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의 Fin Q 컷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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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5대 은행, 대출 제한 총정리…3단계 DSR 전 '막차' 타자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현수막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이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시행하는 가계대출 취급 제한 종류와 강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부턴 전 금융권의11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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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콜옵션 행사도 막은 'K-ICS' 비율?…떨고 있는 보험사 보험 관련 참고 이미지 최근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 콜옵션(채권 만기 전 조기 상환) 행사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커지며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마찰까지 빚자, 킥스 비율은 보험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킥스 비율은 보험사의 대표적인 건전성22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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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요즘 주목받는 '스트레스 DSR'…그게 뭔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단계별 시행 방식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주목받고 있다. 가계대출이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당국이 스트레스 DSR을 규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편 금융 소비자 입장에선 대출 한도가 줄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DSR이란 미래에 생7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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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여행 가면 우대금리"…최대 7% '펀 세이빙' 적금 주목 하나은행의 ‘K리그 우승 적금’ 참고 이미지 예금 금리가 일제히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펀 세이빙(Fun Saving)’ 적금이 비교적 높은 금리를 주며 주목받고 있다. 펀 세이빙은 재미있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도해 저축하는 상품을 말한다. 여행, 축구, 골프 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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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디지털 화폐'가 뭐죠…미리 써보고 싶다면 이렇게 다음 달부터 석 달간 일반 금융소비자가 디지털화폐(CBDC)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CBDC는 한국은행처럼 각국 중앙은행이 제조·발행·유통하는 디지털화폐를 말한다.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CBDC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실물 화폐와 형태만 다를 뿐 같은 화폐 가치를 지닌다. 한은은 다음 달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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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골프에 빠진 금융…"고객 관리·인지도 상승 효과" 지난해 9월 개최한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금융권이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체 골프대회에 주력하고 있다. VIP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데다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는 모두 매년 골프대회를 열고 있다. 신한금융은 10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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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금값 오른다는데…1600원으로 '금테크' 하는 법 최근 재테크족 사이에서 단연 금이 주목받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환율 변동성 확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 등 올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높은 수익률보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찾고 있다. 금값은 올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누구나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0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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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너도나도 쓰는 '모임통장'…특장점 총정리 신한은행의 ‘쏠(SOL)모임통장’ 관련 이미지 올해 들어 은행권에선 ‘모임통장’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시장에 주요 시중은행까지 참전하면서다. 신상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을 강화하며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만큼 모임통장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늘고 있어 은행별 상0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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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신의 직장'이라더니…기업은행, 왜 피켓 들고 나왔을까 27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 앞에서 기업은행지부 노조원들이 파업 집회를 하고 있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사상 첫 단독 파업에 나서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과거와 달리 시중은행보다 낮은 임금 등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게 핵심이다.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추가 파업도05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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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소상공인 이자환급 챙기세요"…연말부턴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도 한눈에 서울 시내 한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은행권이 민생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차주에게 환급한 이자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1금융권은 물론 중소금융권의 차주에게도 올해 대출 이자를 적극 환급한 결과다. 금융당국은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연내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공시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n08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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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불황형 대출' 급증…도움받을 '서민 금융 지원' 뭐 있나?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인근에 폐업한 상점 모습 최근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이른바 ‘불황형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1·2금융권의 대출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저신용 차주가 늘어난 탓이다. 이에 서민을 위한 자금 지원은 물론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 금융권의 복합0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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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너도나도 특허 획득 경쟁"…보험사의 '배타적사용권'을 아시나요 고객이 보험 약정서를 작성하고 있다. 보험 특허권으로 여겨지는 ‘배타적사용권’을 얻기 위해 보험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어려워진 한편 상대적으로 차별성은 더 강조할 수 있게 되면서다. 동시에 소비자는 보다 유용한 보험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게 됐다. &nbs1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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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뒤죽박죽 금리, 2금융이 더 싸다…요즘 대출 왜 이런가요? 한 은행 영업점의 대출 창구 모습 최근 대출 금리가 통상적인 시장 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금융권 대출 금리가 1금융권보다 낮거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점차 오르는 반면 신용대출이 떨어지는 등 왜곡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가계부채가 폭증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에 관여하는 이른바 '관치금리'의 영향이1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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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우수인력 여기로"…하반기 은행권 취업 원한다면 '박람회' 주목 다음 달 21일부터 양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관련 이미지. 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취업 준비생을 위한 최대 규모 채용 행사가 열린다. 올해 상반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등 이슈로 은행권의 채용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든 만큼 이번 박람회는0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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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비대면 금융사고, 은행 보상 신청하세요"…'자율배상 제도'가 뭐지? 보이스피싱 관련 이미지 은행권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소비자의 비대면 금융 피해를 분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사기 피해액 일부를 지급하는 ‘자율배상 제도’를 시행하는 가운데 최근 첫 배상 사례가 나왔다. 향후 자율배상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은행권의 책임 분담 노력이 보다 확대할 전망이다.1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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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특화점포부터 유산 정리까지…시니어 모시는 은행, 어떤 서비스 있지? 하나은행이 지난 4월 상속 집행 전문 센터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개관한 모습. 이곳에서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유산 정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시니어 고객을 공략하는 은행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에 취약한 시니어 맞춤형 점포를 운영하거나 최근엔 사후 유산을 정리해 주0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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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금융권 '내부통제' 핵심…7월 '책무구조도' 도입 주목받는 이유 책무구조도 개념도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배분한 이른바 ‘책무구조도’가 오는 7월 도입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임원은 물론 대표이사도 금융사고 발생 시 자칫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도입이 한 달가량 남은 상황에서 우선 적용되는 금융지주, 은행권이 책무구조도 마련에 분주해진 모습이다1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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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382조 시장 '퇴직연금'…은행권 '고객 유치' 경쟁 치열, 왜?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 뱅크' 앱 내 '퇴직연금' 안내 모습 매년 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이른바 ‘이자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 속 이자이익을 대체할 새 수익원을 찾기 위해서다. 늘어나는 퇴직연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은행들은 다양한 방식으0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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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작년 피해액만 1965억"…보이스피싱 '안심 차단'하는 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주의 안내 문구 정부가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내 여신 거래 등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향후 범죄에 대한 처벌 역시 강화해 범정부 차원에서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1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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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Fin Q] 5월 나온 'K-패스'…기후동행카드도 있는데 뭘 써야 할까? 삼성카드의 'K-패스 삼성카드' 이미지 최근 많은 분이 대중교통 카드를 뭘 써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축이 돼 내놓은 이른바 ‘K-패스’가 이달부터 이용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던 이들 역시 어떤 카드가 나에게 더 혜택이0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