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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의 비즈+] 110만 '집덕후' 취향 한자리에…LG전자, 가전 대신 '라이프스타일' 판다 1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Home Digging Fair)'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라이프집' 전시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진 방들이었다. 알록달록한 작품들과 푸른 식물들로 어우러진 방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채운 방, 악기·스피커·조명 등으로 이루어진
    13일전
  • [류소현의 주주톡] "이렇게 벌었는데 얼마 줄 건가요?"…SK하이닉스 주주환원에 쏠린 눈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주들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습니다. 실적이 좋아질수록 주가가 오르는 ‘정석적인’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입니다. 고점 대비 주가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어느새 실적 전망보다 회사가 쌓아둔 현금을 주주들에게 얼마나 돌려줄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만2000원(3.2
    14일전
  • [김나윤의 플러그인] "2053년까지 못 기다린다"…삼성·SK가 전력망에 사운 건 이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팹(Fab)만 올린다고 끝이 아닙니다. 당장 전기가 안 들어오면 수십조 원짜리 공장도 거대한 콘크리트 껍데기에 불과해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이 불과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반도체 업계 관계자가 털어놓은 고충이다.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이 칩 기술력에서 인프라 확보로 빠르게 옮겨가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15일전
  • [김윤섭의 Fin포인트] 급전 필요하다고 예금부터 깨지 마세요…만기 가까우면 예담대가 유리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지면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방법이 예·적금을 깨는 것이다. 내 돈을 찾아 쓰는 만큼 새로 빚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정기예금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계산이 달라질 수 있다. 필요한 금액과 만기까지 남은 기간, 돈을 빌려 써야 하는 기간에 따라 대출을 이용하는 편이 오히려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다. 우선 필요한 돈이 크지 않다면 비상금대출을 선택지에 넣어볼 수 있다. 상당수 비
    15일전
  • [최윤선의 주가방향] 6.5조 베팅한 개미…'삼전닉스' 줍줍 통했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자 6조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은 개인투자자들이 일단 웃게 됐다. 이달 초 반도체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자 두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가운데 최근 주가가 사흘 연속 반등하면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89% 오른 2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5.92% 상승한 159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최근 사흘
    15일전
  • [강민선의 Beat] Thelma & Louise : 반항의 온도 Rihanna - Phresh Out The Runway Rihanna는 2000년대 중반 이후 팝과 R&B, 힙합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R&B와 팝을 기반으로 활동했지만 커리어가 진행될수록 댄스홀, 힙합, 일렉트로닉,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적극적으로
    15일전
  • [조재형의 유통맵] 새 옷 팔고, 다시 중고로 팔고…패션업계가 '두 번째 거래'를 탐내는 이유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신사 아울렛'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모습 한 번 팔고 끝났던 옷이 다시 패션업계의 수익원이 되고 있다.   소비자가 사용한 상품을 회수·검수해 다시 유통하는 ‘리커머스’가 시장이 커지면서 신상품 판매에 집중했던 패션업체들의 사업 영역이 중고 거래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15일전
  • [김윤섭의 Fin포인트] "지금은 짧게 굴린다"…불확실성에 뜨는 '단기 예금' 시중 자금이 단기 예금으로 몰리고 있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단기 예금 금리가 장기 예금보다 높은 '금리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면서다. 향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금을 장기간 묶어두기보다 짧게 굴리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217조원으로 한 달 전 204조원보다 13조원 늘었
    16일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망자는 왜 사후세계에 발이 묶였나 왜 '49재'인가 책 '티벳 사자의 서'에 따르면 인간의 죽음 직후 다음 생(윤회)을 선택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49일이다. 7일마다 7번씩 서로 다른 환영이 나타나 스스로의 업을 직면하는 시험에 든다고 한다. 그러다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서 자신의 업에 따라 특정한 빛에 이끌리고 결국 다음 생을 선택받는다고 이 책은 전한다. 이것은 즉 사람은 죽었어도 바로 죽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으로 넘어가는 그
    17일전
