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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수주 가뭄에도…韓은 독주, 中은 0척 굴욕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글로벌 조선 시장의 수주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선 발주 물량을 싹쓸이하며,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 조선사들과의 격차를 다시 크게 벌리는 모양새다.
23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와 각사 공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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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7400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2척을 7430억원에 계약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9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9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 총 74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날까지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잔고는 132척,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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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MZ 직원들과 소통 행보..."실행·추진·소통 중요"
지난 10월 정기선 HD현대 회장(왼쪽 두 번째)이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MZ(1980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 직원들과 만나 상호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강조하며 기업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다.
HD현대는 23일 정 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MZ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유회인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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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총수, 내년 1월 경제사절단으로 중국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과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이 올해 1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내년 초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 방문을 추진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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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한화, KDDX 경쟁입찰로 새 국면…기술력 승부 본격화
한국형 차세대구축함(KDDX) 조감도 이미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되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경쟁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수년째 이어진 논란이 일단락된 가운데 양사가 각자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KDDX 최종 수주를 위한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2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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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 "고려아연 美 투자, 경영상 목적·절차적 정당성 충족"
고려아연 CI·영풍 CI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가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판단"이라는 판단을 내놨다.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는 22일 기업지배구조 및 자본시장 규율 관점에서 검토한 학술적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려아연은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 74억 달러(약 11조원)를 투입해 비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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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유럽 시장서 잇따라 수주 '잭팟'...2300억 규모
효성중공업이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초고압변압기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 본고장인 유럽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를 잇따라 따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달 영국,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약 2300억원이 넘는 초고압 전력기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준 회장의 '기술 경영'이 유럽 시장의 까다로운 진입 장벽을 뚫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먼저 효성중공업은 최근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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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심문…고려아연 '명운' 걸려
고려아연 CI·영풍 CI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금지에 대한 가처분 심문이 19일 열렸다. 가처분 인용·기각 결정에 따라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 등이 결정돼 이번 법원 판단이 경영권 분쟁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께까지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대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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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에코비나 공식 출범..."항만 크레인 시장 공략"
HD현대에코비나 전경
HD현대에코비나가 공식 출범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총 2900억원 규모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수는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협의와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 과정에서 산업통상부와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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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GS칼텍스, 석화 구조조정 재편안 제출..."여수 빅딜 성사"
LG화학 여수공장 용성단지
LG화학과 GS칼텍스가 19일 정부에 석유화학 사업 구조조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1호 사업재편안을 낸 데 이어 LG화학과 GS칼텍스까지 구조조정 대열에 합류하며, 정부 주도의 국내 석유화학 산업 재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이날 산업부에 여수산업단지 나프타분해시설(NCC) 사업재편계획 초안을 제출했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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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연말 맞아 이웃사랑 성금 30억 전달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왼쪽)이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 전달 후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 취약계층은 물론,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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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新안전 비전 선포..."안전이 최우선 돼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9월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를 찾아 작업 현장을 살피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점검했다.
HD현대가 그룹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 문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HD현대는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세이프티 포럼(Safety Forum)'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HD현대의 안전사례들을 되짚어 보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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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
KCC본사 전경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부문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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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SK온 CEO "원가·제품·수주, 3대 경쟁력이 생존 좌우"
이용욱 SK온 대표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열린 'CEO 레코그니션' 시상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K온)
이용욱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에 제품 경쟁력을 더해 수주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원가·제품·수주 경쟁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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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사업 결정 임박…'공동 개발' 부상에 업계 우려 목소리
한국형 차세대구축함(KDDX) 조감도 이미지
방위사업청(방사청)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 사업자 선정 방식 결정이 임박했다. 전례 없던 공동개발 방식이 유력하게 부상하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사업 지연은 물론 향후 책임 공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오는 2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
4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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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울산 경제안정 위해 '광폭행보'..."1.5조 차질없이 투자"
고려아연 최윤범회장(가운데)이 지난해 11월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근 미국 제련소 설립 투자와 관련된 지역 경제 불확실성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전방위로 나섰다. 고려아연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을 찾아 울산 시장과 노동조합을 잇따라 만나며 지역 고용과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18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노조위원장과 만나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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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신임 대표에 이보룡…"전문성 앞세워 미래 경쟁력 강화"
이보룡 현대제철 신임 사장
현대제철을 이끌어갈 새 사령탑으로 이보룡 현대제철 생산본부장(부사장)이 낙점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하반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보룡 사장을 현대제철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중장기적인 변화의 추진 동력을 위한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 사장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철강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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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힘 받는 고려아연, 11조 '美 제련소' 설립 속도낸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산업통상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관련 인허가 및 재원 조달 등 주요 절차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고려아연은 글로벌 입지 강화는 물론 한미 핵심광물 협력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7일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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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고려아연, '11조 美 투자'로 사업경쟁력·재무부담↑"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11조원 규모의 미국 제련소 설립 계획을 발표한 고려아연에 대해 사업경쟁력이 강화와 동시에 재무부담도 확대될 것이라 진단했다.
한신평은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 현지 제련소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사업자로서의 시장지위가 공고해지는 동시에 재무부담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순차입금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조9000억원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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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SK실트론 품고 반도체 기업 도약...최대 5조원대 빅딜
두산그룹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인수하며 반도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K㈜는 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웨이퍼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전문기업이다.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다.
매각 대상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로 알려졌다. 전체 회사 가치가 5
01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