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김현지' 논란…여야, 대통령실 국감 앞두고 운영위서 공방
여야는 5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현지 제1부속실장과 관련해 또 한번 논쟁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국회 권위를 위해 김 실장의 출석을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비상계엄을 덮으려는 의도"라며 맞섰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사무처·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국감을 진행했다. 여야는 본격적인 국감 시작 전 출석이 불발된 김 실장을 두고 날을 세웠다. 오는 6일 예정된 대통령실 국감을 앞두고 전초전을 벌인 것이다.
먼저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3일 최수진 의원을 대신해 운영위에 보임된 주진우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을 기점으로 김 실장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다. 주 의원은 김 실장에 대한 각종 의혹들을 제시했던 만큼 이날 국감에서도 날 선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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