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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필리핀 통상부 사절단, 중동 2700만 달러 수출 계약
    [NNA] 필리핀 통상부 사절단, 중동 2700만 달러 수출 계약 필리핀 통상산업부는 농업부와 공동으로 중동에 파견된 사절단이 총액 2728만 달러(약 40억 7000만 엔)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당초 파견목적은 농수산물, 미용위생용품 수출 촉진이었다. 사절단은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중동을 방문했다. 카타르 도하, 요르단 암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확대와 수출관계를 강화했다. 현지 소매점포 시찰과 업계회합을 통해 수출기업 대표 등이 중동측 수입・판매기업과 업계지도자 등과 접점 2025-03-27 15:24
  • [NNA] 미얀마 부사령관, "징병위원 비리로 징병제 운영에 차질"
    [NNA] 미얀마 부사령관, "징병위원 비리로 징병제 운영에 차질" 미얀마 군사정권 서열 2위인 소윈 부사령관은 징병제도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법적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징병위원회 관계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미얀마 정보부가 이 같이 밝혔다. 북동부 샨주 기지를 방문해 미얀마군 병사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일부 징병위원회 관계자가 뇌물을 받고 병역기피를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징병제도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징병위원의 부정을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관계당국에 신고하도록 병사들에게 2025-03-27 15:15
  • [NNA] 캄보디아 총리, 행정 효율화와 개혁 가속화 호소
    [NNA] 캄보디아 총리, 행정 효율화와 개혁 가속화 호소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행정 효율화가 캄보디아의 존속과 번영에 필수적이라며 행정개혁 가속화를 촉구했다. 공무원부 연차총회에서 이 같이 연설했다. 핵심 행정개혁으로 ◇공무원 채용 개혁 ◇제도 기능의 분석 ◇인센티브 제도 개발 추진 등을 꼽으며 이러한 사안들이 행정 효율화를 향상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개혁을 추진한 예로 교육청년체육부의 부처 통폐합 작업을 거론했다. 총리는 현재 행정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는 캄보디아 뿐만이 아니라며 선행하고 있는 국가 6개국을 소개했다. 미국 트럼프 정권은 연방 2025-03-27 14:57
  • [NNA] 호치민시 공항 신터미널 5월 오픈
    [NNA] 호치민시 공항 신터미널 5월 오픈 베트남공항총공사(ACV)는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에 건설중인 제3여객터미널이 내달 30일 완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험운용을 거쳐 5월 초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국영 베트남항공과 저비용 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은 5월 5일까지 국내선 전편을 신터미널로 이전한다. 원활한 이전을 위해 반돈(꽝닌성) 노선에 대해 4월 24~27일, 여객이 많은 하노이 노선에 대해 28일~5월 4일 각각 시험운용을 실시한다. 다른 취항회사는 계속해서 제1터미널을 사용한다. 현재는 주요 구조물이 거의 완공됐으며,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4월 2025-03-27 14:28
  • [NNA] 코벨코, 印 공장 유압 굴삭기 생산 2만대 돌파
    [NNA] 코벨코, 印 공장 유압 굴삭기 생산 2만대 돌파 건설기계 제조사 코벨코건기의 인도법인 코벨코 컨스트럭션 이큅먼트 인디아(KCEI)는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공장의 유압 굴삭기 생산대수가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KCEI의 연산능력은 3000대. 제품은 국내 공급을 비롯해 16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등 140곳 이상의 판매거점을 거느리고 있다. 21일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히라카와 타케미치(平川武通) 사장 등이 참석했다. KCEI는 현재 스리시티에 새로운 연구개발(R&D) 시설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고도의 엔지니 2025-03-27 14:12
  • [NNA] 캐세이퍼시픽 2월 여객, 14%↑ 206만명
    [NNA] 캐세이퍼시픽 2월 여객, 14%↑ 206만명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国泰航空)은 2월 여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한 연인원 205만 8938명이라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12.5% 감소했다. 라비니아 라우(劉凱詩) 최고고객상무책임자(COO)는 2월 수송실적도 호조였다고 강조하며, 춘제(구정) 연휴 후 귀성러쉬가 견인하는 형태로 저비용 항공사(LCC)인 홍콩익스프레스(香港快運航空)를 합친 하루 여객수는 2월 2일에 11만 1000명을 돌파,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월 화물・우편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2025-03-27 12:04
