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 31만개 돌파…커피·한식 늘고 가공식품 줄어
지난해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31만개를 넘어섰다. 커피·비알코올음료와 한식, 주점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과 매출이 늘어난 반면, 가공식품과 문구점, 세탁업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가맹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31만3880개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103만8462명으로 2.2% 늘었고, 전체 매출액은 117조8000억원으로 6.8% 증가했다.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