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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QNED TV 신제품 출격… '듀얼 트랙' 전략 강화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에 위치한 가전 매장인 미디어 마크트 직원이 고객에게 LG QNED TV의 AI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전자가 QNED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5월 초 한국과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시작으로 100인치 QNED 에보와 무선 QNED 에보를 비롯한 2025년형 QNED TV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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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한진, 항공우주산업 '맞손'… 협업 모델 구축
LS그룹은 지난 25일 한진그룹과 동반 성장 및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그룹은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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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 최대 해상풍력 컨퍼러스 참가… 해저케이블 턴키 역량 강조
대한전선의 IPF25 전시 부스
대한전선이 북미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28일(현지시간)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IPF(International Partnering Forum)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PF는 미국 풍력 에너지 협회인 Oceantic Network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및 해양 재생에너지 전문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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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재욱(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씨 부친상
▲ 정기원(향년 81세)씨 별세, 정재욱(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씨·정은주씨 부친상, 이금선씨 시부상, 박정호(대원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 27일,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 02-2002-8444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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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 가전 공장에 1700억원 투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가 지난해 파업이 발생한 인도 남부 생산시설에 1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R.B.라자 타밀나두주 산업투자부 장관은 삼성전자가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스리페룸부두르 가전공장에 100억 루피(약 1686억원)를 투자한다고 25일 X(엑스·옛 트위터)로 전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추가 투자는 타밀나두주 노동력에 대한 신뢰를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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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가 공세에… 삼성·SK하이닉스, 레거시 줄이고 차세대 D램 올인
중국의 CXTM이 2021년 개발한 DDR4 D램.
중국의 물량 공세가 메모리 시장까지 뻗어가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범용(레거시) 제품을 축소한다. 인공지능(AI) 시대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사업에 집중해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PC·스마트폰에 탑재되는 DDR4에 이어 HBM2E(3세대) 제품도 단계적인 생산 중단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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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제일' 계승 이재용… 경영 불확실성 속 일자리 창출 앞장
지난 19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경기도 용인)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삼성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4대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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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격화에 '이중고'… 수출기업 보호장치 마련돼야"
미국 첨단기술의 대중 수출제한과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통제로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략적 국제협력 확대, 실효성 있는 정책금융 추진, 기업 보호 장치 마련 등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7일 발표한 '트럼프 2기, 미국과 중국의 수출통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공급망 리스크 인식과 시사점' 보고서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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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제품 탄소발자국 방법론' 인증
TUV 라인란드 제품 탄소발자국 방법론 인증 로고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방법론'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정량적으로 산출하는 체계와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저탄소 제품 수요 확대, 인증 정보 요청 확대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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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찐팬' 피드백 강화… 2기 앰버서더 출범
LG전자가 26일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G전자가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알린다.
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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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 3대장' 중심 김연아·한가인·전지현 'AI 트로이카'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광고모델이었던 전지현∙한가인∙김연아와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삼성전자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AI 가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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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어닝시즌 돌입] 메모리 최강자 등극한 SK하이닉스…반등 모멘텀 절실한 삼성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을 지배한 SK하이닉스가 실적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또다시 뛰어넘으며 메모리 반도체 최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도 엔비디아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순항을 이어갈 전망이다.
24일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매출 17조6391억원, 영업이익 7조44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9%, 157.8%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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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종합] LG전자 "美 관세 대응 로드맵 준비… 인도 IPO는 최적 시점 고려"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LG전자가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에 대비해 생산지 최적화 등 전략을 수립해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 기업공개(IPO)는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7% 줄었다.
김창태 L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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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관세 영향 2분기 본격… 美유통사와 판가인상 등 협의 마쳐"
LG전자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관세 영향이 당장 크지 않지만 2분기부터 본격 부과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고객사인 미국 주요 유통단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원가 개선과 판가 인상 등 관세 대응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며 "2분기 중 3분기 영향에 대해 별도로 고객사와 협의할 예정"이라며 "재고 문제도 4~5월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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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글로벌사우스 가전 보급률 확대… 구독 확대로 中기업 대응"
LG전자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미국 통상정책 변화 이전부터 중국 가전업체의 미국 외 해외 진출 가속화와 경쟁심화는 꾸준히 감지됐다"며 "향후에는 그 영향 범위와 강도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사우스 지역의 가전 보급률 확대와 수요 양극화에 따른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 기회가 상존하고 있다"며 "특히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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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美관세 시나리오 지속 검토… 생산지 이전 계획"
LG전자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시나리오별 대응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응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산지 최적화 측면에서 관세 회피가 가능한 멕시코와 미국 생산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일부 고율 관세가 부과되는 국가의 생산 제품에 대해서는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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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인도 IPO, 공정가치 및 시너지 검토 후 결정"
LG전자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 6일 인도증권위원회에 기업공개(IPO) 상장예비심사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상장과 관련한 후속 준비 또한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최종상장여부 및 상장시점에 대해서는 현재 재무상황이 매우 안정적이고, 인도법인의 사업성과 꾸준히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서두르기보단 인도법인 공정가치를 확보할 시장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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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만에 폴더블폰 뉴욕 언팩…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삼성전자가 7월 초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초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행사인 '언팩'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삼성전자는 언팩을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에 진행해 왔으므로, 7월 2일이나 9일이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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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전장·냉난방' 12% 성장"… LG전자 최대 매출 견인
LG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7% 줄었다.
미래 성장동력이자 기업간거래(B2B) 핵심인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나란히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들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와 ES사업본부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02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