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쓰는 척만 잘 하는 기업들…직원은 점수로, 기업은 해고로 포장
    AI 쓰는 척만 잘 하는 기업들…직원은 점수로, 기업은 해고로 '포장' "AI를 잘 써야 살아남는다, 그렇다면? 쓰는 척만 잘하자" 인공지능(AI) 도입 성과를 부풀리는 'AI 워싱' 현상이 기업 조직의 위아래를 동시에 관통하고 있다. 직원들은 AI 사용 점수를 높이려 불필요한 작업을 AI에 돌리고, 경영진은 수익성이 없는데 AI를 구조조정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사내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시클로'를 도입하면서 개발자의 80% 이상이 매주 AI 툴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직원별 토큰 소비량을 사내 리더보 2026-05-17 15:08
  • 앤스로픽 AI, 애플 5년 보안장벽 5일 만에 뚫었다
    앤스로픽 AI, 애플 5년 보안장벽 5일 만에 뚫었다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가 애플이 5년간 수천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최신 보안 기술을 단 5일 만에 무력화했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베트남계 보안 연구기업 캘리프는 지난 14일 서브스택 블로그를 통해 애플 M5칩 탑재 맥에서 역대 최초의 맥OS 커널 메모리 손상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캘리프가 뚫은 보안 기술은 애플이 M5·A19칩에 탑재한 '메모리 무결성 강제화(MIE)'다. MIE는 애플이 독자적으로 구현한 하드웨어 기반 메모리 2026-05-17 14:21
  • [AI 브리핑] 빅테크 AI 패권전, 기업·정부·보안으로 확전
    [AI 브리핑] 빅테크 AI 패권전, 기업·정부·보안으로 확전 앤트로픽의 기업 시장 공세부터 오픈AI와 애플 갈등, 미국 정부의 인공지능(AI) 통제 강화까지. 지난 14일(현지시간) 글로벌 AI 업계는 단순 모델 경쟁을 넘어 ‘기업·안보·플랫폼’ 주도권 경쟁으로 확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앤트로픽, 기업 AI 시장서 오픈AI 추월 앤트로픽이 기업용 AI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시장 데이터 업체 램프(Ramp)의 AI 인덱스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기업 내 AI 도입 비율은 34.4%로 오픈AI(32.3%)를 처음 앞질렀다. 클로드(Code) 기반 코딩· 2026-05-15 09:00
  • [AI 브리핑] 美 빅테크, 보안 전쟁 불붙었다
    [AI 브리핑] 美 빅테크, 보안 전쟁 불붙었다 오픈AI의 보안 플랫폼 출격, 미토스 후폭풍, AI 무기화 공격 차단까지 지난 13일 주요 외신은 AI 보안 전선에 집중됐다. 오픈AI, 사이버보안 플랫폼 '데이브레이크' 전격 출시 오픈AI가 기업용 사이버보안 플랫폼 '데이브레이크'를 출시하며 보안 AI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피티-5.5 모델과 자체 개발 보안 엔진 '코덱스 시큐리티'를 결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부터 패치 검증·자동화까지 지원하는 운영 레이어 방식으로 설계됐다. 기존 보안 벤더 솔루션과 통 2026-05-14 08:45
  • 택시처럼 로봇 배정…로봇 OS로 눈돌린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처럼 로봇 배정"…로봇 OS로 눈돌린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플랫폼 운영 경험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한다. 승객 대신 로봇을 배차하고,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과 건물 인프라를 연결하는 ‘로봇 운영체제(OS)’ 구축에 나선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송·청소·안내·물류 등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T를 운영하며 축적한 실시간 이동 데이터와 배차 기술, 경로 탐색 역량을 로봇 산업에 접목해 ‘사람 이동 플랫폼’을 넘 2026-05-13 14:40
  • 구글 AI가 제로데이 취약점 찾아 공격 사례 확인
    구글 "AI가 제로데이 취약점 찾아 공격 사례 확인" 인공지능(AI)이 처음으로 사이버 해킹에 쓰이는 취약점 공격 도구(익스플로잇)를 직접 개발·무기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AI 모델이 해킹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점에서, 보안업계는 물론 각국 정부의 AI 거버넌스 정책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13일 공개된 구글 위협인텔리전스그룹(GTIG)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AI를 이용해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하고 무기화한 첫 실증 사례가 확인됐다. 제로데이(Zero-Day)란 소프트웨어 개발사조차 아직 인지하지 못한 보안 결함으로, 보안 업 2026-05-13 14:32