  • [이나경의 오션노트]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마지막 관문 '美 협의' 무사히 마무리될까 지난해 북극항로를 통해 유럽에 도착한 시레전드 화물선. 정부가 오는 22일 부산항 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내 첫 북극항로 시범운항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러시아 북극해 항로(NSR) 운항과 관련한 제재 이슈를 놓고 미국 등 관련국과의 협의도 상당 부분 진척되면서 정부는 예정대로 시범운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현재 북극항로 시범운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러 제재 이슈와
    17일전
  •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8거래일 만에 525%…코스닥 랠리 휩쓴 중소형주   주식시장에는 '가는 종목이 더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승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종목에 돈이 몰리면서 주가가 더 오르는 현상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을 보면 이 말이 딱 들어맞는 듯합니다. 코스닥 지수가 불과 7거래일 만에 30% 넘게 치솟는 사이 일부 중소형주는 주가가 두 배, 세 배씩 뛰었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
    17일전
  • [최송희의 B-컷] 소지섭·윤경호·서수민, 신뢰와 팀워크로 빚은 '김부장' 액션신들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김부장' 메인 포스
    17일전
  • [김지윤의 골든피그] 외국인 예금 4년반 새 49%↑…인뱅도 금융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은행권의 외국인 고객 확보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외국인 고객이 맡긴 예금 잔액이 4년 반 만에 50%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시중은행 중심이던 시장에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본격 가세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고객 수는 790만414
    17일전
  • [강민선의 Beat] Barbie : Pink Fever aespa - Hot Mess aespa는 S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선보인 4인조 걸그룹으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특히 'Next Level', 'Savage', 'Supernova' 등을 거치며 힙합, 일렉트로팝,
    17일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젊은 히어로들이여, 그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기를 젊은 히어로 1. 완다 막시모프 우연히 시작한 ‘완다비전’ 시리즈 첫 장면은 4:3 화면비의 흑백영상이었다. 미국 TV에서 방영됐던 옛날 시트콤 형식을 따른 듯 전형적인 구성이었다. 스튜디오를 미국 예전 중산층 가정집으로 꾸며놓고 젊은 신혼부부가 된 완다와 비전의 알콩달콩 일상이 펼쳐졌다. 그 당시 시트콤 녹화가 그러했듯이 스튜디오 안 객석에 앉은 방청객들의 웃음소리가 간간히 들리고 완다와 비전은 그 안에서 매우 행
    18일전
  • [김윤섭의 Fin포인트] '대표 재테크 통장' ISA 대개편…나에게 맞는 전략은? '만능 재테크 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무기한 만기 연장이 가능했던 ISA가 최장 5년으로 제한되고, 연간 납입한도 이월 제도가 폐지되는 등 ISA 통장의 핵심 혜택들이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투자에 혜택을 집중한 '생산적금융 ISA'가 내년 초 새로 출시될 예정이라 투자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8일 금융권
    21일전
  • [박진영의 비즈+] 1030 사로잡은 삼성 폴더블폰…9월 공개 앞둔 애플 묘수는 삼성 강남에 진열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8세대 갤럭시 Z 시리즈를 앞세워 하반기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을 선점했다. 기존 폴더블폰의 한계로 꼽혔던 두께와 무게, 화면 주름(크리즈)을 개선함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화면 비율을 적용한 '폴드8'이 10~30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폴더블폰 시장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n
    22일전
  • [강민선의 Beat] A Clockwork Orange : 임계점 KING SOUTH G - 내 속도는 야마하 KING SOUTH G는 국내 언더그라운드 힙합·인터넷 기반 음악 신(Scene)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음원 플랫폼을 중심으로 작품을 발표하며, 인터넷 밈 문화와 과장된 캐릭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KING SOUTH G의 음악은 기존 힙합의 문법
    22일전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사라지는 카드 모집인…회원 유치도 '디지털 전환'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고객을 붙잡던 신용카드 모집인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영업이 위축된 데다 카드 발급 경로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모집인을 앞세운 회원 유치는 줄고,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모집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의 회원 모집 비용도 감소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모집비용은 2022년 8637억원에서 지난해 5831억원으로
    23일전
  • [김현아의 아는 맛] 아침밥에 진심인 버거집들…'모닝' 공들이는 이유 버거킹 ‘크루아상위치’ 제품 이미지 "아침 됩니다." 동네 백반집에서나 볼 법한 문구가 최근 버거킹 매장과 광고에 등장했다. 점심과 저녁 손님을 기다리던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이제는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들의 아침 한 끼까지 챙기기 시작한 것이다. 오랫동안 맥도날드의 '맥모닝'이 사실상 독주해온 아침 시장에 버거킹이 판매 매장 확대와 신메뉴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23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