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토스 TPO "간편 송금처럼…얼굴 결제, 곧 일상 될 것"
“페이스페이는 아직 보편화 초기 단계지만, 송금 서비스처럼 빠르게 시장에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스가 선보인 얼굴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가 빠른 속도로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시범 운영 후 6개월 만에 가입자 수는 4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 달 내 재이용률은 60%에 달한다. 현재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토스 송금 서비스 출시 초반 지표(70%)에 근접한 수치다. 이는 ‘지갑도, 휴대폰도 꺼낼 필요 없는 결제’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혁신을 이끄는 중심 인물은 최준호 토스 TPO(Technical Product Owner)다. 그는 2015년 토스 송금 서비스 개발 초기 멤버로 합류해 약 10년째 기술 개발의 최전선에 서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페이 팀에서 개발을 총괄하며,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 TPO는 최근 아주경제와 만나 기존의 간편결제 방식 대신 얼굴 결제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아무것도 꺼내지 않는 자유, 압도적인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얼굴 인증은 이미 잠금 해제나 금융 인증에 널리 쓰이는 등 사용자에게도 친숙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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