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민 기자의 최신 기사

  • 국방부, 순직인정 못 받은 군인 3만8000명 재조사 검토   국방부가 3만8000명에 이르는 미순직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재조사가 필요한지 검토에 들어갔다.   21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미순직자의 재조사·심사·보상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미순직자는 군 복무 중 사망했으나, 순직(공무상 사망)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 변사·자살·병사·기타 일
    14일전
  • 北, 최고인민회의 보도 아직 없어…이틀 이상 개최 가능성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5월 30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5차 전원회의가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20일 개최하겠다고 예고한 최고인민회의 관련 보도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21일 오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북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 등에는 최고인민회의 관련 보도가 실리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최고인민
    14일전
  • 한미연합사, 연합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 실시 한미연합군사령부가 18일 진행한 연합·합동 의무지원훈련 중 한국 의무 요원이 미군 외상 환자를 수리온에서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8일 강원 화천과 춘천, 대전 일대에서 한미 양국 24개 부대와 3개 민관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FTX)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측이 의무·후송자산들을 활용해 유사시 대량 전상자
    17일전
  • 공군, 민·관·군 합동우주안전심포지엄 개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과 참석자들이 18일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5 민·관·군 합동우주안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항공우주력 발전과 연계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 공
    17일전
  • 방사청, 추석 앞두고 납품대금·중도금 5천억원 조기지급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총 5000억원 이상의 대금을 업체에 조기 지급한다.   18일 방사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하고, 납품대금은 기존 5일에서 3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6일로 지출심사와 대금지출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17일전
  • 지방대 첫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조선대서 19일 제막 조선대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지방대 중에서는 처음으로 조선대 출신의 6·25참전 호국영웅 54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가 제막된다.   18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광주 조선대 내 백일홍 동산에서 권오을 장관을 비롯한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안도걸 국회의원, 김춘성 조선대 총장,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 6&m
    17일전
  • 국방부, 임삼묵 2처장 등 방첩사 장성 3명 직무정지   국방부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군방첩사령부 소속 장성급 3명을 추가로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는 "비상계엄 관련 객관적 사실 확인과 조직의 조기안정을 위해 방첩사 2처장 공군 준장 임삼묵 등 방첩사 소속 장성급 장교 3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18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팀은 지난 7월 7일 임 처장을 무인
    17일전
  • 석종건 방사청장 "한·미 조선협력 장애 해소 방안 美와 논의 중"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한·미 방산협력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한국과 미국의 조선 협력에 장애가 되는 미국의 규제 장벽을 완화할 방법을 미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 청장은 17일(현지시간) 방사청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양국이 원하는 조선 협
    17일전
  • 탄도 미사일 잡는 '바다 위 방패'...힘찬 뱃고동 울린 다산정약용함 17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열린 광개토-III Batch-II 2번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서 안규백 국방 부장관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의 설명을 들으며 다산정약용함을 둘러보고 있다.   길이 170m, 폭 21m인 ‘바다의 방패’는 웅장함으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탄도탄요격유도탄(SM-3)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을 탑재해 북한 미사일 대응 중첩 요
    17일전
  • 한·미, 23일 통합국방협의체 개최…'동맹 현안' 논의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의 고위급 회의체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내주 열린다. 국방부는 17일 제27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가 23∼2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윤봉희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대리와 미합중국 국방부 존 노 동아시아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해,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
    18일전
  • 보훈부, 18일부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감사 실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독립기념관 바로 세우기'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회견 개최에 항의하는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17일 보훈부에 따르면 최근 이러한 일정을 포함한 감사 계획을 독립기념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 대상은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
    18일전
  • 육군 "GP 하사 총기 사망사고 폭언·가혹행위 정황 식별" 국방부 육군은 지난달 23일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발생한 하사 총기 사망사고와 관련해 부대 내 괴롭힘 정황이 파악돼 경찰에 이첩했다고 16일 밝혔다. 육군수사단은 이날 공지를 통해 "강원 철원군 소재 모 부대 하사 총기 사망사고와 관련해 선임 간부들이 고인에게 폭언과 가혹행위를 한 정황을 식별했고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강원경찰청으로 인지 통보했다"고
    19일전
  • 방사청, KDDX 사업방식 결정 또 보류…상생협력 방안 추가 검토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조감도   이달 말 최종 결정이 될 것으로 전망됐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의 사업자 선정 방식 결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기업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추가 검토를 위해 KDDX 사업을 오는 18일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분과위) 안건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19일전
  •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미 해군 항모 첫 불참 지난해 11월 13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24-2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반도 근해에서 실시되는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2025 프리덤 에지’에 미 해군 항공모함이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차 프리덤 에지
    19일전
  • 손재홍 국기연 소장 "국방기술 발전 위해 산학연 역량 결집" 참석자들이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국방핵심기술 기획·성과 콘퍼런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기체계 소요기획과 연계한 국방 기술기획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모든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에도 기여하는 든든한 연구개발(R&D)의 한 축이 되겠다.”   손재홍 국방기술진
    19일전
  • 보훈부·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특별한 소원' 응원한다     “군 복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동생에게 휠체어 보조장치를 사주고 싶습니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소원을 들어주는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루어
    19일전
  • 방사청, 프랑스 병기본부와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 체결   방위사업청과 프랑스 병기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병기본부에서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주요 우주기관들과의 국방우주전력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프랑스 병기본부(이하 병기본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병기본부에서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19일전
  • 한-필리핀 차관급 국방협력위 개최 '방산협력 지속' 제4차 한-필 국방협력공동위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15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리네오 에스피노 필리핀 국방부 선임차관과 '제4차 한-필리핀 국방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 차관은 지난 6월 국산 다목적 전투기 FA-50 12대를 추가로 필리핀에 수출한 2차 계약 체결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필리핀 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지속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19일전
  •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자체 감사 착수 15일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의 강준현 의원(왼쪽) 등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하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15일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자체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20일전
  • 권오을 장관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 대책 철저히 이행"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국가보훈부가 최근 논란이 된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 현상과 관련해, 유족이 희망하면 재안장하고 친환경 유골함 사용을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다.   보훈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묘지 물고임’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으로 인해 유족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r
    2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