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10억 주식부자' 임원 31명… 노태문 사장, 50억 달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크게 급등하면서 임원들의 주식 가치 또한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 24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非)오너 임원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주식재산이 10억원을 넘는 임원이 총 3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일 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개월 새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기사보기