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경주 APEC] SK이노 E&S, APEC에 수소 셔틀버스 20대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APEC CEO 서밋 행사의 수소 셔틀버스 모습 SK이노베이션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친환경 미래 교통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수소버스를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Summit) 2025'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20대를 수소버스로 지원한
    3일전
  • [경주 APEC] GS칼텍스, CEO 서밋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력 뽐내 GS칼텍스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선보이는 전시관 전경 GS칼텍스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라는 APEC의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
    3일전
  • 삼성E&A, '아디펙 2025'서 에너지 신기술 선봬 삼성E&A가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아디펙 2025'에 참가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삼성E&A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개최되는 '아디펙(ADIPEC)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디펙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
    3일전
  • 존 킴 안두릴 한국 대표 "HD현대와 협업해 기술 안보 강화 나설 것" 존 킴(John Kim) 안두릴(Anduril Industries) 한국 대표가 27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존 킴(John Kim) 안두릴(Anduril Industries) 한국 대표가 HD현대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존 킴 대표는 27일
    4일전
  •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6390억 기록...전년比 13.5%↓ 사진=포스코 포스코홀딩스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7조260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13.5%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철강사업의 실적 회복에 힘입은 결과다. 실제 포스코홀딩스 철강사업은 지난해 4분기 저점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
    4일전
  • 한화오션, 3분기 영업익 2898억…전년비 1032%↑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 모습. 한화오션은 27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한 2898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 늘어난 3조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22%, 매출은 8% 감소했다. 하계휴가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고,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사업부별로
    4일전
  • 정기선 회장 "HD현대, '마스가' 핵심 파트너...美 조선소 인수도 검토 중"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HD현대는 한미 조선협력에 있어 가장 잘 준비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회장은 이날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아시아태평양
    4일전
  • 정기선 회장 "글로벌 혁신 동맹으로 조선업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어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정 회장은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
    4일전
  • 대책 없는 정부 'NCC 감축 요구'에 석화업계 '불만'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전경 정부가 석유화학업계의 공멸을 막기 위해 요구한 구조조정 사업 재편 시한이 임박했지만, 여전히 관련 기업들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각 사의 이익과 지분 등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탓에 자발적인 자구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감축 범위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까지 확산되고 있어 연말까지 기업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월 국내
    5일전
  • [이나경의 오션노트] "선점 못하면 도태" K-해운, AI 기술 확보 경쟁 본격화 HMM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항 중인 모습. 해운업이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새로운 격변기를 맞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자율운항·디지털 물류관리 등 첨단 기술 투자를 중심으로 재편되며 국내 해운업계도 기술 확보 선점에 나섰다. 선박 운용에 있어 AI를 얼마나 빨리 도입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좌우되는 만큼 관련 투자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6일전
  • HD현대, 총 80명 임원 승진…12월 사장단 전략회의 HD현대 CI HD현대는 24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총 80명이 승진·발령됐다.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7일전
  • HD현대로보틱스, 1800억 대규모 투자 유치..."AI 로봇 개발"  HD현대의 로봇전문기업 HD현대로보틱스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 KDB산업은행 및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Y PE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산업은행과 KY PE는 9.1%에 해당하는 HD현대로보틱스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 KT로부터 5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당시 5000억원으로 평가
    7일전
  • GS, 글로벌 AI 기업 '버셀'과 협업...' 직원 개발자 시대' 연다 GS그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AI 기업 버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버셀 창립자이자 CEO 기예르모 라우치, 김진아 ㈜GS 상무, 잔 그로서 버셀 최고운영책임자(COO) GS그룹이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버셀(Vercel)과 협업에 나선다. GS그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콘퍼런스 &#
    7일전
  •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충남 아산시에 '사랑의 김치 나눔' 후원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왼쪽)가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열린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이 행복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충청남도 아산시의 복지사업인 '사랑의 김치 나눔'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7일전
  • 삼성重,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용 로봇 개발' 나선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존에 개발한 4족로봇, 이동형 양팔로봇, 협동로봇 삼성중공업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선업 특화 로봇' 개발에 본격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로봇 전문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용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탑재 용접 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
    7일전
  • 삼성重,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베트남서 건조  삼성중공업 판교 연구개발(R&D)센터 전경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 달러를 수주에 성공했으며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 달러 중 45억 달러(78%)를 수주했다. 해양 부문은 7억 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 달러를
    7일전
  • 장인화 회장, '밴플리트賞' 수상 영예..."韓·美 경제 협력 공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General James A. 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포스코그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장 회장이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mid
    7일전
  • 고려아연 vs 영풍, '원아시아 대표 횡령 유죄' 놓고 공방  장형진 전 영풍그룹 회장(왼쪽)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가 펀드 자금 유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영풍과 고려아연 간 책임 공방이 다시 불붙었다. 영풍은 "5600억원 규모 회사 자금이 통제 없이 흘러간 사건"이라며 최윤범 회장의 책임론을, 고려아연은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영풍은 23일 원아시아 대표의 유죄 판결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8일전
  • 삼성重, 3분기 영업익 2381억...전년比 99% 증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수치다.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문의 매출 급증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올해 누적 매출은 7조8000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달성했다. 오는 4분기에도 지난 2023년 이후
    8일전
  •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2471억...전년比 50.9%↑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3분기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2%, 영업이익은 50.9% 증가했다. 주요 해외 시장의 전력기기 매출이 크게 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실제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했다. 특히 유럽 시장 매출이 수주 잔고가 매출로 본격 전환되며 전년 동기 대비 76.1% 증가했다. 영업이
    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