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세계로"… 현대차 전기 SUV '일렉시오' 中 본토 상륙
현대자동차는 중국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멋스러움을 더했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88.1㎾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 722㎞(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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