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성의 RE:스페이스 컷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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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GTX 타고 속도내는 은평구 재개발…"공사비 상승은 향후 복병" 서울 서초구 구룡산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공사비 인상 여파로 그간 정비사업 진행에서 부침을 겪어 온 서울 은평구 일대 재개발 사업지들이 최근 잇달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등 주요 교통망 개선과 더불어 인근 인프라 사업 개발 등이 이어지며 올해 서울 강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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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서울 최후 '달동네' 백사마을, 3200가구 규모 동북권 핵심단지로 부상 변경된 정비계획안이 반영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백사마을) 조감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104)마을’이 동북권 일대 명품 주거 대단지로 환골탈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시 통합심의에서 재개발 정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서다. 특히 7개 분야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면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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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량진에 가려진 낙후지역…천지개벽 앞둔 상도동 재개발 상도14구역 조감도. 입지적 잠재력에도 서울의 노후 주거 지역으로 남아 있던 동작구 상도동 일대 정비사업 추진이 잇달아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선정과 사업성 개선방안 도입에 힘입어 상도 14·15구역 개발이 최근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일대에만 6000가구의 신축 단지가 들어서면서 낙후 지역인 상도 3&m4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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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적용 시동…커지는 '서남권 대개조' 기대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기계금속 집적지 전경. 약 20㎢에 달하는 서울 내 준공업지역을 현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같은 고급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서울시의 청사진이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서울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최대 400%로 올리고, 면적 제한 규정 등을 삭제해 효율적인2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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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목동 11단지도 밑그림 속도…환골탈태 앞둔 양천구 신시가지 서울 양천구 목동 7단지 모습. 서울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올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비사업 속도가 가장 느렸던 목동 신시가지 11단지도 최근 주민 공람을 확정 지으면서다. 올해 상반기 목동 14개 단지의 정비계획 공람이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목동 재정비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빠르게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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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치원' 받고 인허가 속도 내는 여의도…천지개벽 '눈앞' 영등포구 여의도동 내 한 재건축 아파트. 서울 여의도가 다시 한번 천지개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금융 특구와 한강 개발사업 인프라 조성에 이어 최근에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여의도 노후아파트들의 정비사업 역시 본궤도에 속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커지는 정비사업 기대감에 일대 매물이 줄면서, 지난달 여의도 재건축 시장도 사상 최초로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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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후 기지가 '직·주·락 복합도시'로...속도 내는 서울 차량기지 개발 창동 차량기지. 과거 서울시 물류의 핵심 중추를 담당했지만, 지금은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서울 노후 차량기지들이 ‘상전벽해’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개발 잠재성이 큰 이들 가용지를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개발해 각 권역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51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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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일본군 묘지서 한국 최고 부촌으로...'한남동 100년 영욕史' 한남3구역 일대 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은 국내에서도 최대 부촌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꼽히는 지역이다. 배산임수의 모범에 서울 중심권과도 직접 연결되는 요충지로 현재도 한남동의 ‘미래가치’를 위협할 입지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한남동과 용산은 정작 그 뛰어난 입지로 인해 근현대사의 질곡을 직접 마주해야 했던 모순0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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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강북권 대개조' 선두 '광운대 역세권 사업', GTX 달고 가속도 광운대역 인근 미륭·미성·삼호3차 아파트.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의 선두주자-격 사업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광운대 역세권 사업은 광운대역 일대 철도부지와 노후 물류부지를 초고층의 미래형 복합단지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강북권 대개조 사업의 청사진2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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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서울 최대 준공업지역이 '제2성수'로...'직주락 이론' 시험대 선 서남권 성수동 트리마제. 서울 서남권이 낙후 공업지역에서 '제2의 성수동'으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서울 내 최대 준공업지역이 밀집된 서남권은 서울시의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반전을 이룰 곳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일대 자치구들이 노후 준공업지역을 차세대 직·주&mid0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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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그린벨트가 한옥마을로…서울시 '4.0 재창조 프로젝트' 성패는?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 외곽 녹지에 한옥마을을 대규모로 조성한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서울시가 올해 '한옥 4.0 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인 신규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화된 건축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첫 한옥마을도 이르면 2029년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기존과 차별화2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