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베트남의 경주 후에시와 문화교류협력 강화
    경주시, 베트남의 경주 '후에시'와 문화교류협력 강화
    경주시가 베트남 역사도시로 알려진 ‘후에시’와 17년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 문화예술 교류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22일 베트남 후에시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후에시 인민위원회 쯔엉딘하인(Truong Dinh Hanh) 부위원장은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문화도시위원장)과 대표단을 만났다. 후에시는 경주시와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두 도시는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 협력 및 교류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주시는 2018년에 5억동(약 2700만원)을 들여
    • 2024-10-23
    • 08:58:19
  • 前 박항서호 코치 베트남 축구 여전히 발전 어려워…유소년 선수 훈련 집중해야
    前 박항서호 코치 "베트남 축구 여전히 발전 어려워…유소년 선수 훈련 집중해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함께 코치로 뛰었던 배지원 감독은 베트남 축구가 구조적으로 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소년 선수 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베트남 축구클럽 테꽁 비엣텔(The Cong Viettel)의 전 감독이자 과거 베트남 박항서호 코치였던 배 감독은 22일 공개된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베트남 축구가 현재 국가 대표팀부터 청소년 팀까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배 감독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에 대해
    • 2024-10-22
    • 21:33:27
  • 베트남 총리, 올해 GDP 성장률 최고 7% 달할 것
    베트남 총리, "올해 GDP 성장률 최고 7% 달할 것"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올해 GDP가 6.8~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베트남 현지 매체 VTV에 따르면 10월 21일 오전 베트남 15기 국회 8차 회의 개막식에서 찐 총리는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사회 경제적 발전 상황에 있어 많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9개월간 베트남 GDP 성장률은 6.82%에 이르렀고, 연간 기준으로는 당초 목표인 6~6.5%를 초과해 6.8~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현재 동남아시아 및 세계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며, 국제기구에서도
    • 2024-10-21
    • 20:26:29
  • 베트남, 20일 여성의날 맞아 호찌민시 내 소비 급격히 증가
    베트남, 20일 여성의날 맞아 호찌민시 내 소비 급격히 증가
    오는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내 지역, 특히 호찌민시에서 소비자들의 선물 구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비뉴스에 따르면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이 다가오면서 호찌민시 소매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소비자는 필수 소비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화장품, 가전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시 투득(Thu Duc)에 거주하는 아인꾸옥비엣(Anh Quoc Viet)씨는 올해 가족 여성구성원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주로 화장품을
    • 2024-10-18
    • 22:38:14
  • 베트남 카인화성, 240헥타르 면적 첨단 양식장 개발 투자
    베트남 카인화성, 240헥타르 면적 첨단 양식장 개발 투자
    베트남 카인화성이 첨단 기술의 바다 양식장 시범 운영을 통해 이익을 내면서 2029년까지 성 내 첨단 양식장 면적을 확대하기로 했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베트남 카인화(Khanh Hoa)성이 깜라인(Cam Ranh)시 해역에서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성 전체에 첨단 바다양식 모델을 확장하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부터 2029년까지 카인화성은 총 비용 5억4500만동(약 3000만원) 이상인 약 240헥타르의 첨단 바다양식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 단계에서는 프로젝트에 참
    • 2024-10-18
    • 19:52:00
  • STS개발, 베트남 롱안성에 판교테크노밸리 건설 투자 제안
    STS개발, 베트남 롱안성에 '판교테크노밸리' 건설 투자 제안
    한국 STS개발이 한국을 방문한 롱안성 대표단을 만나 롱안에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첨단기술 혁신 단지 건설을 위해 투자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뚜오이째(Tuoi Tre)는 이날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은 한국 에스티에스(STS)개발이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건설한 모델과 같은 신도시나 첨단 기술, 상업 및 서비스 단지 등에 대한 투자 연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복합단지에는 현대적인 상업 시설과 서비스가 조
    • 2024-10-18
    • 19:16:40
  • 한국·베트남, 스마트도시 및 IT분야 개발 위해 협력 확대 촉진
    한국·베트남, 스마트도시 및 IT분야 개발 위해 협력 확대 촉진
    한국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한 협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를 찾았다. 한국 기업들은 호찌민시와 향후 스마트도시와 더불어 IT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촉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까지 호찌민시컴퓨터협회(HCA)가 무역진흥 전문기업인 메타스퀘어와 협력하여 IT부문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연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는 스마트 도시 지역 분야에서 연결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협력 및 투자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벌 대도시이자
    • 2024-10-17
    • 13:16:01
  • [ASIA Biz] 베트남 박닌에 2조 투자한 앰코…글로벌 반도체 허브 육성 의지