  • AX에 실패하는 기업들...도입 넘어 운영 재설계가 필수
    AX에 실패하는 기업들..."도입 넘어 운영 재설계가 필수"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전환(AX) 시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상당수가 도입 단계에서 멈추며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패 사례 대부분이 단순 도구로 도입한 경우여서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이 17.9%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도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AI 도입 영역과 공정 파악의 어려움'(41.6%) 때문으로 손꼽힌다. 초거 2026-05-11 17:21
  • 티맵, 이용자 프로필 공유 기능 오픈 프로필 출시…소셜 기능 강화
    티맵, 이용자 프로필 공유 기능 '오픈 프로필' 출시…소셜 기능 강화 티맵모빌리티가 이용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 프로필’ 기능을 도입했다. 티맵모빌리티는 28일 티맵 앱 내에서 이용자가 작성한 리뷰와 저장 장소를 하나의 프로필로 구성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픈 프로필은 티맵의 ‘마이(MY)’ 탭에서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프로필 사진과 닉네임을 등록하고 외부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동해 개인 프로필을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가 저장한 장소는 ‘저장 그룹’ 형태로 관리되며, 주제별로 2026-04-28 09:05
  • 최강방패 미토스 공개 당일 뚫렸다…통제된 공개의 역설
    최강방패 '미토스' 공개 당일 뚫렸다…'통제된 공개'의 역설 역대 가장 강력한 AI 사이버보안 모델이 가장 엄격한 통제 속에서 공개 당일 뚫렸다. '소수에게만 준다'는 전략이 보안 착시를 만들었고, 그 빈틈을 협력사 직원 한 명이 파고들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사의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제3자 벤더 환경을 통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다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무단 접근은 앤트로픽이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발표하고 선별된 기업에 미토스 프리뷰 제공을 시작한 지난 7일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미토 2026-04-26 14:15
  • 2조 규모 GPU 사업, 5개 기업 경쟁 본격화…차세대 플랫폼·자체 활용 비중이 관건
    2조 규모 GPU 사업, 5개 기업 경쟁 본격화…차세대 플랫폼·자체 활용 비중이 관건 정부가 추진하는 2조800억원 규모의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을 둘러싸고 주요 기업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역량뿐 아니라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베라 루빈’ 도입 여부, 그리고 GPU의 자체 활용 비중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다음 달 중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수행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추진되며, 민관 협력을 2026-04-26 11:24
  • [인터뷰] 말하지 않던 아이가 쓰기 시작했다 AI 수업이 바꾼 교실의 참여 풍경
    [인터뷰] "말하지 않던 아이가 쓰기 시작했다" AI 수업이 바꾼 교실의 참여 풍경 정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정보교육 34차시 의무화를 도입했지만, 구체적인 수업 방식과 자료는 여전히 교사의 몫으로 남아 있다. 서울 홍릉초등학교 오유나 교사는 이 공백을 스타트업 레드브릭의 ‘Sooup AI(수업 AI)’로 채우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며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분야 교육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한 그는 수업 AI를 통해 교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23일 오 교사를 만나 교실의 변화를 들어봤다. ■ 정적인 PPT가 토론 수업으 2026-04-23 15:07
  • 에이전틱 AI 시대 GPU 시장 재편 본격화...탈엔비디아가 韓 반도체 호재
    에이전틱 AI 시대 GPU 시장 재편 본격화...탈엔비디아가 韓 반도체 호재 구글이 연례 기술 컨퍼런스에서 역대 최고 성능의 인공지능(AI) 전용 반도체를 공개하며 엔비디아 독주 체제에 정면 도전장을 내밀었다. AI 가속기 시장 재편 흐름이 가속화할수록 해당 칩의 핵심 메모리를 독점 공급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수혜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8세대 텐서처리장치(TPU) 2종을 공개했다. 학습용 'TPU 8t'와 추론용 'TPU 8i'로, 2026-04-23 14:18
