛰어내려 대피했고, 대피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망했다. 이번 화재로 14명의
    25일전
  • [최송희의 B-컷] 이동휘, 배우 '메소드 연기'와 제작자 '현실' 사이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메소드
    19일전
  • [송하준의 투자노트] '그림자 금융' 흔들…사모펀드대출, 왜 불안해졌나 미국 사모펀드 대출 시장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펀드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펀드런'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사모대출은 고금리 환경에서 '중위험·중수익'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아왔지만 최근 들어 그 구조적인 약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렇다면 사모대출은 무엇이고, 왜 지금 위기설이 제기되
    1달전
  • [송하준의 투자노트] 코스피 8000설 도는데 내 계좌는 '파란불'… 범인은 거꾸로 선 이동평균선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6000선을 넘어 6300선 안팎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자 증권가에서는 연간 지수 상단을 8000포인트까지 상향 조정하는 등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종목이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수의 스포트라이트 바깥에서는 여전히 중장기 추세선 아래에 머문 채 반등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종목들도 적지 않습니다
    2달전
  • [김나윤의 플러그인] 삼성도 LG도 '돌비' 사운드 전면에···우리가 원하던 '혁신' 맞나 박찬후 LG전자 오디오개발실장(왼쪽)과 아심 마서 돌비 아태지역 마케팅총괄(부사장)이 5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LG 사운드 스위트' 설명회에 참석해 제품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가전 업계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미국 오디오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손잡고 2026년형 홈 오디오 대격돌에 돌입한다. LG전자는 5일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1달전
  • [최인혁의 말줄임표] 대통령 성과 가리는 여당발 잡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성과가 여당발 소음에 가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방송 꺼라” 중요한 메시지를 가리지 않기 위해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라는 의미로 쓰이던 말이다. 최근에는 국가 균형 발전이 국정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지역을 낮춰 보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점차 쓰이지 않는 표현이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5극 3특’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 들어 이 말이 다시 회
    1달전
  • [김나윤의 플러그인] '뭘 좋아하지 몰라 다 준비했다' 갤럭시 S26 AI, 독일까 약일까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체험존 모습.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일 국내외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모습을 먼저 공개하면서다.
    2달전
  • [최인혁의 말줄임표] 첫 단추는 꿰었지만 흐려지는 개헌 명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 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상정된 국민투표법을 처리하고 있다.이날 행안위 전체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여당 주도의 국민투표법 처리에 반대해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 본회의에 국민투표법 개정안 상정이 예고되면서 개헌 논의가 다시 정치권 전면에 등장했다. 개헌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여전히 강하지만, 정작 요구의 핵심으로 꼽혀온 권력 구조 개편, 특히 제왕적 대
    2달전
  •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새로운 황제주 '삼천당제약'…삼천당제약에 무슨 일이? 코스닥 시장에 에코프로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황제주'가 등장했습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 24만45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전일 115만80000원까지 오르며 398.06% 급등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4.49% 하락한 110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1월 약 5조7353억원 수준이던 삼천당제약의 시가총액도 이날 26조613억원까지
    22일전
  •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선거철 단골 정치 테마주…롤러코스터 장세 주의보 6·3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며 정치권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주요 정당들이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지방선거 레이스도 본격적인 막을 올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증시의 움직임도 분주해집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정책과 엮인 이른바 '정치 테마주'가 들썩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린이 투자노트'에서는 지방
    1달전
  •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서학개미' 오세훈 시장…AI·비트코인 '픽'했다 지난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쏠립니다.   특히 2024년과 확연히 달라진 오 시장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눈에 띕
    19일전
  • [윤주혜의 C] 눈알이 뽑히고도 앞을 보려 한 순간, 미소가 흘렀다 박찬경(b. 1965) '안구선사', 2025 Oil on canvas, 139.5 x 203㎝, 사진 안천호. 박찬경의 '안구선사'(2025) 속 눈알이 뽑힌 제자는 미소를 짓고 있다. 눈에서 피가 철철 흘러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할 응급 상황임에도 그의 입가에는 기묘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안구선사'는 '구지선사'의 차용과 변형이다. 손가락 하나로 깨달
    27일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나온다…갈아타기 전 따져볼 것은? 이르면 오는 4월 보장 구조를 전면 개편한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국민 약 40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또 한 번 구조 개편을 맞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료가 기존 대비 약 30%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보험료만 보고 섣불리 갈아타기보다 보장 축소 여부와 기존 계약 조건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5세대 실손 핵심 변화는 
    1달전
  • [이나경의 오션노트] 해운 패권 경쟁 치열한데…韓만 '담합 규제'에 발목 "중국과 일본, 유럽은 해운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통합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한국은 공동행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바다와미래 오찬 포럼'에서 한 말이다. 글로벌 해운산업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규제의 틀에 묶여 성장의 제약
    29일전
  • [맛있는 테크스낵] LLM 확산에 글쓰기 패턴 변화…"AI 안 써도 영향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 전반의 담론을 획일화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등에 따르면 거대언어모델(LLM)이 글쓰기 패턴과 추론 방식, 저자 의견까지 모방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러한 영향이 인간 글쓰기에 획일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AI를 직접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작성한 글에도 간접적으로
    1달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월가 사모대출 '위기 전조' 경고등…내 보험·연금 안전지대인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황금알'로 불리던 미국 사모대출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고수익을 쫓아 돈을 맡겼던 투자자들이 앞다퉈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서 주요 운용사들이 환매의 문을 걸어 잠그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장 규모만 2조1000억달러에 달하는 만큼 이번 균열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해외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국내 보험사와 연기금 입장에서도 남의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1달전
  •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HD한국조선해양의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모습이다.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며 장기 호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크는 이미 수년 치 물량으로 채워졌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종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현장에서는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인력
    2달전
  • [맛있는 테크스낵] 잦아진 AI 신모델 발표...모델 경쟁서 플랫폼·업무 통합 경쟁으로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앞다퉈 신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신모델 발표 주기가 빨라지면서 모델 경쟁이 단순 플랫폼에서 에이전트형 AI로 전환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구글, 3개월 만에 추론 성능 끌어올린 제미나이 3.1프로 공개 20일 구글이 제미나이 3.1의 추론 성능을 끌어올린 '제미나이3.1 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복잡한 과제 해결에 초첨을 맞춘 모델이라는 설명이
    2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