  • [NNA] 中 미니소, 지난해 매출액 23%↑… 역대 최고
    [NNA] 中 미니소, 지난해 매출액 23%↑… 역대 최고 뉴욕과 홍콩 시장에 각각 상장된 생활잡화체인점 미니소(MINISO·名創優品)를 운영하는 미니소 그룹 홀딩스(名創優品集団控股)는 지난해 순이익(비국제회계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26억 1756만 위안(약 540억 엔)이며, 매출액이 22.8% 증가한 169억 9402만 위안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미디어 펑파이(澎湃)신문에 따르면, 점포확대를 배경으로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33억 1578만 위안. 매출총이익률은 44.9%로 전년보다 3.7%포인트 상승,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 판 2025-03-27 11:53
  • [NNA] 미쓰비시車, 엑스포스 HV 태국 출시
    [NNA] 미쓰비시車, '엑스포스' HV 태국 출시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태국 법인 미쓰비시 모터스 타일랜드(MMTh)는 5인승 소형 SUV ‘엑스포스’ 하이브리드차(H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동 HV 모델은 MMTh가 태국에 출시하는 두 번째 HV다. 엑스포스의 HV 모델은 ‘이그나이트’, ‘얼티밋’, ‘얼티밋 X’ 등 3종이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89만 9000바트(약 396만 엔), 103만 9000바트, 108만 9000바트부터. 차체 색상은 각각 3색, 4색, 5색이 제공된다. 지난해 2월 태국에 출시된 소형다목적 2025-03-27 11:07
  • [NNA] 셈코프, 송전 해저 케이블 프리즈미안과 맞손
    [NNA] 셈코프, 송전 해저 케이블 프리즈미안과 맞손 싱가포르 국영기업 셈코프 인더스트리는 자회사인 셈코프 유틸리티즈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국영전력회사 사라왁 에너지(SEB)의 산하기업이 전선・통신 케이블 기업인 이탈리아의 프리즈미안과 해저 케이블의 설계・부설 프로젝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케이블을 사용해 사라왁주에서 싱가포르에 그린 에너지를 보낸다는 계획이다. 셈코프 유틸리티즈와 사라왁 에너지 산하 사라왁 에너지 서비시즈는 프리즈미안과 독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사라왁주에서 수력발전으로 확보한 전력(1기가와트)을 해저 케이블을 사용 2025-03-26 17:58
  • [NNA] 대만 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16년 만에 높은 수준
    [NNA] 대만 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16년 만에 높은 수준 대만 중앙은행은 5곳의 정부계열 은행의 신규승인 주택담보대출의 올 2월 평균금리가 2.245%로 전월보다 0.00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5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2008년 12월 이후 약 16년 만에 높은 수준이다. 5곳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2월 신규융자액 합계는 609억 4200만 대만달러(약 2739억 3300만 엔)로, 전월 대비 36억 5700만 대만달러(5.7%) 감소했다. 감소는 2개월 연속. 중앙은행은 대만은행과 대만토지은행, 합작금고상업은행, 제일상업은행, 화상상업은행 등 5곳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평균금리를 대만 주택 2025-03-26 17:54
  • [NNA] 佛 토탈, 필리핀 석유소매사업 프랜차이즈화
    [NNA] 佛 토탈, 필리핀 석유소매사업 프랜차이즈화 프랑스의 석유기업 토탈에너지는 필리핀의 석유소매사업을 현지기업 필오일 필리핀과의 합작사업에서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전환한다. 필오일의 모회사 베이직 에너지가 이 같이 밝혔다. 베이직 에너지에 따르면 토탈에너지가 현지 자회사 토탈 필리핀(TPC)을 통해 전개해 온 석유소매사업 프랜차이즈권을 필오일이 취득한다. 필오일과 토탈에너지는 2016년부터 합작사업을 통해 석유제품의 공급, 판매, 마케팅 사업을 전개해왔다. 앞으로 토탈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계속해서 필리핀 석유소매사업에 관여하는 모양새이나, 사실상 2025-03-26 17:20
  • [NNA] 유니세프, 미얀마 어린이 100만명 백신 미접종
    [NNA] 유니세프, 미얀마 어린이 100만명 백신 미접종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미얀마 사무소는 100만명이 넘는 미얀마 어린이들이 백신 미접종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동 사무소의 보고서 ‘잃어버린 세대를 막는다’는 미얀마가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제로투여) 어린이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신종 코로나 사태의 타격을 받은 미얀마의 공공의료 제도가 2021년 쿠데타 이후 분쟁격화와 치안악화, 의료종사자 부족 등으로 붕괴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경고했다. 분쟁의 영향은 교육에 2025-03-26 17:07
  • [NNA] 앙코르 리소시즈, 캄보디아 육상광구 개발
