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미투자 1호는 LNG 복합화력발전소...사업규모 30조원 대미투자 1호는 'LNG 복합화력발전소'...사업규모 30조원 산업통상부, 與 재경위·산중위에 협상 내용 보고 당정이 7일 대미투자 프로젝트 협상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정부가 여당과 대미투자 협상 상황을 공유하면서 한미 간 논의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미투자 1호 사업은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산업통상부로부터 대미투자 협상 내용을 보고받았다. 협의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부에서는 박정성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미투자 협상 실무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동행으로 이날 협의회에 불참했
  • 대미 투자 1호에 텍사스 가스복합발전소 유력…정부 국회 보고 등 절차 진행 대미 투자 1호에 텍사스 가스복합발전소 유력…정부 "국회 보고 등 절차 진행" 정부의 첫 번째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정부는 국회 보고와 미국 측 협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7일 국회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박정성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실무 협상단은 이날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대미 투자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대미투자특별법에 따라 정부는 협상 체결 전 국회에 협상 결과의 개요와 규모, 향후 절차 등을 보고해야 한다. 이날 보고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 확정에 앞서 관련 법령에 따른 국내 절차를 밟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첫 번째 대미 투자
  • 한국·프랑스, 뤼미에르 선언 채택…영상물은 공공재 한국·프랑스, '뤼미에르 선언' 채택…"영상물은 공공재" '뤼미에르 서밋'서 채택…李대통령·마크롱 공동의장으로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의장을 맡은 뤼미에르 서밋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영화·영상산업의 미래 원칙을 담은 ‘뤼미에르 선언’을 채택했다. 뤼미에르 선언은 작품을 산업의 중심에 두고 인간의 창작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콘텐츠 다양성·극장 경험·창작의 자유·영상교육을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로 제시했다. 각국 대표와 영화·방송·게임 산업 지도자, 창작자·예술인, 영화제 및 문화기관 대표들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뤼미에르 서밋에서 영상 분야의 다자주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선언문은 AI가 창작 환경을 바꾸고 관객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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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럼

  • 이재명 대통령 최저 지지율이 말하는 것 요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예사롭지 않다. 집권 1년을 넘긴 최근의 시점은 임기 5년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좋을 때다. 이 대통령에게 기대했던 각종 국정운영 성과가 쏟아질 시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년엔 전국 단위의 큰 선거도 없다. 여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공약대로, 국정목표대로, 평소 소신대로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어도 별 탈이 없는 시점이다. 그리고 국회권력은 물론 지방권력까지 장악한 상태다.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라면 사실 못할 것이 없는 절대 다수당 권력이다. 게다가 견제 세력도 거의 없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있다지만 이미 국민의 관심 밖이다. 제 발로 서기도 어려운
    박상병 시사평론가
  • 쇠를 살짝 건드려 금으로 만들다 - 점철성금(點鐵成金)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 열풍이 지구촌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봉 한달이 채 되기도 전에 15억불, 2조 원이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고 영화의 무대가 된 유적지와 촬영지는 오버투어리즘의 몸살을 앓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개봉 33일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흥행 돌풍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뭐니뭐니 해도 원전의 힘이 크다. 영화명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장편 서사시 '오뒷세이아'의 영어식 표현이다. 서양 문명의 원천 그리스·로마 신화는 출판계 불변의 스테디셀러일 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흥미를 가질 만한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
    유재혁 칼럼니스트
  • 시험을 위한 영어에서 AI와 함께 쓰는 영어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국내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미국인 방송인이 있다. 언어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그조차 한국의 수능 영어 문제를 접하고 정답을 쉽게 고르기 어렵다고 토로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화제가 되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낯선 추상적 지문과 미묘한 선택지를 우리 고등학생들은 대학에 가기 위해 풀고 있다. 그렇다고 수능 영어의 난도나 변별력이 적절한지를 따지려는 것은 아니다. 대학입시에는 평가 기능이 있고, 변별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는 별도로 논의할 문제이다. 필자가 묻고 싶은 것은 그보다 근본적인 질문이다. 영어교육이 수능을 위해 존재하
    서정목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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