  • 포브스 AI 50에 한국 없다…실리콘밸리가 장악한 글로벌 시장
    포브스 'AI 50'에 한국 없다…실리콘밸리가 장악한 글로벌 시장 AI스타트업 50 리스트에 한국 기업이 단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빈자리가 다시 확인됐다. AI스타트업 업계는 여전히 미국 독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시퀀스·메리텍 캐피털과 공동으로 선정하는 7회째 연례 'AI 50' 리스트를 발표했다. 전 세계 1860개 넘는 AI 기업이 신청한 역대 최대 규모 경쟁에서 최종 선정된 50개사는 기술 혁신성, AI 활용도, 비즈니스 성장성을 기준으로 가려졌다. 지리적 쏠림은 뚜 2026-04-20 14:01
  • 앤스로픽, 미토스 상용화 시동…전문가들 우회해 사이버 공격 가능할수도
    앤스로픽, '미토스' 상용화 시동…전문가들 "우회해 사이버 공격 가능할수도" ↔ 앤트로픽이 새로운 AI모델을 공개하면서 ‘미토스’ 상용화를 향한 공식 첫 단계에 돌입했다. 강력한 강력한 사이버 공격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지적을 의식해 ‘세이프가드’를 적용한 첫 모델이다. 19일 IT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든 '클로드 오푸스 4.7'을 공개했다. 오푸스 4.7은 클로드 제품 전반과 API, 아마존 베드록,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에서 정식 출시됐다. 가격은 오푸스 4.6과 동일하게 입력 토큰 100만 개당 5달러, 2026-04-19 19:05
  • ETRI, 제작 혁신·접근성 높일 AI 미디어 기술 공개
    ETRI, '제작 혁신·접근성' 높일 AI 미디어 기술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제작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ETRI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AB 2026'에 참가해 △범용 장면 기술 형식(USD) 기반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생성형 AI 기반 특수효과(VFX) 자동 생성 및 합성·편집 △AI 기반 UI/UX 접근성 분석 및 대화형 문제해설 에이전트 등 3종의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USD 기반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은 기존 2D 미디어 2026-04-19 12:00
  •  다 기록 안 해도 돼…GIST, AI로 행동데이터서 감정 변화 예측
    "다 기록 안 해도 돼"…GIST, AI로 행동데이터서 감정 변화 예측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이 인간처럼 감정을 읽는 AI 기술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GIST는 김경중 AI융합학과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 연구팀이 'CHI 2026'에서 상위 5% 우수 논문에 수여되는 '아너러블 멘션'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HI는 미국컴퓨터협회(ACM)가 주관하는 HCI 분야 최대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연구팀이 제안한 기술의 핵심은 '변곡 2026-04-19 10:04
  • 고객 스캔해 맞춤 건강식 추천까지…믿기 힘든 中의 AI 로봇 식당들
    "고객 스캔해 맞춤 건강식 추천까지"…믿기 힘든 中의 AI 로봇 식당들 중국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한 식당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에서는 최소 세 곳 이상의 음식점이 AI 로봇을 활용해 수개월간 영업을 해왔다. 그중 하나인 시후구의 24제치 로봇 레스토랑은 주문, 서빙, 청소, 요리를 담당하는 8대의 로봇을 사용한다. 이 로봇들은 주방 직원의 전체 업무량 중 60%를 분담하고 있다. 고객이 주문하기 전 로봇은 고객의 얼굴과 혀를 스캔하고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요청해 AI 분석을 수행한다. 2026-04-15 14:02
  • 묻기 전에 먼저 말거는 AI, 차세대 플랫폼 격전지로 뜬다
    묻기 전에 먼저 말거는 AI, 차세대 플랫폼 격전지로 뜬다 "안녕하세요 UA 1547 항공편이 4시간 지연됐어요. 카타르 경유편을 놓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18시 15분 출발, 23시 45분 도착 예정인 직항 편으로 재예약을 도와드릴 수 있어요. 예약 변경을 진행할까요?" "장바구니에 담아두신 남색 블레이져를 보니 주로 슬림핏 제품을 선호하시네요. 혹시 클래식핏이 다소 박시하게 느껴질까봐 고민중이신가요?" 인공지능(AI)이 이용자의 요청을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 먼저 상황을 인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제 제안형’ 서비스로 진화하며 IT 2026-04-1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