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부고] 권기선(현대엘리베이터 전무)씨 모친상 ▲ 신봉순씨 별세, 권기선씨(현대엘리베이터 전무)·기석·기현·기섭·기환씨 모친상 =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 2일 오전 5시 20분
    14일전
  • SK이노, 1분기 영업손실 446억원…적자 전환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6247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조14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순손실은 125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SK이노베이션 E&S사업 매출이 온전히 반영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배터리 사업에서의 이익
    14일전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캐나다 ABAC 회의 주재…"민간외교 앞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ABAC 2차 회의에 참석해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ABAC 2차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ABAC(APEC 기업인 자문위원) 의장을 맡고 있다. 조 부회장은 23일 ABAC 의
    14일전
  • 팬오션, 1분기 영업익 1133억…전년비 15.4%↑ 팬오션의 벌크선 팬오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3934억원과 720억원으로 42.8%와 19.2% 늘었다. 운송 물동량 및 곡물 판매량이 증가한 결과다.  전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16.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이는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 및 미중 무역마찰 심화에 따른 시
    14일전
  • SKC, 1분기 영업손실 745억 기록..."전분기 대비 적자 축소" SKC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4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분기(826억원)와 비교하면 약 10%가량 적자 폭이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4385억원으로 직전분기(4250억원) 대비 약 3%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이차전지 소재부문의 경우 동박사업은 전기차용 동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8%가량 증가했다. 특히 북미 시장
    14일전
  • LG엔솔, 1분기 영업익 3747억·흑자전환..."美 세액공제 빼면 적자" LG에너지솔루션 CI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한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 효과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138.2%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14일전
  • SK인천석유화학, 바이오 중유 선박 연료 개발…"25% 탄소 감축"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6일 인천 신항에서 바이오중유 혼합 선박유를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맞춰 바이오 중유 기반 선박용 연료(B3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B30 선박유는 SK인천석유화학의 단일 공정을 거친 선박유(SRFO)와 제이씨케미칼이 공급한 바이오 중유를 7대 3 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생산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14일전
  • HD현대, 美 방산기업과 '함정 연합 전선' 편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오른쪽)가 지난 7일(현지 시간) 헌팅턴 잉걸스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브라이언 블란쳇 잉걸스 조선소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가 미국 방산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는 지난 7일 미국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14일전
  • 포스코, 슬래그시멘트로 '콘크리트 산업 생태계' 강화 앞장 포스코가 지난 4월 11일 14개 기관과 '1종 고로슬래그시멘트 활용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고동준 RIST 환경연구소장, 유승현 에스피에스엔에이 영업본부장, 임섬근 한일시멘트 상무, 진영주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장, 조성상 태영건설 기술연구팀장,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 포스코는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GS건설·포스코이앤씨 등 5개 건설사,
    14일전
  • HD현대, 1분기 영업익 1조 2864억 기록...전년比 62.1%↑ HD현대가 조선·해양 및 전력기기 사업 호조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HD현대가 2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2.1% 대폭 증가하며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 견인을 비롯해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15일전
  •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익 188억...전년比 74.1%↑ 롯데정밀화학이 염소, 암모니아 계열 국제가 상승 등의 효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45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6%, 영업이익은 74.1% 증가한 수치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는 △염소 계열의 ECH(에폭시 수지 원료) 및 가성소다 국제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셀룰로스 계열의 메셀로스(건축용 시
    15일전
  • 우오현 SM그룹 회장, 서대문구 감사패 받아..."지역경제 도약 이바지"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4월 2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감사패·표창장 증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신촌, 이화여대 인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성헌 구청장에세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SM그룹은 지난해 4월 29일 강서구 마곡사옥에서 신촌사옥(신촌민자역사)으로 계열
    15일전
  • 삼성重,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상용화 속도낸다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 전경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9일 에이치라인해운과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대형 선박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선박 디지털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선 적용을 통한 상용화 검증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에 따라 삼
    15일전
  •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익 181억...전년비 15%↓ 세아베스틸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8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17억원으로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및 석유화학 등 주요 전방산업 장기 부진에 따른 특수강 판매량 위축에 따른 결과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전사적 생산 효율성 증진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판매량이 회복되며 전기대
    15일전
  • 포스코홀딩스, 7억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제57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28일 해외 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4억 달러(약 5757억원) 규모, 10년 만기 3억 달러(4318억원) 규모의 2개 트랜치에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이다. 그린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중
    15일전
  •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1300억 규모 연료전환 공사 수주 지난 4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진행된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 체결식에서 마라픽 자말 압둘라만 오마르 수석 부사장(왼쪽)과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인 마라픽(Marafiq)과 1300억원 규모의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
    15일전
  • 두산밥캣, 1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전년比 39%↓ 두산밥캣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줄어든 2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982억원으로 12%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9.5%로 나타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2%) 하락했으나, 물류비 절감과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57억원을 저점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하며
    16일전
  • HD현대건설기계, 1분기 영업익 417억원...전년比 22.3%↓ HD현대건설기계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41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68억원으로 7.4% 감소했고, 순이익은 44% 줄어든 257억원으로 나타났다. 인도와 브라질 등 주력 신흥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선진시장 수요 회복이 지연된 결과다.  지역별로는 인도와 브라질, 중국 시장에서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인도와 브라질은 정
    16일전
  • 한화오션, 6000억 투입해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도입 한화오션 부유식 도크에서 건조되고 있는 선박 전경 한화오션이 생산력 향상을 위해 약 6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부유식 도크와 6500t급 초대형 해상 크레인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27년 3월말까지 부유식 도크(Floating Dock) 1기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 부유식 도크는 길이 480m, 폭 97m, 부양 능력 18만 톤의 초대형 규모다.
    16일전
  • 박정석 해운협회 회장 "韓해운 경쟁력, 친환경·디지털·해기사 육성에 달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국해양기자협회와 가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 해운산업의 핵심 과제는 △친환경 △디지털 △우수 해기사 육성입니다. 해운협회는 올해 이 3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해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국해양기자협회와 가진 기
    1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