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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진보·보수 민심 폭발...'한·미 협상'에 커뮤니티 대통합?
한·미 간 관세 협상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된 것과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이 공개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투자 2000억 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21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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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회장과 '치맥'..." 젠슨황, 韓 비공식 회동 장소 보니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의 비공식 회동 장소로 '치킨집'을 택했다.
황 CEO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브랜드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뒤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은 젠슨 황 CEO 측 제안에 따
01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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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못 잡는다" 국민 53% 부정… '10·15 부동산 대책' 민심 냉랭
'10·15 부동산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과반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01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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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XX해"... 女 아동복에 '성관계 암시 문구'
국내 한 SPA 브랜드의 아동복 제품에서 성관계를 연상하는 문구가 프린팅 돼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의 한 매장에서 약 40만 원어치의 여아 의류를 구매했다.
다만 A씨는 약 8일 후 돌연 옷에 프린팅 된 문구에 이상함을 느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아동용 상의로 양말 안에 토끼가 들어간 그림과 함께 'come insi
01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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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전역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이 전역했다.
국방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해 재판 중인 박안수 육군 대장의 참모총장 임기 만료로 인한 전역 명령을 10월 30일부로 발령했다"고 알렸다.
앞서 박 총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 상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명의로 포고령을 발표하는 등 계엄
01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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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사관 충원율, 5년새 큰 폭 감소...95%→42%"
육군 부사관 충원율이 최근 5년 새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 부사관 충원율은 2020년 95%에서 지난해 42%로 53%포인트(p) 감소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선발정원은 8100명이었으나 실제 3400명만 충원, 선발 정원 대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 해군 부사관은 90%에서 55%로, 공군
09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