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디어 데이에서 '디 올 뉴 셀토스'를 공개했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33만대 이상 판매된 국내 대표 소형 SUV 모델이다. 6년 만에 새단장한 2세대 '디 올 뉴 셀토스'는 신규 라인업으로 1.6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고 실내 V2L, 스마트 회생 제동 3.0 등 전동화 특화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을 사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차체 강성을 한층 강화한 K3 플랫폼도 새롭게 적용해 전반적인 주행 안정성과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
기아는 셀토스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용준 기아 국내상품1팀장은 "하이브리드가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를 갖추면서 V2L과 같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을 포함한 상품성 개선으로 시장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토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2898만원부터 시작한다.
박순옥 기아 국내마케팅1팀장은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국내에서 5만5000대이며, 이 중 하이브리드 비중은 60%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목표는 수요를 고려하면서도 생산 여건 내 최대 공급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럽 등 판매 지역이 확대된 만큼 지난해 판매량(약 30만대)을 크게 상회하는 43만5000대를 목표로 잡았다.
기아는 이달 말부터 셀토스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은 "셀토스는 출시 이후 압도적 판매량으로 시장을 선도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시도했다"며 "강인한 디자인과 탁월한 연비 효율성까지 담아내 소형 SUV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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