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선 기자의 최신 기사

  • 박나래 '주사이모' 결국 출국금지…무면허 불법의료시술 혐의 경찰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것과 관련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여성의 출국을 금지했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비의료인 이모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오피스텔과 차량에서 박씨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시술을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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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 1.6도 밤거리에서… 폐지 줍던 70대, 결국 숨져 밤에 폐지를 수거하던 70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군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15분쯤 군산시 조촌동의 한 요양병원 인근에서 A(70대)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소방대원들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군산의 기온은 -1.6도(내흥동 기준)로 기록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부검을 진행하는 등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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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사짜 냄새 진동" '오만소스좌' 임성근, 화제성 UP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출연 중인 임성근 셰프가 특유의 캐릭터와 실력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공개된 '흑백요리사2'와 관련한 게시글이 빗발쳤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백연합전'을 치른 임성근 셰프·술 빚는 윤주모 팀과 관련한 게시글이 주를 이뤘다. 한 누리꾼은 "흑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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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미담 자판기… 아이유, 연말맞이 2억 쾌척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단체에 2억원을 기부했다. 31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각 5000만원씩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과 보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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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성 여전... '흑백요리사2',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1위 12월 22∼28일 넷플릭스 비영어 순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2'의 지난주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470만으로, 비영어 쇼 중 가장 높았다. 국가별로는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에서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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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병기 쿠팡 식사 의혹' 31일 고발인 조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인 의혹과 관련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사과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쿠팡 인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경찰이 고발인을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1일 오후 2시 김 의원을 고발한 사법정의행동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를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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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백질 늘리고 탄수화물은…'한국인 적정 영양소 기준' 바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이 개정됐다. 31일 보건복지부는 영양소 41종의 적정 기준을 담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단백질 적정 비율은 기존 7∼20%에서 10∼20%로 상향, 탄수화물 적정 비율은 55∼65%에서 50∼65%로 하향됐다. 지방 적정 비율은 15∼30%로 유지다. 당류는 덜 섭취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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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일에 찬양편지·근조화환…국가보안법 '무죄'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북한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편지와 근조화환을 보낸 것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됐다. 31일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4일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등 혐의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일부 업무상 횡령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 등은 유죄가 인정돼 벌금 1000만원을 확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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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더 센지..." 강남 한복판서 여고생 몸싸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지인과 싸우다가 흉기를 휘두른 여고생이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여고생 A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0대 A양은 지난 28일 오후 7시 5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10대 B양과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B양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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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t 화물차가 지하차도 차단기 들이받아…5시간 통제 윙바디 화물차가 진입차단시설 기둥과 통근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5시 57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지하차도 입구에서는 주류를 실은 17t 윙바디 화물차가 진입차단시설 기둥과 통근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술병이 도로에 쏟아지자 진입차단시설이 기울면서 진천∼오창 양방향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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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유흥업소서 마약 투약한 외국인 등 3명... 긴급 체포 부천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등 3명이 체포됐다. 3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로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씨 등 외국인 2명과 내국인 30대 여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9일 오전 7시 16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노래클럽에서 필로폰과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래클럽에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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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억→398억?... '부동산 대박' 시세 차익 310억 본 스타 부부 배우 유호정, 이재룡 부부가 31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 2006년 서울 청담공원 인근 주차장 부지를 공동 매입했다. 매입가는 61억 8391만 원이다. 이후 해당 부지는 2008년 준공 허가를 받은 뒤 2010년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용 빌딩을 신축했다. 대지면적은 221평이다.   취득세와 법무비, 중개 수수료 등 거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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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스치면 임신"… 산부인과 충격 진단 고백 가수 장윤정이 남다른 체질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배란부터 착상까지ㅣ3040 부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고민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이 계획 임신을 했다고 말하자 이은형은 "언니가 황금 골반에 황금 자궁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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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억원 이어... 현빈·손예진, 삼성서울병원에 2억원 기부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삼성서울병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   30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들 부부가 연말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치료받는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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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일가족 사망 사건, 수사 '난항'... 동기 뭐길래 경북 경산에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틀째인 29일 사망자 5명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을 실시한 결과 40대 가장 A씨는 목맴에 의한 사망, A씨 아내(40대)와 아들(10대)·A씨 부모(70대·60대) 등 나머지 4명은 경부 압박에 따른 질식사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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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 야산서 불…인명 피해는 無 강원 고성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8시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산림·소방 당국은 인력 156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오후 9시 25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고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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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신이다" 망상 빠져 간병인 살해한 중국인…2심서 감형 한 중국인이 자신이 살해당할 것이란 망상에 빠져 간병인을 살해해 2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치료감호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도 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간병인인 7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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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목 현장 작업자,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경기 파주시의 한 벌목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졌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2시 1분쯤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한 벌목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넘어지는 나무에 머리 부위를 맞았다고 알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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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카페까지 '술렁'... 황하나 400만원 패딩, 어디 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법원 출석 당시 착용한 패딩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황씨는 지난 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황씨는 마스크와 볼캡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이와 함께 황씨는 차이나 칼라가 특징인 카키색 롱패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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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하니·민지도 퇴출해야"... 뉴진스 다니엘 퇴출에 들끓는 여론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된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니엘 퇴출과 관련한 게시글이 속출했다.   먼저 한 여초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다니엘과 관련한 게시글에 "멤버 하니, 민지 역시 퇴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하니, 민지 자기들이 한 짓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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