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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 획득
에어프레미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EIV Pharma는 IATA가 운영하는 글로벌 의약품 항공운송 표준 인증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의약품을 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콜드체인 운영 역량, 시설·장비 관리, 위험관리 프로세스, 품질 모니터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제도로 꼽힌다. 전 세계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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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 개최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운데)와 럭비단 선수,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선수단과 임직원,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지난 10년간 팀을 이끌었던 은퇴 선수들이 참석했다.
현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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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EU, 러시아산 원유 운송 금지 방안 논의… 대러 경제 제재 상향
러시아 가즈프롬네프트의 원유 정제시설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상향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G7과 EU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G7과 EU, 호주는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을 차단하자는 취지에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60달러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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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주 韓기업에 사망사고 벌금 잇따라
미국 한화큐셀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이 한화큐셀의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한국 기업에 2만522달러(약 3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현지언론 WBHF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SHA 및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저녁 마리온 호세 루가마 씨가 공장 내 대형 탱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바토 카운티 검시소는 루가마 씨가 가스 누출과 산소 부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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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사은품 접시'서 카드뮴 검출… "전량 회수"
써브웨이는 최근 품질 논란이 일었던 사은품 '랍스터 접시'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접시를 전량 회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접시는 써브웨이가 겨울 한정품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한 사은품으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접시에 프린팅된 그림이 벗겨진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써브웨이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안으로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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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 어선 사고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수색 종료
전복 선박 수색하는 태안해경
지난 4일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40대 선장 A씨가 사고 발생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26분께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육군 8해안감시기동대대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였던 A씨 발견을 끝으로 수색작업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사고 원인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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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구겐하임 설계한 '건축 거장' 프랭크 게리 별세… 향년 96세
프랭크 게리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6세.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은 게리가 호흡기 질환을 앓던 끝에 이날 LA 샌타모니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해 1997년 개관 당시 세계 건축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게리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이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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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통일교 돈, 민주당이 받으면 괜찮나"… 즉각 수사 촉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5.10.10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중기 특검은 이 심각한 범죄 혐의를 알고도 덮어버렸다.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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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정밀 유도탄 GBU-39 韓 수출 승인
F-15K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소구경 정밀 유도 폭탄 GBU-39 SDB 624발과 관련 장비의 한국 수출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승인된 무기의 총 한국 수출 규모는 1억1180만 달러(약 1650억원)로, 정부 대 정부 계약인 '대외무기판매(FMS)' 방식이다.
미국 보잉사가 제작하는 GBU-39 SDB는 항공기가 더 많은 수의 더 작고 정확한 폭탄을 탑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정밀 유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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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사, 日 항공편 무료취소 3개월 연장… 중·일 갈등 장기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유사시 대만과 중국 갈등에 개입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올해 12월 31일까지였던 일본행 항공편 무료 취소·변경 조치 지원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
6일 차이롄서·제일재경·21세기경제 등 중국 매체와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중국동방항공·중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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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NASA 우주비행사' 8일 귀환… 245일간 임무 수행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지구로 귀환한다.
4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조니 김이 탑승한 귀환 우주선은 245일간의 우주 임무를 마치고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8일 오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떠나 9일 카자흐스탄 초원 지대에 착륙할 예정이다.
조니 김을 포함한 우주비행사들의 귀환 과정과 우주정거장 지휘권 이양식은 NAS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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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곰 습격' 사상자 역대 최다… 8개월간 피해자 230명"
일본 아키타현 한 공원에 설치된 곰 출몰 주의 안내판
일본에서 지난 4∼11월 곰 습격에 따른 사상자가 23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6일 보도했다.
환경성이 집계한 인적 피해(속보치) 현황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곰 습격에 의한 피해자 수는 사망 1명 등 총 33명에 달했다.
이에 2025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들어 8개월간 피해자 수는 23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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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재판부 우려'에 "사법부, 반성 없이 국민 겁박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국회와 국민을 향한 겁박만 확인됐을 뿐 사법부가 스스로 돌아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에서 사법부가 기존의 '위헌' 주장만 반복했을 뿐 "사법 신뢰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끝내 외면했다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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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국 법원장, 민주당 추진 내란재판부에 '반헌법적 국기문란' 우려"
지난 5일 전국법원장회의가 열린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법원장들이 대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및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마디 외침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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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상대 멕시코·남아공은 어떤 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PO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 0패로 승점 22점을 쌓으며 B조 6개 팀 중 1위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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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한국, 조별리그 2위로 32강 직행"
우리나라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32강에 직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분석하며 A~L조까지 12개조 결과를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조추첨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ESPN은 A조에 대해 "음모론처럼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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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놓친 트럼프, 1호 'FIFA 평화상' 수상… "내 인생의 큰 영예"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으로부터 'FIFA 평화상'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신설한 FIFA 평화상을 수상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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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전국 평균 1746원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1월 30일∼12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7원 오른 1746.7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1.6원 내린 1810.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0.7원 내린 1721.1원이다.
상표별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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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회 '12월의 차'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12월의 차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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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산업 내수·수출 동반 개선… 친환경차 확대 본격"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가 줄지어 서 있다.
내년 국내 자동차산업 내수·수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5일 발간한 '2025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내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67만7000대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6.5%)의 부진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데다 금리와 개
02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