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룸] "세계 최대라더니 반쪽 보존?"…오사카 엑스포 '그랜드 링' 논란 오사카 엑스포 '그랜드 링' 오사카 박람회가 막을 내린 뒤, 상징 건축물인 ‘그랜드 링’을 일부만 남기기로 결정됐지만 보존 비용과 개발 이권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매체 일간 SPA에 따르면, 지름 615m·둘레 2km로 세계 최대의 목조 건축물 기네스북에 등재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상징 ‘그랜드 링’이 결국 전체가 아닌 일

캄보디아 대학생 살해범, '대치동 마약음료'에도 가담했나? 캄보디아 검찰에 기소된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 끝에 숨지게 한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2년 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를 살해한 주범으로 중국

멕시코 전역 '물폭탄'…폭우·산사태로 최소 44명 사망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멕시코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최소 44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멕시코 정부 발표를 인용해 이번 폭우로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이달고주에서 16명, 푸에블라주에서 9명, 케레타로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피해 지역은 전국 139개 마을에 달하며 정부는 복구와 구호를 위한 긴급 지원 계획을 마련 중이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사

[속보] 이시바 "역대 내각 역사인식에 관한 입장 계승" 이시바 "역대 내각 역사인식에 관한 입장 계승"

[속보] 이시바 일본 총리,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  이시바 일본 총리,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

[속보]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등서 철수 시작"< AFP>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등서 철수 시작"< AFP>

[속보] 일본 자민당·공명당 연합, 26년 만에 붕괴 일본 자민당·공명당 연합, 26년 만에 붕괴

[속보] 中당국 "14일부터 美선박에 특별 항만 수수료 부과" 中당국 "14일부터 美선박에 특별 항만 수수료 부과"

[속보] 공명당,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에 연립 이탈 표명  공명당,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에 연립 이탈 표명

[속보] 내란특검, 수사 기한 2차 연장…대통령·국회에 보고  내란특검, 수사 기한 2차 연장…대통령·국회에 보고

[속보]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기소…정원주·윤영호도 재판행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기소…정원주·윤영호도 재판행

[속보] 필리핀 지진, 남부 해역서 규모 7.4 강진…국내 영향無 필리핀 지진, 남부 해역서 규모 7.4 강진…국내 영향無

[속보] 송언석, 여당에 '국정자원 화재 국정조사' 제안 송언석, 여당에 ‘국정자원 화재 국정조사’ 제안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재판 불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재판 불출석

[속보] 서울지하철 5호선 고장으로 출발 지연… 출근길 불편 서울지하철 5호선 고장으로 출발 지연… 출근길 불편

임은정 "검찰, 결국 뿌린 대로 거둬"…또 공개 비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를 두고 “검찰이 뿌린 대로 거뒀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검찰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정치적 언행을 자제하라고 경고한 지 불과 며칠 만이다. 임 지검장은 5일 페이스북에 “명절 연휴 직전의 개정 정부조직법 공포를 지켜보며 검찰 역시도 뿌린 대로 거두는 수확의 시기를 결국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 "김정은-트럼프 대화 적극 지원…한미 현안 해결 총력" 미국 입국한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부임 일성으로 북미 대화 재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강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는 발언을 한 만큼, 우리 대통령께서도 그 대화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대통령의 의지를 받들어 그런 메시지를

英, 여야 모두 '트럼프식 이민 단속' 강화 경쟁…ECHR 탈퇴론까지 케이 베이드녹 영국 보수당 대표 영국이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 이민 단속 강화를 외치며 ‘트럼프식’ 정책 경쟁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와 BBC에 따르면 제1야당 보수당의 케미 베이드녹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집권 시 연간 15만명의 불법 이주민을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식 강경 단속”을 표방하며 소형 보트를 통한 불법 입국자 전원 1주일 내 추방, 망명 신

美 이민단속 요원, 자국민에 총격…주방위군 투입 앞두고 시위 격화 미국 시카고 이민 단속 반발 시위 현장. 미국 시카고에서 연방정부 이민단속 요원이 미국 시민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시카고 남서부 지역에서 이민단속 중이던 연방 요원이 미국 시민권자인 한 여성 운전자에게 총을 쏴 부상을 입혔다.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토안보부는 "

국정자원 화재 복구율 20% 넘어…1등급 업무 포함 134개 시스템 정상화 국가정보시스템 복구 상황 점검 회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됐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34개가 복구됐다. 1등급 핵심 업무 22개가 포함돼 있으며, 복구율은 20.7%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국정자원 화재 발생 10일째에 이 같은 복구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모바일 공무원증, 통합개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표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