    [ASIA Biz] 베트남 박닌에 2조 투자한 앰코…글로벌 반도체 허브 육성 의지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지 및 테스트 기업 중 하나인 앰코테크놀로지가 베트남, 특히 박닌(Bac Ninh)성을 기반으로 장기 투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아남반도체를 인수한 미국 반도체 기업 앰코테크놀로지는 박닌에 16억 달러(약 2조원) 투자를 결정하면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허브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앰코의 박닌 투자는 베트남의 지리적 위치, 현대적인 인프라, 우수한 인적 자원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이는 앰코가 베트남의 큰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2024-10-17
    • 06:00:00
  • 장호진 특사, 베트남 외교장관 만나 전략 인프라 사업 참여 의지 전달
    장호진 특사, 베트남 외교장관 만나 "전략 인프라 사업 참여 의지 전달"
    한·베트남 관계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베트남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윤 대통령이 베트남 총리를 만나 강조했던 ‘베트남 전략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에 대해 다시 한번 의지를 밝혔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세계와 베트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부이타인선(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이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만났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 2024-10-16
    • 21:26:26
  • HSBC 베트남, FDI 개방성 덕분에 아세안에서 성장률 가장 높을 것
    HSBC "베트남, FDI 개방성 덕분에 아세안에서 성장률 가장 높을 것"
    글로벌 은행 HSBC가 개방적인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통해 동남아시아 내에서 베트남이 가장 빠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HSBC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의 개방성에 힘입어 2024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HSBC의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프레드릭 노이만(Frederic Neumann)은 베트남이 FDI 자본 유치에 있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5년에도 이러한 성장 모멘
    • 2024-10-16
    • 21:07:13
  •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 방한, 이명박 전 대통령 만나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 방한, 이명박 전 대통령 만나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롱안성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롱안성의 개발 전략에서 한국을 전략적 투자자로 삼고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15일 베트남 현지 매체 당건설잡지(Xay Dung Dang)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반드억(Nguyen Van Duoc) 당 서기가 이끄는 롱안성 대표단이 녹색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 방문 일정을 가졌다. 이는 특히 롱안성의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의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2
    • 2024-10-16
    • 10:00:31
  • 리창 중국 총리, 90조원 베트남 고속철 프로젝트 참여 의지
    리창 중국 총리, '90조원' 베트남 고속철 프로젝트 참여 의지
    지난 10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정상회의에서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과 고속철도·LNG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베트남을 찾은 리창 중국 총리도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고속철도에 중국 기업들이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13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는 베트남·중국 비즈니스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는 △인프라 △에너지 △디지털 경제 △금융 및 은행 분야 협력 증진이 중점 사안
    • 2024-10-14
    • 17:22:47
  • 오영훈 제주지사, 주한베트남대사 만나 제주~베트남 직항노선 중요성 강조
    오영훈 제주지사, 주한베트남대사 만나 '제주~베트남' 직항노선 중요성 강조
    오영훈 제주지사가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제주도와 베트남 간 직항편 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영훈 제주지사는 부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도와 베트남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무역·투자·관광·노동·교육·수산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오 지사는 2024년 10월 기준 제주~베트남 간 비정기 항공편이 월 10회 운항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실질적인 교
    • 2024-10-10
    • 09:34:19
  • 트럼프 기업, 베트남 흥옌성에 2조 투자···호텔 골프장 등 건설
    트럼프 기업, 베트남 흥옌성에 2조 투자···호텔 골프장 등 건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베트남 킨박도시개발공사와 트럼프 기업 간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베트남 흥옌성에 호텔, 골프장, 주거지역 등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공산당신문에 따르면 이날 킨박 도시개발공사(KBC) 산하 기업인 흥옌호텔서비스회사는 트럼프 기업(The Trump Organization)과 협력 계약을 통해 호텔, 골프장 및 주거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트럼프 기업이 선정한 미국투자펀드 IDG와 호리투
    • 2024-10-10
    • 09:23:31
  • [ASIA Biz] 베트남 제약 소매시장, 빠른 성장만큼이나 치열해지는 경쟁
    [ASIA Biz] 베트남 제약 소매시장, 빠른 성장만큼이나 치열해지는 경쟁
    베트남의 의약품 소매시장은 빠른 성장세만큼이나 경쟁이 심화되면서 큰 변동의 시기를 겪고 있다. 베트남 최대 약국 체인 롱쩌우는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뛰어난 매출을 기록하며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안캉과 파마시티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베트남 제약업체 스텔라팜에 따르면 현재 70억 달러(약 9조4000억원) 규모인 베트남 제약시장은 2026년에 1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장 조사 회사 비엣데이터에 따르면
    • 2024-10-1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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