    [NNA] 앙코르 리소시즈, 캄보디아 육상광구 개발 캐나다의 자원개발회사 앙코르 리소시즈(ANK)는 캄보디아 자회사 애너컴 리스시즈(캄보디아)가 남서부에 위치한 육상광구인 제8광구의 석유・가스 개발과 관련해 광업에너지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환경영향평가(EIA), 시굴을 위한 작업을 개시한다. 캄보디아 인베스트먼트 리뷰가 보도했다. 제8광구는 캄보디아에서 개발되는 첫 육상광구다. 동 광구의 석유・가스 개발은 캄보디아 정부와의 기간 30년의 생산분여계약(PSC)에 의해 진행된다. 사업 조건으로는 ◇로열티가 원유・가스 판매액의 12.5% ◇법인세가 2025-03-26 16:45
  • [NNA] 印 상용차 아쇼크, 버스 공장 가동
    [NNA] 印 상용차 아쇼크, 버스 공장 가동 인도의 상용차 제조사 아쇼크 레일랜드는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자야와다 근교에 버스 공장을 개설했다. 19일부터 본격 가동됐으며, 이미 수주한 디젤 연료와 전기차(EV) 버스를 제조한다. 공장은 비자야와다로부터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은 75에이커(약 30헥타르). 아쇼크 레일랜드의 브랜드로 디젤 버스를, 아쇼크 레일랜드의 EV 부문 스위치 모빌리티 브랜드로 EV 버스를 각각 제조한다. 연산능력은 4800대. 동 공장에는 연수시설도 병설된다. 친환경 정책으로 옥상형 태양광 패널과 LED 전등을 설치했으 2025-03-26 16:30
  • [NNA] 방일 대만인, 2월 기준 역대 최고
    [NNA] 방일 대만인, 2월 기준 역대 최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달 일본을 찾은 대만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50만 7300명이라고 밝혔다. 2월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 대비로는 14.5% 감소했다. 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10만 700명. JNTO에 따르면, 1월 하순부터 시작된 방학과 춘제(春節) 연휴, 그리고 타이베이(台北)-신치토세(新千歳), 타이베이-기타큐슈(北九州) 등 전세기를 포함한 지방노선에 의한 항공좌석수 증가 등으로 방일 대만인이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에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16.9% 2025-03-26 15:20
  • [NNA] 싱가포르 DSTA, 美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NNA] 싱가포르 DSTA, 美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미국 IT 기업 오라클은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에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은 오라클이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부・군용 버전. 격리된 보안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높은 성능의 소버린 클라우드(IT에 관한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 데이터 관리,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을 보증한다.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은 동 인프라를 도입, 국방부와 국군(SAF)이 활 2025-03-26 13:32
  • [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홍수피해액 9.3억 링깃
    [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홍수피해액 9.3억 링깃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홍수 피해액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9억 3340만 링깃(약 315억 엔)이라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의 0.05%에 해당한다. 내역은 주거가 3억 7220만 링깃으로 가장 컸으며, 전체의 39.9%를 차지했다. 공공시설 및 인프라 피해가 3억 340만 링깃, 농업이 1억 8520만 링깃,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소가 5410만 링깃, 자동차가 1730만 링깃, 제조업이 120만 링깃. 지역별로는 클란탄주가 2억 6300만 링깃으로 최대. 케다주가 1억 9370만 링깃, 트렝가누주가 1억 8200만 링깃, 조호 2025-03-25 18:23
  • [NNA] 미얀마 총사령관, "전 민족 선거 협력" 호소
    [NNA] 미얀마 총사령관, "전 민족 선거 협력" 호소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19일 ‘몬주의 날’을 기념한 메시지를 통해, “총선거 실시를 위해 모든 민족이 평화와 안정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까지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나 각지에서 저항세력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총사령관은 군사정부가 “국민의 염원인 민주주의 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주장, 선거를 통해 탄생하는 차기 정권에 권한을 이양할 것이라는 뜻을 재차 밝혔다. 군사정부는 2021년 2월 쿠데타를 통해 실권을 장악했 2025-03-2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