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기자의 최신 기사

  • 삼성전자 "HBM4·폴더블 등 고부가 제품 확대로 경쟁력 강화"(컨콜 종합)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삼성전자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폴더블 스마트폰 등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5%, 1.2%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디바이스솔루션(DS)
    14일전
  • [컨콜] 삼성전자 "폴더블 신규 폼팩터도 우위 점할 것"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폼팩터 혁신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폼팩터는 휴대폰 기능을 넘어 사용성 확대를 통해 시장 기대 부합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필수적"이라며 "신규 폼팩터 제품 또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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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 삼성전자 "TV·가전 일부 물량 생산지 이전 고려… 관세 영향 최소화"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관세 정책의 급격한 변동, 주요국의 지정학적 갈등 등 불확실성으로 사업에 대한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대책을 세우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필요 시 일부 물량의 생산지 이전도 고려해 관세 영향 최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14일전
  • [컨콜] 삼성전자 "2분기 D램 빗그로스 10% 초반 상승… 낸드는 10% 중반↑"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관세유예 영향을 받아 일부 고객들의 요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D램은 상대적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낮았던 모바일과 PC에서 가격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플래시는 2분기 하락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제품은 플랫 또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2분기 D램 빗그로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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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 삼성전자 "HBM3E 개선제품 샘플 공급 완료… HBM4 내년부터 기여"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 개선제품은 주요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으며 2분기 판매 증가가 전망된다"며 "HBM 판매량은 1분기 저점 찍은 후 개선제품 판매확대와 더불어 매분기 계단식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4는 고객사 일정에 맞춰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커스텀 또한 HBM4와 HBM4E
    14일전
  • LX세미콘, 친환경 차량용 방열기판 양산… "내년 생산능력 2배 확대" 방열기판 제품 사진 LX세미콘이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해 온 방열기판 양산에 돌입했다. LX세미콘은 30일 시흥캠퍼스에서 친환경 차량용 방열기판의 양산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X세미콘은 지난 2022년 경기도 시흥시에 3000평 규모의 방열기판 공장을 준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칭(식각) 공정을 내재화하는 등 제품 양산을 위해 지난 5년간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공장 완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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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 삼성전자 "2나노 1세대 GAA 양산 시작… 2세대 고객 수주 박차"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나노 1세대 GAA 양산을 시작하고, 2나노 2세대 고객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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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주식 보상 비중 확대… 주주가치 제고 노력 지속"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통주 2조7000억원과 우선주 3000억원을 지난 2월 중순까지 모두 취득 및 소각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7조원 중 3조원의 자사주 매입도 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논의 끝에 책임경영 강화와 임원들의 사업 위상 회복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해 임원 성과급에서 주식 보상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14일전
  • [컨콜] 삼성전자 "1분기 시설투자 12조… 전분기比 5.8조 감소"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5조8000억원 감소한 12조원을 기록했다"며 "이 중 DS부문은 10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5000억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는 탄력적 투자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 투자가 감소했지만 미래 기술 투자와 선단 공정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파운드리는 시황과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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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계열사, '탄소중립' 실천 적극… "ESG 경영 활동에 초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LG 계열사들이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4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9년 연속 정보기술(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주요 기업들의 환경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투자자와 금융 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공
    14일전
  • 삼성전자, 분기 최대 매출 달성…갤럭시 S25 실적 견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폰 흥행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5%, 1.2% 증가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역대 분기 최고 기록이다. 사업별로 보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매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
    14일전
  • 삼성전자, OPI 이어 LTI도 자사주로 지급… 책임경영 강화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초과이익성과급(OPI)에 이어 장기성과인센티브(LTI)도 자사주로 지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원들에게 LTI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TI는 만 3년 이상 재직한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경영실적에 따른 보상을 향후 3년 동안 매년 나눠서 지급하는 제도다. 위기 상황과 주가 하락 등에 대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
    14일전
  • 삼성 TV 플러스, FAST 업계 최초 'SMTOWN' 채널 론칭 삼성 TV 플러스 'SMTOWN' 채널 이미지 삼성전자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에 'SMTOWN' 채널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업계 처음이다. SMTOWN 채널에서는 △에스파 △NCT △라이즈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삼성 TV 플
    14일전
  • "대한전선 책임 없다"…LS전선, 기아 '정전사태' 55억 배상 LS전선 R&D 연구소 전경 국내 전선업계 양대산맥인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6년 전 기아가 두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LS전선의 단독책임 판결이 나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1부는 최근 기아가 LS전선과 대한전선, 엠파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 일부승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앞서 기아는 2018년 9월 화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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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관세전쟁에 韓기업 이중고… 中 진출 전략 세워야" 한국무역협회(KITA) FTA·통상종합지원센터가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2025 중국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주원석 FTA·통상종합지원센터 단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해지면서 중국 진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원석 FTA·통상종합지원센터 단장은 29일 삼성
    15일전
  • 서울반도체, 유럽서 특허침해 소송 승소… 프랑스 법원 '리콜' 명령 기존 LED와 신기술 LED의 구성 비교도 서울반도체는 유럽 18개국에서 특허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특허법원(UPC) 프랑스 법원이 핵심 광반도체 기술을 침해한 제품의 판매 금지와 즉각 회수(리콜) 및 파기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10월 UPC법원에서 LED분야 세계 최초로 8개국 판매금지 판결을 받은데 이은 두 번째 승소 판결이다. 침해 기업인 레이저 컴포넌트는 미국, 유럽, 캐나
    1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