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자의 최신 기사

  • 서울에 내린 첫눈 속 퇴근길 짜증·불만 쏟아져…밤늦게까지 정체 지속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퇴근길 차량들이 눈길에 큰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거센 눈발 탓에 직장인들은 퇴근길에 짜증과 불안을 쏟아냈다.  4일 저녁 서울에는 요란한 첫눈이 쏟아졌다. 처음에는 눈이 흩날리는 수준이었으나, 천둥이 치고 눈발이 굵어지며 직장인들을 불편하게 했다. 
    21일전
  • 층간소음이 원인?…천안 아파트서 흉기난동으로 1명 사망 경찰 로고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32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거주민 40대 A씨가 위층에 사는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관리사무소까지 B씨를 쫓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층간소음으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
    22일전
  • 이부진 子, 수능 점수 SNS서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이 가채점 결과 불수능이었던 이번 수능에서 단 1개 틀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의대 진학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하기도 했던 대학교수 출신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난리다. 아니 이 사장의 아들이 난리다"
    22일전
  • 경찰, 동덕여대 총장 교비 횡령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 동덕여대 재단 규탄하는 재학생 연합 경찰이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을 교비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업무상 횡령·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총장을 지난달 초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총장은 학교 법률 자문·소송 비용 등 교육과 무관한 비용을 교비회계로 지급한 혐의가 적용됐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교수·학생 교
    22일전
  • 강원 정선 리조트서 화재…직원 50여명 대피 지하 1층에서 발생한 온풍기 화재 강원 정선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낮 12시 31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한 리조트 안전관리동 기계실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나, 화재로 인해 직원 약 50여명이 대피해야만 했다.  다행히 불이 난 곳은 리조트, 수영장 등 부대시설과 떨어져 있어, 이용객의 피해는 없었
    22일전
  • 민희진 "'민주당 찍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지시?…말도 안 되는 얘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을 찍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민 전 대표는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논란이 된 정치 성향 압박 의혹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앞서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민 전 대표가 직원들을 불러 더불어민주당을 찍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선거
    22일전
  • 민희진 "뉴진스에 미안하냐고?…하이브가 미안해해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걸 그룹 뉴진스 사태에 심경을 밝혔다. 민 전 대표는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방송에 출연해 '뉴진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냐'는 질문에 "하이브가 뉴진스에 너무 미안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진스 탬퍼링 논란과 관련해 "전제와 내용이 맞지 않다. 탬퍼링이라는 것이 법정용어도
    22일전
  • '영결 예약' 양현종, KIA와 FA 계약 체결…2+1년 최대 45억원 FA 계약을 체결한 양현종(왼쪽)과 손을 맞잡은 심재학 KIA 단장 KIA 타이거즈가 프랜차이즈 투수 양현종을 붙잡았다.  KIA는 FA 투수 양현종과 계약기간 2+1년 최대 4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사실상 영구 결번을 예약했다고 평가받는 그를 놓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현종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qu
    22일전
  • 홍준표 "尹 이 정도인 건 미처 몰라…사기경선으로 정권 헌납"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력을 걱정했지만, 계엄을 시행하고 수습조차 제대로 못할 정도로 수준 미달 대통령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상계엄령 발표하던 날 밤 10시 45분께 TV를 보다가, 첫 번째 든 생각이 계엄 사유도 안 되는데 뜬금없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 든 생각은 야당이 절대 다수인데 국회가 계엄
    22일전
  • '청주 실종 여성 살인' 54세 남성 김영우 신상 정보 공개…충북서 첫 사례 공개된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김영우의 신상 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인 김영우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3일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를 결정하고, 4일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김영우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이날부터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영우는 54세 남성으로 드러났다.  전날 심의위원들은
    22일전
  • '3명 사망' 창원 모텔 흉기난동, 계획 범죄였나 …피의자 범행 전 흉기 구입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 앞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후 해당 모텔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창원 모텔 흉기난동이 계획범죄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 경남경찰청은 20대 남성 피의자 A씨가 전날 오후 2시 43분께 사건이 벌어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모텔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A씨는 흉기를 구매한 뒤 오후 3시께 범행
    22일전
  • 전남 목포 죽교동 상가서 화재 발생…"인근 주민 대피해달라" 전남 목포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 목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목포시는 4일 "오늘 오전 7시 54분 목포시 죽교동 281-87 상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주민은 대피바라며,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전
  • 경찰, '장경태 성추행 의혹' 고소인 조사…신변보호 조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및 폭행 등으로 고소·고발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한 뒤 나와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비서관을 신변보호 조치 후 소환 조사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야당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장 의원을 고소한 이유에 대한 진술을 확보
    22일전
  • 한국재능기부협회, 대림1동주민센터서 생필품 전달…"고물가 시대 따뜻한 온정의 손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지난 3일 서울 대림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건강식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국 샴발라CC 회장, 윤종철 주식회사 유트랙스 대표이사, 원택용 남부이에스 대표이사, 김경은 동명텔레콤 대표이사, 이기식 효성ENG 대표이사, 송명의 고래푸드 회장, 이광원 아이엠뱅크 상무, 김승기 한국재능기부협회 운영위원,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이사, 최종
    22일전
  •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산업융합 규제혁신 비전포럼 2025' 행사 개최 '산업융합 규제혁신 비전포럼'이 지난 3일 열렸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옴부즈만 한무경)이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융합 규제혁신 비전포럼 2025'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비한 규제혁신 방향과 산업현장의 핵심 애로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산업융합 규제혁신 비전 제시 ▲신산업 현장 수요 기반의 제도 개선 논의 ▲기업&midd
    22일전
  • 월드컵 조추첨식 앞둔 홍명보, 미국 도착…"최상의 시나리오 예측할 수 없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사진 가운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을 위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을 위해 미국에 도착했다.  홍 감독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입국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
    22일전
  • [종합] 창원합성동 모텔서 20대男 흉기 난동 벌여…3명 사망·1명 중상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 앞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후 해당 모텔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피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3일 오후 5시 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4층짜리 모텔에서 10대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22일전
  • 황희찬 교체 출전에도 울버햄튼 7연패…14경기 연속 '무승' 황희찬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지독한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버햄튼은 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7연패에 빠졌다. 또한 개막 14경기 연속 무승(2무 12패)을 기록했다. 리그 최하위인 울버햄튼은 19위 번리(승점 10)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nbs
    22일전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방침에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추적 중 동덕여대가 지난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래커칠 시위를 벌였다.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2029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영어 문장과 함
    22일전
  •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與 주도 국회 법사위 통과…내란범 사면 제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의 의사진행에 항의하며 발언기회를 요청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사건을 전담하는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왜곡죄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도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법사
    2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